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25. 09:27 구간 최고봉인 남원시 대산면의 풍악산(楓岳山, 604.8m)
구 간 명 : 천황지맥 4구간(계동고개~노적봉~풍악산~응봉~비홍재)
종주일시 : 2026. 4. 25. 06:09~12:39(휴식, 우회 포함 6시간 30분 소요)
거 리 : 12.71km(휴식,우회 포함, 27,702보)
날 씨 : 차츰 더워지는 여름 열기를 체감하며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102,200원(교통비 32,200원, 식음료 70,000원) *유류비별도
접 근 로 : 차량으로 구간 들머리 계동고개(745번도) 도착 후 노적봉을 향해 출발
귀 로 : 구간 날머리 비홍재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남원터미널에서 택시로 계동고개 도착
세부정리 :
2026년 4월 25일 1시
이달 초(4.5)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와 옥율리 경계의 계동고개(745번도)에 내려섰던 천황지맥(天皇枝脈) 네 번째 구간의 만남인 셈이다.
어느덧 4월 말, 신록의 계절에 일교차도 심한 요즈음이지만 점차로 더워지는 날씨를 감안하면 부지런히 산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해 본다.
이번 구간은 들머리인 계동고개에서 고도를 서서히 높혀 노적봉(565.1m)에 올라서면, 이후 남서향으로 구간 최고봉인 풍악산(604.8m),
응봉(555.4m)을 지나 날머리 비홍재까지 고개를 낮추는 흐름이다. 대략 13km 정도 거리지만 중반부 암릉 우회와 오르내림 반복으로
다소 지루한 흐름이 예상된다. 암릉길에서는 지리산 권역의 조망도 기대해 본다.
집에서 1시경에 대락님 차편으로 중부~경부~논산천안~순천완주고속도로 순으로 북남원IC를 나와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와 옥율리 경계의 계동고개(745번도)에 이른다.(05:45)
3주 만의 만남이 반갑고 날은 이미 밝아있어 산행채비를 마치고 고개 우측의 반사경이 있는 임도로 접어들면서 구간 출발을 시작한다.
06:03 구간 들머리인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와 옥율리 경계의 계동고개(745번도, 대사로)
6시 09분, 구간 들머리 계동고개(745번도, 대사로)
고개 맞은편의 지난번 내려섰던 ‘계성농장’을 보면서 임도를 진행하여 민가 우측 아래의 구 철도부지를 통과하여 잡목을 헤치고
고갯마루 절개지 위에 올라(06:20), 본격 구간 산행을 이어간다. 잠시 후에 만난 벌목지 안부에 이르면 올라설 ‘노적봉’이 반겨주고,
우측 아래에는 사매면 계수리 마을이 한가롭게 드러난다.
6시 37분 구간 첫 봉격인 ‘259.1봉’을 만나 우향으로 내려서면 6시 53분 대산면 길곡리와 사매면 계수리 갈림길인 ‘소곡재’ 임도를 만난다.
맞은편 사면으로 올라 고도를 서서히 높이면 7시 11분 안부에 이르고, 울창한 수림지대를 지날 무렵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지난 ‘팔공산’ 이후의 마루금을 바라보기도 한다. 다소 가파른 오름 이후 ‘노적봉’에 힘겹게 올라선다.
06:03 구간 들머리 반사경 진입부분
민가 우측 아래로~
06:12 구 철로부지에서 진행방향
06:20 고개 절개지위 마루금 합류
06:35 조망이 트이는 벌목지에서 본 259.1봉 모습
벌목지 우측의 진행할 노적봉 가는 길~
벌목지 우측 아래의 사매면 계수리 마을
06:37 구간 첫 봉격인 259.1봉
259.1봉에서 본 지난 지맥분기점인 팔공산(1149m, 우)
06:46 잠시 내려선 안부
06:53 대산면 길곡리와 사매면 계수리 갈림길인 ‘소곡재’ 임도
07:11 고도 400미터 지점 안부
울창한 수림사이로~
싱그러운 숲길~
지맥 분기점인 팔공산(1149m, 중앙), 지맥 주봉인 천황산(901m, 우)
07:39 힘겹게 올랐던 노적봉(565.1m) 정상 헬기장
7시 39분, 노적봉 삼각점(565.1m)
잡초 가득한 정상부 헬기장의 삼각점과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을 남기면서 열기를 피해 응달진 곳에서 쉬어간다.
8시 15분 헐거워진 나무계단을 내려서 암릉을 우회하고 멋진 주변 조망을 즐기면서 진행하면 8시 41분 ‘483.6봉’을 만난다.
이어지는 멋진 숲길과 암릉을 만나면서 9시 16분 조망데크에 이르러 펼쳐지는 남원시 대산면 일대의 풍광을 즐기면서
한동안 머물다 간다. 잠시 후 구간 최고봉인 ‘풍악산’에 올라선다.
