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 1기 | 성명 | 신 욱범 |
출신고 | 양정고 | 학과 | 토목공학과 |
입학년도 | 74 | 졸업년도 | 79 |
주요경력 | 기간 | 근무처 | 최종직위 |
1979.2~1989.1.31 | 삼환,대림엔지니어링 | |
1989.2~현재 | 삼화,정도,도우,남원등설계용역회사.현재 일신이앤씨 | 부사장 |
2003년3월~ | 건설부장관 표창 및 서울시 등 설계자문위원 역임 | |
취미/특기/소일거리 등 | 취미무, 특기없음,소일거리:이곳저곳 나들이 |
성하에게 한마디 | 나는 어쩌다 성하인이 되었나? |
졍 대제,이춘근 학형과 창단 멤버로 성하란 이름 지을때 한표 던져 성하인이 되었음. |
내게 성하란 무엇인가? |
학창시절 내가 생각 하고있다. 고로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곳 |
가장 잊지 못할 성하의 추억은(시간, 장소, 인물, 사건, 에피소드 등)? |
1.81년도 4기 김 낙주아우님 소개팅덕에 결혼한 일 2.83년도 처음 해외 나갔을때 레덱 대림 사무실에서 성하 2기 우 재옥 아우님 만났는데 나에게 사우디 현지화를 쥐어주면서 반가워 하던일. 3.졸업 후 성하가 한창 모이기 힘들고 모임이 안되었을때 시청뒤 다방에서 2기 홍 성기 아우님과 만나면서 어떻게하면 모임을 활성화 할 수 있을까? 푸념을 늘어 놓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감. 4. 삼환 입사후 4기 변동석 아우님외 몇 명의아우님들과 비원앞에서 술먹으며 이야기 나누던일 혹 어쩌다 아우님들이 찾아오면 비원앞 원각 다방에서 만나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던일. 이 모든 일이 어렴풋한 기억 속에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
선배 또는 후배에게 한마디 한다면? |
학창시절에 인본주의를 열망해서 후배들에게 멋진 휴머니스트가 되라고 했었는데...지금은 성하에게 늘상 푸르름을 갖는 큰 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고 싶다. |
88년도 시립대 1호로 토목 구조 기술사를 취득 했을떄 마음 속으로 훌륭한 기술자로서 사회에 많은 것을 환원하여야 겠다고 다짐 했었는데 무엇인가 지키지 못 한 아쉬움이 많으나,앞으로는 이런 생각에 굴레에서 벗어나 마음여행을 위하여 해외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살고싶다. |
첫댓글 선배님!
2015년 2월 서울 성곽길 삼청공원 둘레길 산행 후, 근무중인 남편을 기다린다고 하니, 퇴근 시간까지 홍성기선배님과 같이 기다려주셨는데요. 그 날 산행도 좋았지만, 맥주잔 앞에 놓고 나눈 소소한(?) 대화와 그 날의 분위기는 참 따스했습니다.
휴머니스트도 푸르름을 담은 큰물도 성하와 함께라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우디시절 생각이 납니다
담맘(DAMMAM)소재 RD(REDEC DAELIM)사업본부는 군대로 치면
자대 발령을 받기 위해 옷가방도 풀지않고 어디로 갈지 잠시 긴장하면서 기다리던 보충대였지요
다시 국내선을 타려면 가끔
몇일씩 침상에서 묵기도 하구요
제가 근무하던 UPM대학 현장은
10여km 거리이니 가까웠구요
사우디에 입국하면 제일 먼저 필요한게 생수였고
그 물을 구입하려면
현지화(SAUDI RIYAL)이 필요하구요
정확하게 1982년 1월로 기억합니다
재옥 아우님! 혜진이가 82년생 이라 잘 알고 있지요. 첫 돌 되기 전에 얀부로 해외 첫 발을 딛었지오. 83년도가 맞지요.
@신욱범 오호 제가 2년차 였었네요
@우재옥 그렇겠지요. 제가 혜진이 첫 돌 되기 전 무등을 태우고 여의도 벗꽃 구경 한 후 얼마 아니 있다가 REDEC 대림으로 나왔습니다.그곳에서 하루인가 2틀 인가 있다가 얀부 왕궁 공사 현장에 투입 되었지요.4월 말인지? 5월 초인지? 날짜 기억은 어렴풋합니다. 얼마나 반가 웠던지! 그 때에 감정이 가슴과 머릿 속에 남아 있군요.
@신욱범 40년 전의 이야기니 잊을 수도 가물거릴 만도 한데...
50주년 행사 준비 TF팀의
이런 지문을 만든 이유가
바로 이런 사연을 공유하라는
깊은 뜻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