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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론
삼위일체가 바로 서지 않으면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파괴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게 되면 기독교의 나머지 교리는 다 무너지게 된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이기 때문에 기독교 교리사의 논쟁 맨 처음에 등장한다. 삼위일체는 시기적으로 맨 처음 가장 먼저 확립된 것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한번 확립된 이후로 한번도 흔들리는 일이 없었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정통주의 신학자의 반열에 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흔들려서는 안 된다.
Ⅰ. Nicea 이전의 삼위일체론
1. 초대교회의 일반적인 상황
(1) 1C~2C 신앙의 규율(Rule of Faith) -- 신앙의 기본을 가르쳐 주는 것을 '신 앙의 규율'이라고
한다.
① 교회마다 용어의 차이가 있었다.
② 기본적인 세례 교육용으로 사용하였다.
③ 문답형도 있었다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십니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니까?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것을 믿 으십니까? 하는
식이었다.
④ 성부·성자·성령에 대한 신앙 고백을 하였다
(2) 세례식 때 사용하는 3원형(성부. 성자. 성령)의 신앙 고백이
있었다.
(3) 송영(Doxology) : 예배 끝날 때 불렀는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영원 히....라는
것이었다.
삼위일체 교리가 생기기 전에도 벌써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신앙고백도 하고 세례도 베풀고, 영광도 돌리고 있었다.
2. 속사도(2C초 대표자)들의 삼위일체관
(1) 로마의 클레멘트(Cleement of Rome)
(2) 안디옥의 익나티우스(Ignatius of
Antioch)
(3) 로마의 허마스(Hermas of Rome)
(4)
폴리카푸스(Polycapus)
이들에게서 엄격한 삼위일체 교리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삼위적
유형(Triadic Pattern) 정도를 찾아볼 수 있다. 속사도들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것
같다.
3. 변증론자(Apologist)들의 삼위일체관
Logos 기독론의 초기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내재하는 신적 이성이었는데 이 이성에게 인격적 실존을 주어서 생성(generation)되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이 신적 이성을 성자(아들)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삼위 일체관을 보면
(1) 성자는 인격의 기원에서 종속설을 벗어날 수 없음을 본다.
(2)
성부의 피조물이라는 사상임을 볼 수 있다
(3) Logos를 일반적 이성이라고 보는 희랍 철학과는 달리, 성부 안에 내재하는 독립적
이성으로 본 점은 있으나, 성서적 Logos론에는 미치지 못했음을 본다
(4) 성령의 진리에 대해서는 애매했음을 본다.
4. 2세기 이단들의 사상
⑴ 영지주의 (Gnosticism)
여호와 神은 Demiurge, 즉 아주 덜 떨어진 神에 불과하다고 한다. 열등신으 로 여긴
것이다. 여성 신 하나가 올라가 바람을 피워 임신이 되었는데,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쫒겨 났다고 한다. 이 소피아
여신이 중간 신 Pleoma(영계)에서 임신 중절하여 태어난 것이 Demiurge 라는 것이다.
이 Demiurge 는 물질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신관의 유출설은 이 신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성자·성령은 중간 신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했다
⑵
몬터너스주의(Montanism).
몬타누스. 프리스킬라(Priscilla),멕시밀라(Maximilla) 등으로서 156-175년경 소아시아
Phrygians 지방에서 발흥하였는데 예언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New
Prophecy(새 예언)라고 하였다.
성령이 성자보다 더
큰 사역을 한다고 한다. 삼위일체 등은 알지도 못했다. 성령이 계속 계시를 준다고 한다. 성령이 계속 계시를 주시기 때문에 성경을 계속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 가운데 방언·예언·입신을 강조하였다. 그들의
예언에 177년경 Pepuza란 곳에 예수가 재림하는데 여성으로 재림한다는 것도 있었다. 이러한 것은 지나친 영성을 강조한 나머지 일어난
일이다.