노적봉 삼각점
대락님 인증
저두요
마루금 산그리메~~^
08:15 헐거운 나무계단 시작점
계단으로 암릉 우회하면서~
잠시후 진행할 483.6봉 뒤로 보이는 풍악산 모습
483.6봉의 대락님
운치있는 숲 정경^
08:49 신치 안부
구간 내내 모습을 드러내는 춘향골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518m)과 북남원I.C(순천-완주고속도로)
대산면 길곡리 길곡제
09:16 조망데크에서
남원시 대산면, 사매면 일대
남원시 산곡동 교룡산(518m) 뒤로 보이는 지리산군
09:25 풍악산 정상에~
09:26 풍악산 정상데크
09:26 구간 최고봉인 남원시 대산면의 풍악산(楓岳山, 604.8m)
9시 26분, 풍악산(604.8m)
정상부의 데크에서 펼쳐지는 주변 장관을 보면서 정상석을 마주하고 기념촬영도 하면서 보내다가 아쉬움으로 내려선다.
이후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면서 9시 46분 도상의 ‘577.2봉’ 지점을 지나고, 내려서면 ‘마애여래좌상’ 갈림길을 지나
9시 55분 ‘521.9봉’에 이른다. 편한 길 따라 잠시 후 ‘응봉’에 올라선다.
풍악산의 대락님
저두요..
풍악산(604.8m)에서
09:34 멋진 수림지대 통과!
09:46 도상의 577.2봉 지점
09;54 신계리 마애여래좌상800m 갈림길
09:55 521.9봉
10:14 억새풀로 덮힌 응봉(555.4m) 정상부 헬기장
10시 14분, 응봉(555.4m)
헬기장 정상부의 억새로 덮혀진 형상을 보면서 응달진 곳에서 아침식사 겸 한동안 쉬어가기로 한다.
더운 날씨 탓인지 본격 여름이 다가온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잠시 후 진행할 마루금을 짚어보고 바위지대를 지나 10시 56분 ‘486.8봉’을 지난다.
11시 25분 ‘422.4봉’ 삼각점에서 잡풀에 가린 표지판을 설치하면서 보내다가, 진행하여 11시 46분 ‘388봉’을 지난다.
대강면 풍산리 산촌마을이 보이는 곳에서 내려서면 대강면 풍산리와 대산면 풍촌리를 잇는 ‘사라재’ 임도이고,
12시 27분 ‘374.5봉’을 지나 날머리 ‘비홍재’에 이르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응봉 표식.. 비홍재5.5km, 풍악산2.0km
대락님 화이팅!
10:38 응봉(555.4m) 내려서며 본 진행할 마루금 뒤로 다음 구간의 문덕봉(599.7m)
10;52 바위지대 통과~
10:56 486.8봉
11:13 안부를 넘어~
11:25 422.4봉 삼각점
풀더미에서 찾은 422.4봉 삼각점 표지판 설치 완료!
11:46 388봉
388봉 내려서며 본 남원시 대강면 풍산리 산촌마을
11:55 비홍재2.0km 갈림길 방향
11:57 대강면 풍산리와 대산면 풍촌리를 잇는 ‘사라재’ 임도
사라재 임도에서 본 지나온 422.4봉 모습
12:27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난 374.5봉 모습
12:37 날머리 비홍재(24번국도)에 내려서며..
12시 39분, 구간 날머리 비홍재(24번국도, 비홍로)
오늘 구간 12.71km, 27,702보, 6시간 30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자정이 넘어 집을 나와 대락님 차편으로 구간 들머리인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와 옥율리 경계의 계동고개(745번도, 대사로)에서
구간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일교차도 심한 요즈음 날씨에 싱그러운 신록과의 만남으로 즐겁던 기억입니다.
노적봉(565.1m)~풍악산(604.8m)~응봉(555.4m)으로 이어지는 장쾌하고 멋진 조망으로 눈이 호강했네요.. ㅎ
오늘도 함께 추억을 나눈 대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구간 날머리인 남원시 대강면 수홍리와 주생면 내동리 경계인 ‘비홍재’에서 배낭을 정리하던 중에 지나는 버스(231번)에 올라
남원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근처의 식당에서 비빔국수로 요기하고, 계동고개(745번도)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귀로에는 지난번에 들렸던 병천 ‘아우내순대’ 명가에 들러 맛난 순대국을 먹으며 힐링의 순간을 담습니다. 끝.
12:39 구간 날머리 비홍재(24번국도) 등산안내도 표식
12:39 날머리 비홍재(24번국도)에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비홍재(24번국도)에서 운좋게 탑승한 남원행 버스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옆 '김밥천국' 비빔국수
14:33 다시 온 계동고개(745번도)에서 차량을 회수합니다.
첫댓글 암릉구간과 풍악산 조망이 뛰어난 구간으로 소환됩니다 다음구간이 남원의 공룡능선이라고 하는 백미구간입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방장님!
천황지맥이 기럭시도 있고 좀 거칠거칠합니다.
성수지맥에 비해서도 근육질입니다.
마지막 구간도 남원의 공룡능선이라고 부르는 구간입니다.
성수지맥 무량산에서,
풍악산에서 비홍재로 내려서는 천황의 산줄기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비홍재로 내려서며 체계산의 출렁다리를 바라본 기억도 나네요.
마지막 한 구간도 안전하게 잘 이끄시길 바랍니다.
대락선배님과 함께 천황지맥 4구간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