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학사랑 글짱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남상선 수필 창작방 셋으로도 안 되니 난 어떡해
남상선 추천 0 조회 614 16.12.01 05:2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12.01 09:43

    첫댓글 선생님의 보고싶은 마음이 저한테까지 느껴집니다.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정말 와 닿네요
    항상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고 지내온 사람들한테 잘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위로의 말로도 선생님의 보고싶은 마음을 채울 수 없을리라는걸 알기에 함부로 말을 못 건네겠습니다
    아마 멀리서 선생님을 지켜보고 계실꺼라 믿어요
    그러니 힘내셔서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그 환한 웃음 보여주세요
    선생님 글 또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영원한 팬인거 아시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 작성자 16.12.02 16:14

    내가 쓴 글이지만 < 있을 때 잘 해 >. 라는 한 마디가 가슴을 후펴 파는
    메아리로 한의 못을 박는군요. 김정아 아가씨 맛깔나는 댓글 격려 고맙습니다.

  • 16.12.01 18:24

    그 어떤 사람도 채울 수 없는 자리....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힘들어하시는 어머님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라도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맨날 핑계만 대었습니다.

    선생님 글을 읽고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선생님도 힘내세요~
    그 어떤 사람도 채울 수 없는 자리이기에 더
    소중한 기억들....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건강 꼭 챙기세요.^^

  • 작성자 16.12.02 08:06

    어두운 글로 심기 불편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좀 부담이 되는군요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 주셔 많이 고맙습니다. 보다 좋은 글로
    보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2.02 11:13

    형님의 사부곡은 늘 가슴을 울립니다.
    글 한 편 쓰시고 한 가지 승화시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웃음 좀 찾으세요.

  • 작성자 16.12.02 15:58

    엄부처님의 충고 고마운 마음으로 기꺼이 접수하겠습니다.
    비오고 흐린 날보다는 맑고 화창한 봄날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2.02 20:07

    하도 오랫동안 기다렸던 글이라
    참으로 반갑습니다.
    가슴 아린 사모곡이
    세포마다 전달됩니다.
    감아야 보이신다면 소경이라도
    되시고 싶어하는
    부장님의 그 깊고 간절한 마음!

    누구보다 따뜻하신 부장님!
    사모님께서도 잊지 못하고
    내려다 보실 거예요.
    씩씩하게 잘 지내시라고
    아마 꿈에 출연하시지 않겠지요.

    오랫만에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부 팬카페에도 퍼가도 되지요?

  • 작성자 16.12.02 21:26

    가뭄에 단비 같은 높들꽃님의 찬사 댓글 감사합니다. 졸작의 내용보다 댓글 내용에
    마음을 다 빼앗기네요. 많이 고맙습니다. 보잘것 없는 자갈에 불과한 글을 퍼다가
    다른 카페에 올리신다니 더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고상한 님 고맙습니다.

  • 16.12.05 11:29

    사모님이 그리워 대신 친구분들을 찿아 만나다니~
    너무 감동이에요~~ 하늘 아래 몇분이나 선생님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닮고 싶어지네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16.12.05 11:45

    서미라님 고맙습니다. 남의 글 읽고 댓글 달기가 그리 쉽지 않은데 관심과
    사랑 주시어 정말 감사합니다.
    밝은 글이 못 되어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보다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2.06 09:54

    먹먹한 마음으로 글 잘 읽었습니다.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를만큼 작가님의 애틋하고 애처로운 마음이 느껴져서,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웃으셨던 생전 모습이 떠올라서 댓글을 쓰는 손이 자꾸 느려지네요.

  • 작성자 16.12.06 10:24

    밍밤님의 따뜻한 마음 너무 고맙습니다. 저 혼자의 넋두리가 아니면
    내면에 묻어놓고 혼자 삭이는 한과 그리움이었어야 했는데 마음 무겁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유언 무언으로 주시는 임의 마음 다 받아드리겠습니다.
    보다 더 좋은 글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2.08 22:12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땐 많이 그립고 보고픈 사람입니다 너무 무능해 가슴앓이만 하는 요즘 한없이 그립고 생각이 납니다 몰래 숨겨둔 사진을 꺼내보며 힘없이 불러봅니다 ....언니~~~~

  • 작성자 16.12.08 22:55

    한과 그리움을 사진으로만 달래보는 그 심정의 찢어지는 아픔이
    그 가슴에도 있군요 그러나 우리 힘내어 터널 속에 묻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 21.11.16 20:17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임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 가슴메이게 떠오릅니다,
    눈시울 붉어지시며 그글을 가르쳐주시더니 선생님께서
    어이 그 주인공이 되셨나이까?
    애타게 불러보는 모나리자같던 여인,
    무엇이 그 빈자리를 채울수가 있겠어요,
    더 없이사랑하고 후회없이 사랑하신 선생님내외.
    하늘도 너무사랑하면 시기를 한다고하더니,,,
    언제쯤이면 선생님 가슴속에 시린멍이 사라질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