5. 고대 교부들의 삼위일체 思想
소아시아 학파 이레니우스(Irenaeus of Lyon)
알렉산드리아 학파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오리겐(Origen)
북 아프리카 칼타고(Carthago)의
테르툴리안(Tertullian), 키프리안(Cyprian)
이들에 의하여 삼위일체 교리가 조금씩 새로운 개념들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이 시대는 삼위일체라는 개념을 신학적으로 정립하지
못한 시기이다.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삼위일체 교리를 가르쳐 주시는 시기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⑴ 이레니우스(Irenaeus 140-)
① 하나님은 한 분임을 강조하고. 하나님 안에는 말씀(Logos)과 지혜를 포함 했다고
한다.
② 인간 구속이라는 대 사명 (經世,Economy)을 위해, 말씀은 성자로 생성(generation) 했고, 지혜는 성령으로
생성(generation)했다는 것이다.
③ 공헌 경세 개념을 제시했고 성령의 위치를 신학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이다
④ 과오
generation(생성, 출생)이전의 성자와 성령이 Person(위격, 품격)으로서 위치가 모호하다는 점이다.
⑵ 테르툴리안(Tertullian)
① 삼위일체 "Trinity" 란 단어와 그 중요한 개념의 용어들을 만들었다
Three Persons = 3인격. one substance = 한 실체, 한 본질.
하나님은 세 위격 이시면서 한
실체이시라는 삼위일체 공식을 만들었다.
② 공헌 삼위일체 공식을 제시한 것과. 품격과, 실체 개념을 제시한 점이다
③ 과오 성부는
본질의 전체이나 성자는 본질의 일부라고 한 것이다. 성자 의 종속설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⑶ 오리겐(Origen)
자유 의지의 대가요, 비유(Allegory)의 대가였고, 발전된 Logos 기독론을 제시한
사람이다
① Logos는 인격적 실존이다.
② Logos는 성부와 같은
본체이다. ― Logos의 신성을 주장한다.
③ Logos는 성부에 의해서 영원 생성되었다.
▶ 공헌 - 영원 생성설(eternal
generation) ― 성자Logos가 존재하지 않은 시기는 없었다는 것이다. Logos의 생성은 인간 구원을 목적으로 한
경세적(經世的)인 것이 아니라, 필연적 본질적인 것이라고 한 것이다.
"내재적 삼위일체"(본질적 삼위일체)로 가는 길을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가 경세적 삼위일체냐? 내재적 삼위일체냐? 하는 두 가지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성자의 영원성을 인정한
것이다.
▶ 과오 ― 성부를 라하고, 성자를 라 하여 성자의 종속설 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 이들의 사상을 종합해 본다면 -
.경세(Economy)적 삼위일체론을 밝힌 사람은
이레니우스(Irenaeus)이고
.삼위일체 공식을 만든 사람은 테르투리안(Tertullian)이며
.성자의 영원 생성설을 강조한
사람은 오리겐(Origen)이었다
.삼위일체 교리는 이 사람들의 주장이 다 합쳐져서 확립된 것이다.
6. 군주신론(Monarchianism) (單一神論)(獨裁論)
군주신론(Monarchianism)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⑴ 동태적 군주신론(Dynamic
Monarchianism) ⇒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했다
그리스도는 선인이라, 그리스도가 너무너무 착해서 하나님이 그 안에 신적 능력을
부여하시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신적 능력이 Dynamic하게 그 안에서 역사를 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착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착한 사람인데 그 안에 능력이 컷을 뿐이라고 한다.
▶ 이것을 양자 기독론(Adoptionism)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탄생시나 세례 시 양자로 입적하셨다는 것이다.
사모사타의 바울(Paul of Samosotg)이 이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로고스는 성부와 동질이었으나 신격에 있어서 구별된 인격은 아니었다, 로고스는 모든 인간 속에 계시지만 특히 인간 예수
안에서 특별하게 만들었던 한 인격적 힘일 뿐이다, 이 신적 힘은 진보적으로 예수의 인성을 신화 하였다. 인간 예수가 신화 하였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예수를 하나
님으로 볼 수는 없으나 신적 존경과 영광을 받기에는 마땅하다고
하였다
사모사타의 바울이 하나님의 단일성을 주장하여 후에 소키니안 파와 일위신론(一位神論)자들의 선구자가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대부분 동태적 군주신론에 빠지고 있는 것을 본다.
