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기로 시작된 성경공부반이 2010년 2기(이현무목사님지도)를 마치고,
2011년 3기를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매 년 공부해도, 매 년 성경을 읽어도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세상 책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이 우리에게 부어주는 은혜가 (성경의 똑같은 구절을 읽어도)
그 때 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똑같은 밥을 먹어도, 먹을 때 마다 다르듯이~~
그것이 바로 새노래로 주를 찬양하는 마음과 같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성도님 여러분의 많은 참여속에 1월9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월 첫주에 개강합니다.
이제 우리 산들교회는 말씀안에서도 공유하는 공동체...즉,
통하는 성도가 된 것 같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새 그릇에 가득 담는 한 해가 되었음 합니다.
말씀도 담고, 영혼의 살찌움도 담고, 죽어가는 영혼도 담고, 우리의 헌신도 담고,
우리의 순종도 담아봅시다.
조금만 담는것이 아니라, 반만 담는것이 아니라, 가득 넘치게 담아서 나아갑시다.
기대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들어 큰 일을 해 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달리기시합전에, 신호가 울리기 전에 숨을 가다듬고 호흡을 잠시 멈추며 흐릿한 골인점을
바라봅니다.
지금은 흐리지만 호흡이 되돌아 올 때면 선명하게 보일것입니다.
그 때를 기대합니다.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합니다.
기도없이, 성령의 도우심없이 성경을 배우는것처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2011년 성경일독학생여러분, 함께 기도 해 주세요....꼭!
저를 위해서도, 서로를 위해서도~~기억하세요! 사탄도 움직일것입니다.
그러나 우린 주님과 함께 담대히 해 나갈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말씀에 사로 잡힌 교사와 학생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은혜가운데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