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연화지와 직지사

[금낭화]

김천 교동의 연화지

봉황대는 연화지, 김산향교와 함께 교동이 조선시대 말까지 김산군의 읍치였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적입니다.

사방 3칸의 2층 다락으로  1700년 창건되어 처음에는 읍취헌이라 불렀습니다.

원래 김산관아의 북쪽 구화산 아래에 있었는데 1838년 군수 이능연이 지금의 자리인 연화지  중앙으로 옯겼습니다. 

연화지는 1707년부터 1711년까지 김산군수를 지낸 윤택이 솔개가 봉황으로 변해 날아오르는 꿈을 꾼 후 연못을 솔개 연(鳶)에 바뀔 화 (화)자를 써서 연화지라 이름 지었습니다. 결국 연화지란 뜻은  연꽃피는 연못이 아니란 것입니다.

날아간 봉황의 방향이 읍취헌 쪽인지라 다락 이름도 읍취헌에서 봉황대로 고쳤습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호 [출처] 김천연화지, 강변공원, 796|작성자 윤재만

봉황대

연화지 정문 조양문을 지나 봉황교 구름다리에서

연화지 마름의 열매

연잎이 이제 겨울채비를 하는 모습

연화지의 정문 조양문

김천 직지사

돼지국밥

오징어전

삼겹살구이

Spatial Vox - Incanto d'Amore.그대가 머문자리카페 스타님 제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