⑵ 양태적 군주신론(Modalistic Monarchianism) ⇒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한다
한 하나님이 성부·성자·성령으로 모습을 바꾸어서 나타났다고 하는 것이다하나님의 삼위를 나타나심의 세
양태(양식)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성부 수난설을 주장하였다.
▶ 성부 수난설 :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은 성부이며, 승천하신
분은 성령님이다고 한다. 이 양태적 군주신론은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을 주장하려는데 있다.
대표자는 프락시어스(Praxaeus),와
사벨리우스(Sabellius)였다.
이 思想을 동방교회에서는 일명 사벨리안설(Sabellianism)이라고 한다.
프락시어스는
하나님의 위적 구별을 반대하였고, 성부가 고난 받으셨다는 주장을 피하고 있다
사벨리우스는 성부 성자 성령이란 명칭은 단순히 신적 본체가
자신을 나타내는 세형상을 가리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은 창조와 율법수여에서 성부로, 육신의 몸을 입으신 것에서는 성자로, 중생과
성화에서는 성령으로 각각 나타난다고 하였다.
양 군주신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 삼위일체론 논점 구분
(1) 초대 교부들의 논점 차이 :
① 로고스가 인격적이 아닌 이성이었는데 창조 때에
인격이 되었다고 주 장 하는 교부들과
② 로고스는 인격적이며 성부와 함께 영원히 같이 있으며 또 신적 본체를 가지지만
성부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교부들이 있는 것이다
(2) 테르툴리아누스와 단일신론의 논쟁 :
① 테르툴리아누스는 하나님의 3인격을
명백히 말하고 3인격의 실질적 통일성을 주장하였는데
② 단일신론은 이 때에 나서서 하나님의 단일성과 그리스도의 참된
신 성, 즉 그리스도 자신이 성부였다고 주장하여 대결이 된 것이다.
Ⅱ. 니케아 시대(325)의 삼위일체론
1. 니케아회의 시대에 등장한 여러 주장 비교:
니케아회의는 삼위일체론 논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325년에 회집한 회의이다
특별히 아리우스의 창조설과 유사본질설 주장과,
아다나시우스의 출생설과 동일본질설의 주장이 맞대결 되어 이루어진 회의였다.
2. 아리우스와 아다나시우스의 주장 차이
3. 니케아 회의 (Nicea Creed, 325)의 결정
(1)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이다.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이다. ( =same
substance)
가 니케아 신조의 핵심단어이고, 아리우스(Arius)주의는 를
주장하였다.
(2) 성자는 성부에 의해 출생하셨다
성자는 not made(만들어진 것)가 아니라 but begotten이다.
성자는 성부에 의하여 출생하셨지, 성부에 의하여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다.
make 동사를 사용하면 피조물이 되고, begotten
동사를 사용하면 피조물이 아니다. 독생자 only made Son이 아니라, "only begotten Son"(홀로 출생하신)으로 써야 한다.
4. 半아리우스주의(SemiArianism)와 유세비우스(Eusebians)의 절충
두 파쟁(派爭)간에 화해시켜 보려고 아리우스
절반, 아다나시우스 절반으로 두 유세비우스가 주장해 봤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서로 갈라지기만 하였다.
이들은 성부와 성자는 유사본질이라고
한다. (유사본질), =Similar
5. 아다나시우스(Athanasius)의 삼위일체 주장
Athanasius의 관점은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라는 관
점이다. 이것은 성부와 성자가 동일 본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있다.
성부·성자·성령의 차이(위격)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못했다.
