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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마산~진부령 🔵[157]End46th백두대간(미시령~진부령) : 8/08(일)/2021
이슬하 추천 0 조회 657 21.08.14 00:0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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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8.14 01:18

    첫댓글 퐁라라님 감사합니다.
    올리기가 안된다는 문의에 이 늦은 시간까지 애써 복구해 올려주시니 감사한 마음 한편으론
    괜히 님 수고롭게 만든거 같아 미안해 어찌할 바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
    👍

  • 21.08.14 07:03

    정확한 원인은 방장님이 보셔야 알것 같은데요.^^

    아들바보 같은 모습으로...
    산을 매개체로 부자간 만에 온전한 시간,
    그리고 사서하는 경험 모든게 금쪽같은 추억이 되리라 보여집니다.
    백두대간에서 튼튼한 기초를 쌓으셨으니 이젠 응용력 단계로 올리셔서
    예상되는 위험, 예측가능한 위험은 사전에 회피내지는 우회하는 능력도 갖춰 나가심 좋겠습니다.^^

    두분의 산행기를 보다 일찍 접했더라면 싶습니다.
    고작 두세편 보았는데 막을 내리네요.
    앞으로도 연재는 지속되리라 보고 기대 만땅 하겠습니다.
    두분! 46회차에 걸친 백두대간 부자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8.14 12:24

    늦게 아이들을 두다보니 성장일기를 쓰게 된건데(카스토리 '정이든정겨운이야기') 어느날부터 산을 타게 되어 산행기만 따로 모아 네이버블로그(산에 사내 사네)에 올리는데 홀대모를 뒤늦게 알게 되어서...

    잠시 다른 산을 타보며 앞으로의 산행 계획을 짜보려고요. 아들은 겁 없이 정맥을 탄다는데 오히려 제가 머뭇거리게 되네요 ㅠ

  • 21.08.14 08:34

    아드님이 미남이십니다.
    대간 졸업 축하 드리구요...

    저도 첨에는 GPS 없이 지도와 선답자의 리본만 보고 했는데...
    GPS를 이용하고 않하고는 자동차 운전할때 네비 를 이용하는것과 같습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할때 필요하지요..
    좀 휴식을 하시고 또 이어가셔야지요?? 그게 인생인데...

  • 작성자 21.08.14 12:31

    아 '네비 없이 차 운전이라' 적절한 비유입니다.

    길눈 좋았는데 네비가 생겨 반봉사가 되어가는 제 꼴을 보니... 아들은 눈 뜨고 하는 산행이기를 희망해서 고생을 사서 했습니다 ㅎ

  • 21.08.14 10:00

    백두대간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두구간 힘든산행 열정에 대단하시다는 생각듭입니다
    장하신 아드님을 두셔서 부럽군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08.14 12:33

    마지막 두 구간이 연속 빗길에 힘들긴 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합니다.
    아들이나 저나 미루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다
    어차피 매주 타는 산이니 찬밥 더운밥 가릴 필요도 없기에...ㅎ

  • 21.08.14 10:15

    폭우와 천둥, 번개가 축하해준 백두대간 종주 완료를 축하합니다.
    든든한 아드님들을 두고 부자간의 정이 남다르니 부럽습니다.
    다음 산행기가 은근히 기대됩니다.
    안산 즐산! 화이팅!!

  • 작성자 21.08.14 12:38

    오랫만에 맞아 본 폭우라 그리 싫지는 않았습니다.
    하늘이 종주 축하라며 거창하게 맞아주는거라 여기니 맘도 편하고.
    또 언제 아들과 함께 쫄딱 비에 젖어보겠냐 생각하니 모든 게 다 소중한 시간으로 여겨졌습니다.

  • 21.08.14 12:44

    배두대간 졸업식을 천둥번개의 폭죽으로 환영 받으셨네요.
    아들은 어린나이에 엄청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축하드림니다.

    진부령 이후로 향로봉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3년전부터 1년에 한번씩 개방을하는데요.
    요즘은 코로나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고성군청에 문의하시면 알수 있습니다.

    백두대간 카터고리 진부령~향로봉에 보시면 3년전에 다녀온 기록이 있습니다.

