No:004_명성지맥(한북정맥줄기) 2020/10/02~03

[무영객(여인환)]

후기쓰기도 힘들어 모라서 써서 죄송합니다. ^,^

이제 부터 별일 없는한 매주 한지맥씩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만.

잘 될려나 모르겠읍니댜...

추석연휴 산행

겁나 빡시다..ㅎㅎ

부대 우회하는구간도 많고

뎀비알도 많고..ㅎㅎ

명성지맥 둘째날 도내지고개 지나서 타이어봉? 에서 세르파님을 만나서

날머리 까지 반갑게 진행을 하였다.

세르파님 맛난 막걸리, 점심 잘 먹었읍니다.

추석전날 적근지맥을 하고서

추석날 차례을 지내고 오후에 실실 집을 나서 안양역에서 동서울 터미널로 출발해 본다.

064_명성지맥(광덕고개~배모루) 5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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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에서~도평리에 도착해서 모텔에서 하루밤을...ㅎ

자기전에 한잔 해야쥬...

안주가 영 부실하지만...ㅎ

새벽5시40분에 모텔에서 출발해서 천문대 까지 택시을 타고 옵니다...ㅋ

6기가 됬는데도 깜깜 합니다.

ㅐ

광덕산에 도착하니 날이 훤해 집니다.

제일먼저 세르파님 시그널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자등현...(대득지맥 들머리 입니다...)

7시가 넘었는데 추석연휴라 문을 안열었네요 ^^

아프리카 열병때메 산경계에는 저렇게 철망이 다 쳐져 있읍니다..

경고문이 무시무시 합니다..

총알도 아니고 포탄이 날아오니 위험하다고 ^^

켁...50메타 앞에 포탄 낙하지점이라...

각홀산 정상전에 비박하시는 분들...

각홀산 도착(대득지맥 분기봉)

이달안에 또 와야 하는곳이네요 ^^

여기는 정상인데도 아프리카 열병때메 철망을 다 쳐놓았읍니다..

대단 합니다.

철망 치기전에 놓여있는 표시기..

명성산 억새...

명성산 도착

삼각봉 

저기가 승리부대 전차사격 연습장인데...

지나갈수 있을려나 몰겠네요...ㅠㅜ.

약사령 지나서 조금 오르니 어떤분이 차키을 떨어 뜨렸네요....

가져 갈수도 없도..

이분이 여기 다시 오셔서 찾아가시길...바래봅니다.

여기 까지는 등로가 좋읍니다....ㅎㅎ

명성산 억새밭..

억새밭으로 내려가다가 우측에 멧돼지 때문에 철망을 다 쳐놓았읍니다.

전차사격장 갈려면 내려가다가 우틀 해야 하는데

철제 문이 하나 있는데 군인2명이 못들어 가게 하네요...ㅠㅜ.

해서 조금 더 내려가다가

여우봉 전 능선을 타겟으로 겁나 가파른 오름을 한참을 치고 올라가 지맥길에 합류합니다.

헥헥 거리면 겨우 능선 합류후 조금 지나니 여우봉...

여우고개전에 저 댕댕이가 어떻게나 짖어 대는지 한컷 찍었읍니다....ㅎ

애는 얌전한데..

사향산 전 부대 우회 하는라 또 개고생을....

대전차 방호벽..

관음산도 험난합니다.

도내지 고개에서 운천으로 가서 식사하고

필리핀 참전탑 입구 화장실앞 벤치에서 하루밤을 보냅니다...

이..다음 에도 부대을 우회해야 해서 야간산행을 못하겠드라구요..

도내지고개 운암리 버스정류장.

잠깐 쉬는데 사진에서 마이 보신 분이 올라 오십니다....

세르파님...

반갑읍니다...ㅎ

이때 부터 날머리 까지 동행을 합니다.

막걸리,점심 맛나게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보장산 보기도 겁나게 힘듭니다.

부대앞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세르파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happy마당쇠]

한북길에서 가지뻗는 길들을 몽조리 때려 잡는군요 가는곳마다 부대와 사격장때문에 가야할길 저도 근심되네요 지맥길에서 홀대모 회원님들을 만나시니 흔치않는 일이군요 막걸리 한잔에 우정을 함께하셨다니 부럼부럼입니다 ^^

[무영객(여인환)]

응원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 되세요 ^^

[퐁라라]

무영객님!
명성지맥 한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르파님과는 우연한 조우였군요.
딱 10월 2~3일 즈음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비박은 어떻게 나셨는지 궁금합니다.^^
각흘봉이 박꾼들에게는 성지 정도 되는 모양인데... 전방이라는 특수성도 있고, 조망이 좋은건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무영객(여인환)]

풍라라님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 되세요 ^^

전망이 좋은듯 싶읍니다.
정상에 나무가 없으니 사방이 딱~트여서...

[에이원]

추석 연휴동안에 명성지맥을 진행하셨네요.
명성산 억새로 대변되고 전차훈련장 통과도 만만치 않은 곳이죠.
여우봉에서 비를 맞았네요. 관음산은 야심한 밤에 넘고~
후반 불무산, 보장산 구간은 세르파님을 만나 동행의 추억도 남기셨네요.
한줄기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무영객(여인환)]

방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

[부뜰이(윤종국)]

우리가 갔던날은 헬기까지 뛰우고 전차포사격 훈련이 있는 날이였는데
약사령에 내려서니 초병 두명이 지키고 있더군요.
훈련이 끝날때까지 두시간을 기다렸다가 진행을 했습니다.
지맥하다보면 별일도 다 있습니다.

[무영객(여인환)]

부뜰이 운영자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지맥길 되세요 ^^

[세르파]

명성지맥 뫈주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