⊙ 그리스도의 본질에 대한 견해 비교
6. 카파도기아 교부들(Cappadocian Fathers)의 주장
카파도기아는 소아시아 즉 지금의 터키에 있는 곳인데,
이 곳에서 활동한 교부들은 다음과 같다
닛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 332-395)
나지안즈의
그레고리(Gregory of Nazianeus 329-389)
카이사라의 바실리우스(Basil of Caesarea
330-379)
이들은 터툴리안(Tertullian)의 공식을 헬라어화(化) 시켰다.
▶삼위일체(Trinity =
one Ousia Three Hypostases) "한 실체이시며, 세 위격이시다"고 정의하였다
이들에 의하여 삼위일체 공식은 동·서양이
일치를 이루게 되었고, 이들에 의하여 종속설이 완전히 분쇄되었다.
이들은 성부·성자·성령은 다 하나님이다, 본질, 실체는 같다. 단 위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7.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종교회의(381년)의 결정
Constantinople 종교회의는 아폴리나리우스(Apollnarius)가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하여 3분설을 주장하고 신성 안으로
흡수되었다고 주장하므로 말썽이 되어 모이게 되었다.
Apollnarius의 사상이 이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선고받았다.
▶
카파도기아 교부들(Cappadocian Fathers)의 신학적 공헌
① 삼위일체를 동·서양에서 통일시켰고.
②
Apollnarius의 사상을 무너뜨리는데 공헌을 했다.
(1) Apollnarius의 사상
- "그리스도는 로고스와 영혼과 육으로 구성되어있다." 는 것이다
▶ 아폴리나리우스의 그리스도 구성 이론
(2) Cappadocian Fathers 주장 ― 그리스도가 참된 구속자가 되려면, 신성도 100%, 인성도
100%되어야 한다. 불구 신성, 불구 인성은 안되며, 완전 히 100%의 신성과 인성을 지녀야 한다.
Apollnarius 이후 인간의 구성 요소가 삼분설이라는 주장은 거의 이단시 되었다. 삼분설을 주장해서 성공한 인물도
없다.
(3) 콘스탄틴노플의 결정(Constantinople Creed)
니케야 신조(Nicea
Creed)보다 좀 더 발전한다.
① 삼위일체 문제를 완전하게 확립한다.
② 문제점 : "동질"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성부와 성령의 동질이 주장되지 않았다는 점과, 성령과 다른 두 인격과의 관계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8. 톨레도(Toledo) 종교회의(589년)의 결정
성령은 성부로부터 그리고 성자로부터(삽입 서방, and from the Son
= Filioque)발출 한다고 결정하였다. 서방 기독교는 Toledo 종교회의 때부터 Constantinople Creed에다가
filoque를 넣어서 이해를 하였고, 동방 기독교는 filoque를 범했다. 서방 기독교는 "성령은 성부와 그리고 성자로부터 발출한다."
그러나 동방 기독교는 Nicea Creed와 Constantinople Creed(성령은 성부로부터 발출한다)를 굳게 믿었다. 그래서 동방
기독교는 단일 발출설(단발론), 서방 기독교는 쌍방 발출설(쌍발론)을 주장하게 되었다.
⊙ 동 서 기독교의 삼위 일체관 비교
9.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의 삼위일체관
Hippo의 감독(396년, 34년 동안 목회)으로서 삼위일체 교리를 최종적으로 성숙하게 표현하였다. 삼위의 각자는 본체 전부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그러므로 본체와 같고 각 위와 같으며, 한 위가 다른 위 없이는 결코 존재할 수 없고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또 그들은 상호
의존적이며, 삼위 사이는 상호침투(相互浸透)와 상호 내주(內住)의 관계라는 것이다.
성부도 100% 신성, 성자도 100% 신성, 성령도
100%신성을 가지며, 삼위의 어느 한 품격이라도 삼위일체 자체보다 작지 않으며, 성부도 100%하나님 -, 성자도 100% 하나님, 성령도
100%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도 100%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 제이 켈리(J. Kelly)가 말하는 Augustine의 4가지
특징.