  • 작성자 21.08.14 12:46

    아 그렇군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 산객들이 많은 모임이라 ^^

    👍

  • 작성자 21.08.14 14:58

    올리신 향로봉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알아봐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는 없네요.
    관련 정보를 얻어내주신 분이 어디서 얻은 건지...
    음 맨땅에 헤딩이라고
    고성군청에 수시로 매달려봐야겠네요. ㅠ

  • 21.08.14 15:19

    관련 전번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비를 쫄딱 맞는바람에 핸폰이 못쓰게 되었습니다.
    전번도 복구를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에 문구로 검색을 해보시면 단서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 작성자 21.08.14 22:38

    님이 주신 단서로 찾아보니

    2019년에도 행사가 있었고
    작년엔 없었네요. 코로나탓인듯.
    올 핸 어떨지 모르겠네요.
    2019년 주최는 강원도민일보에서 한걸로 나옵니다.
    2018년 달라진 게 있네요.
    2019 행사에선 2002. 1.1 이전 출생자만 신청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네요. ㅠ

  • 21.08.14 17:18

    하늘의 거창한 환송식 속에 남한구간을 잘 마무리하셨네요.
    폭포같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긍정의 마인드로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축포 대신 천둥을, 폭죽 대신 번개를, 오색테이프 대신 폭우를 총동원한 하늘....

    우여곡절이 가미돼야 작품다운 작품이 되는 거라고,
    하늘의 마음을 잘 읽으시는 분이시네요. 이심천심인가요.
    그래서 아드님과 아버지가 합작해서 대간완주라는 멋진 작품이 이루어졌나 봅니다.

    '자식 앞의 부모는 다 그렇다!'
    멋진 구절 앞에서, 쾅! 하고 머리를 치는 공감이 일었습니다.
    상봉 직벽구간, 빗길 사고 앞에서 아들 걱정부터 먼저 하시는 부모 마음..
    조심조심 걸으면서 아들 눈치 안 채게 자가진단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짜리 아들 데리고 지리종주하던 때,
    연하천 산장을 앞두고 아버지가 지쳐 까무룩 까무룩할 때,
    아버지 볼을 꼬집으며 잠을 깨워주던 기억이 소환되어 먹먹해집니다.

    칭찬과 격려를 겸손의 자양분으로 잘 소화시키는 아드님이 참 반듯합니다.
    백두대간을 타서 행복한 게 아니라 아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신, 아버님, 참 훌륭하십니다.
    백두대간보다 더 큰 산이 되시길 진심을 모아 응원합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1.08.14 19:27

    아드님과의 종주 추억이 있군요!
    저도 2년전 큰아이(중1), 작은 아이(초5)와 함께 태극종주를 했는데 지금도 아이들이 그때 추억을 자주 꺼내곤 해요. 통과 시간 맞추려 재촉했던 발걸음과 대피소에 묵었던 일이 재밌게 새겨졌나봅니다.

    좋게 읽어봐주셔 감사드립니다.

    여름 마무리 잘 하시고요^^

  • 21.08.14 20:52

    참잘했어요..

  • 작성자 21.08.14 22:10

    감사합니다...

  • 21.08.14 21:01

    향로봉 트레킹 신청 사이트 입니다(http://xn--s39al6k12aq8hbzffnb796h.kr/)

  • 작성자 21.08.14 22:10

    애써 자료 찾으시느라...
    친절한 정보제공에 감사드립니다.

  • 21.08.18 13:46

    이슬하님 아드님과 함께한 백두대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일년 좀 넘게 걸려 목표를 달성하셨네요.
    흔한 GPS도 사용치 않으면서 굳건한 신념으로 발자취를 남기셨군요.
    졸업이 아쉬웠는지 종일 내리는 비 속에 추억을 새겼습니다.
    지나온 멋진 발자취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새로 진행할 낙동정맥에서도 멋진 여정 기대할께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8.18 14:13

    감사합니다.
    낙동정맥이 잘 받아줄지 부담도 되지만
    찾으면 품어주는 게 산이니 안겨 볼랍니다.
    어린 산객이 동반한 발길이니 좀 더 관대한 산이겠죠!

  • 21.08.22 15:56

    아드님과 아름다운 백두대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겠습니다.
    이어지는 산행도 늘 즐산,안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8.22 16:14

    관심주셔 감사합니다
    가을장마라는데 부자가 산는 타는 일요일이라고 하늘이 신경을 써준 덕에 비도 내리지 않고 적당한 구름에 바람까지 시원해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인데...

    폭우를 뚫고 출발했는데 아뿔싸 차량이 삼수령 60여km 앞두고 문제를 일으켜 영월로 견인하고 이곳에서 하룻밤... 산행은 불가 ㅠ
    낙동정맥이 낯가림을 하는건지
    좀 더 쉬라는 배려인지~
    낙동정맥 시작은 다음주로 미루고
    아들과 영월 트레킹중인데 이것도 재밌는 추억이 되겠죠!

    멋지고 알찬 가을이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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