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는 신기하게도 다들 비슷한 마음을 먹습니다.
이번에는 꼭, 조금은 다르게 살아보겠다는 생각.
운동 계획도 세우고,
시간도 한 번쯤은 정리해보고,
마음속으로는 이미 한 달쯤 꾸준히 한 사람처럼 즐겁기도 하죠.
그런데
연초가 조금 지나면
현실이 다시 꾸물꾸물 올라오죠?
아이 일정은 늘어나고,
학교·어린이집 관련 알림은 갑자기 많아지고,
집안일과 개인 일정이 겹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내게 많이 나오는 말 하나
“운동은 좀 더 지나서 다시…”
이 때 운동이 멈추는 경우를 보면
의지가 약해서라기보다는
지금 생활 리듬과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초에는
운동을 ‘추가’할 여유가 잠깐 생기지만,
그 여유가 사라졌을 때도
계속 유지될 수 있는 루틴을 다시 만들기가 쉽자 않잖아요.
특히 엄마들의 경우
하루 컨디션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매번 같은 강도의 운동만 가능한 환경에서는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그니까!
내가 의지박약해서 그런건가 하는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옆집 엄마도 그렇구요, 저 옆 동네 엄마도 그러니까요.
그럼, 어째야할지 또 고민되실거에요.
"그래도 엄마니까 더 운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공존되고 있는 중이니까..
아이와의 시간도 체력이라
어제도 오늘도 체력 고갈로
그만 하래쮜!!!!!!! 만 외치는 나...
몸이 지치면
마음도 같이 무너진다는 걸
이미 여러 번 겪어본 이력이 있는 우리들.
하루 종일 아이랑 보내는 시간도
결국은 체력 싸움이고,
체력이 조금만 올라가도
같은 하루가 훨씬 덜 버겁게 느껴지기도 할테니 고민하게 되죠.
그렇게 시작된
새벽에 서치 시간...
서치만 하다가 다음날 더 못 자서 다크서클만 늘어나고
정답을 못 찾으셨죠?
그래서 더더욱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는
장소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접근해야 돼요.
무조건 땀을 많이 흘려야 하는 곳,
오늘 할당량을 채워야만 의미가 있는 곳보다는
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같이 정리되는 공간인지가 더 중요해요.
운동하러 간다기보다는
쉬러 간다,
충전하러 간다
이런 느낌이 드는 공간 말이에요.
마치 네일샵이나 미용실을 갈 때처럼
오늘은 꼭 무언가를 해내야 해서가 아니라,
다녀오면 컨디션이 나아질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가는 곳.
그런 곳이어야
운동이 숙제가 되지 않습니다.
숙제가 되는 순간 미루는게 우리들이니까..
이런 이유로
웰페리온은
운동 하나만을 기준으로 공간을 운영하기보다는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지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헬스만이 아닌
수영,필라테스,골프,스쿼시 등
오늘 내가 당기는 것 선택해서 하실 수 있도록
운동도 안하고 싶다?
그럼 사우나만 시원하게라도 다녀가실 수 있도록!
오늘은 몸 상태가 괜찮아서
헬스장에서 충분히 움직여도 되고,
조금 지친 날에는
가볍게 몸을 풀고 마무리해도 괜찮습니다.
운동의 강도나 종류를
하루 컨디션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야
엄마들의 생활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운동을 얼마나 했느냐가 아니라,
그래서 다시 오고 싶어지느냐인 것 같아요.
지금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할지,
아니면 잠시 쉬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운동량보다
이 공간이 내 하루에 맞는 곳인지부터
한 번쯤은 살펴보신 뒤 웰페리온이 아니더라도 용기내 문을 두드려보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웰페리온은 모자수영도 진행되고 있어
아이와 가볍게 놀러오셔서 투어하시고 구경하시다 가셔도 됩니다 :)
즐겁게 놀러오세요!
https://litt.ly/wellper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