① 삼위일체를 성부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God (head; 삼위일체로서의 하나 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3위 각자는 신성의 전 본체를 소유한다고 하여 Apollnarius주의를 무위 하게 만들어 버렸다.
② 3위의 위격은 구별성이
있다는 것이다.
성부는 성자를 낳으셨고(beget),
성자는 나셨고(begotten),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 의하여
수여되었다(bestowed).
다마스커스의 요한(John of Damascus 8세기 동방종교 사람) 은
어거스틴(Augustine)보다 위격의 구별성을 더 훌륭하게 사용하였다.
⊙ John of Damascus와 Augustine의 차이
③ 성령은 이중 발출(filioque = and from the Son)된다는 것이다
④ 인간에게도 삼위일체의 자취가
있다고 한다.
한 인간에게는 3가지 ― ess존재 nosse지식 vele의지가 있다.
이것이 셋이지만 셋이 각자가 아니라 한
인간이지 않느냐는 것이다.
▶ 삼위일체 교리는 Augustine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더 한 것이 없고 진리에서 탈선 한 것만 재진출한 것을
볼 수 있다.
Ⅲ. 중세 스콜라주의의 삼위일체론
1. 로셀린(Roscelin)의 삼위일체관
로셀린은 삼위일체에 유명론(唯名論)을 적용시켜 하나님 안에 있는 위들의 구별 과 그 수적 통일을 결합하는 어려운 형편을 피하려 했다. 그는 신격 안에 있는 삼위를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세 개체로 보고 이것을 총칭적으로나 이름으로나 하나라고 하였다. Anselm은 이 주장을 이론적으로 삼신론으로 이끌어 간다고 지적했다.
2. 길버트(Gilbert de la Porree 1076~1154; 프랑스)의 삼위 일체관
1142년 포이티얼스(Poitiers)의 감독이 되었다
그는 [The Trinity] 신적 본체와 하나님을 구별하고, 신적 본체를
God - 성부·성자·성령으로 나눈다. 신적 본체가 있고, 신적 본체가 다시 성부·성자·성령으로 나누어진다는 주장이다, 신적 본체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식
이든지 또는 그로 하여금 하나님 되게 하는 것이라 한다. 이
본체, 양식은 삼위에 다 같이 공통하며 이런 점에서 삼위는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이 견해는 4신론이라 비난받아 1148년에 정죄
되었다.
3. 아벨라드(Abelard)의 삼위일체관
신적 존재 안에 있는 삼위를 능력과 지혜와 선의 세 속성과 동일하게 보았다, 그는
신격의 구별이 참된 인격의 구별임을 말하는 듯한 표현도 썼으나 한편으로는 양식적 단일신론의 방향을 가르치는 예증들을 사용하였다. 사벨리우스
주의라는 비난을 받는 삼위일체론을 주장한 것이다.
Ⅳ. 종교개혁 시대의 삼위일체론
1. 죤 칼빈(John Calvin)의 삼위일체관
기독교 강요 Ⅰ권 13장에서 "성경은 창조 이래로 하나님은 한 본질이시며, 이 본질 안에 삼위가 존재한다." 고 말하고 있다. 칼빈은
3위와 1체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 것과 사변이나 유추로 설명하지 말고 성경에 계시된 대로만 믿을 것과, 성부 성자 성령을 차별 없이 똑같은
존재로 능력과 위엄과 영광과 경배가 동일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Calvin의 삼위일체 공식은 Three Persons in
one Substance "한 본질에 삼위가 존재하신다"는 것이었다
Tertullian이 "One Substance, Three
Persons"라 하였는데 Trinity, Person의 용어는 거짓교사를 드러내기 위해 필요하다고 보았다.
(1) 존재적
삼위일체(Ontological Trinity) ― 성부·성자·성령은 본질(essence)에 있어서는 하나이시며, 그 본질은 비 발생적이다.
본질에 있어서는 성부·성자·성령도 비 발생적이다. 따라서 성부·성자·성령은 자존(Self-existant) 한다.
(2) 경세론적
삼위일체(Economic Trinity) ― 단일한 본질 안에 세 위격이 존재하는데, 위격으로서의 성자는 성부로부터 생성되었다. 본질은 생성된
것이 아니라 위격으로서의 성자가 생성되었다.
(3) 생성시기 ― 기독교 강요 Ⅰ권 13장 29절에서 "영원부터 삼위가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의 계속적인 행위는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삼위는
영원부터의 존재이기 때문에 "발생의 계속적인 행위" 라는 주장은 어리석은 상상이다. Calvin은 Origen의 영원생성설을 부인한 것이
아니라, 생성의 미완성을 부인한 것이다.
▶ 생성의 4가지 표현
① 성자의 생성은 성부의 필연적 행위다. 반드시 해야되는 것이다.
Origen은 성부의 성자의 생성은 성부의 자유 의지적 행동이기 때문에 안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Calvin은 필연적이라는
것이다.
② 성자의 생성은 영원한 현재 속에 완성된 행위다. 성자의 영원성과 완성성을 강조하였다.
③ 성자의 생성 또는 발생은 실체가
아니라 위격에 해당된다.
④ 성자는 전 신적 실체를 소유한다. 100% 신성을 소유한다.
⊙ Calvin의 삼위일체설 정리 :
성부·성자·성령의 본질은 비 발생적이다. 위격은 발생되었다. 그리하여 영원생성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성자의 생성을 완성이라고 하였다. 성자의
생성은 성자의 본질에 해당된다고 하지 않고, 위격에 해당된다고 하였다. 성자는 100%의 실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우리가
성부·성자·성령의 종속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때의 종속 개념은 경세적 삼위일체(Economic Trinity) 개념이다. 순종에 대한
이야기는 본질에 있어서는 절대 높고 낮고가 아니다. 위격에 있어서는 명령과 순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Ontological
Trinity(존재론적 삼위일체) 성부·성자·성령의 Essence, Substance는 비 발생이며, 영원 자존한다. 성자나 성령이 본질에
있어서는 발생한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성부, 성자, 성령은 영원 자존하는 삼위일체라는 것이다
▶Economic Trinity(경세론적
삼위일체) 경세를 이루기 위하여 위격(person)을 일으켰다. 취하게 되었다.
위격으로서 성자는 생성·발생(generation)
되었고, 발생 시점이 없는 영원발생이다.
오리겐은 아직도 미완성의 영원 발생, 영원 생성이라고 주장했지만, 칼빈은 완성된 영원 생성을
주장한 것이다.
위격으로서의 성령은 발출 되었는데 그것은 영원 발출이다, 어떤 출발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Economic Trinity에서 성부·성자·성령은 위계질서가 있다는 것이다. 성부는 명령자요, 성자는 구속자요, 성령은
집행자였다고 말한다.
2. 미카엘 서브터스(Michael Servetus
1511~1553,) 삼위론 부정
스페인 사람인데 파리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점성술을 행하던, 의사이며 점성술가였다. 이 사람은 Calvin과 견해를 달리 했다. 저작물
"Restitution of Christianity"(기독교 회복)에서 기독교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침례를 30세에 받아야 한다고
했다
삼위일체 교리는 머리가 3개 달린 괴물이라고 공격했다.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을 머리가 셋 달린 괴물로 표현하였다는 것이다.
완전히 삼위일체를 부인하였다.
로마 카톨릭이 Lyons에서 이단으로 정죄하여. 1553년 죽게 되니까 Calvin이 있는 Geneva로
도망을 하였으나 이단 정죄 받은 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체포를 하였다.
▶ Calvin은 Servetus를 4가지로 정죄 하였다
①
Anabaptism(재세례파)을 가르친다고 정죄 했고
② Anti-trinitarianism 삼위일체를 반대한다고 정죄 했으며
③
Psychopannichism(영혼수면설) = soul-sleep 에 대하여 정죄 하였고
④ Pantheism(범신론자) 라고 정죄
하였다
Geneva 시의회가 서버투스를 화형에 처하였다(1553).
3. 소키너스(Socinian)주의의 삼위일체관
Faustus Socinus(1539-1604)와 Lelio Socinus는
삼촌 조카사이로서 Italy 출신으로Poaland에서 활약했다. 삼위 일체설 반대를 평생 사명으로 삼았다.
Faustus Socinus를
중심으로 Racobian Cathechism이라는 신앙고백서를 만들었다.
▶ 신앙고백서 내용
(1) 성경은 이성에 의해 해석되어야
한다. ― 이성주의자
(2) 하나님은 본질이나, 품격이나 모두 하나다. ― 1위1체
예수는 단순한 인간이나 부활 후에 신적 능력을
부여받았다는 동태론적군주신론을 따랐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필연적인 것이 아니었다. 속죄의 필연성을 부인 하였다.
하나님은 속죄 없이도 인간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4) 원죄, 예정설, 몸의 부활을 부인하고, 예수의 신성과 삼위일체를
부인했다.
4. 재세례파(Anabaptist)의 삼위일체관
재세례파에 속한 자들의 삼위일체관은 각기 다른바가 많다.
Hofmann식 기독론 ― 1~2세기 영지주의자 셀린도스가 주장한
것처럼 그리스도는 하늘의 육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리아의 육신을 통해서 왔다. 그리스도의 육신은 우리 육신과 틀린 육신이라고
한다.
Hofmann은 네델란드 Anabaptist들의 아버지라 할 수 있다. Menno Simons는 Hofmann의 추종자이다.
Ⅴ. 근대이후의 삼위일체론
1. 이신론(Deism 理神論 ― 理性이 만든 神을 믿는 것)
영국의 이신론자 허버트경(卿)(Lord Herbert of Cherfury) 이 이신론의 5대 교리를 만들었다.
(1) 이신론
5大 교리
① 神이 있다. ― 자기 이성이 결론을 내려서 만든 것이다.
② 神을 예배하자 ― 윤리적인 생활
③ 예배의 핵심 ―
윤리적인 생활
④ 윤리적인 삶 살은 사람 ― 내세에 상급이 있다.
⑤ 비윤리적인 삶 살은 사람 ― 내세에 벌이 있다.
(2)
신관 ― 시계 태엽신관
시계 태엽이 한번 감아놓으면 저절로 돌아간다. 이신론자들은 神이란 어떤 주인이 있는 데 종들에게 일을 맡기고 멀리
간 것 같이 멀리 간 神의 개념이다.
무신론자는 아니다. 신이 있다. 그러나 그 신이 멀리 원정을 가서 아무 것 도 안 하는 그런
신이다. 인간이 윤리적인 생활을 하면 나중에 상이나 주 는 이런 신으로 만든 것이 理神論이다.
(3) 신앙
존
톨렌드(John Toland)의 저서 [Christian Not Mysterious](신비하지 않는 기독교)와, 매튜
틴델(.Mathew Tindal)의 저서 [Christianity as old as Creation](창조만큼 오래된 기독교)에서
기독교는 창조 때부터 시작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 때부터가 아니라 창조 때부터라는
주장한다.
▶ 미국의 이신론자 Thomas Jefferson, Benjamin
Franklin ― 이들은 초 월하신 하나님의 신앙이 아니라 윤리가 그들의 신앙의 핵심이다.
▶ 프랑스의 이신론자
Voltaire 는 "성경은 100년 후에 없어질 것이다"고 주장하였다.
⊙ 이신론자들의 핵심 기독교의 계시와 신비와 기적을 제거하고, 이성에 의해 구성된 윤리적 자연 종교를 강조한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교리는
이성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 신비의 영역에 속한 것이므로 부인하였다.
진리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란?
하나님이 계속해서 우리의 모든 일에 관여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저 멀리 가 계시지 않다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자연법칙을 초월하시기도 한다.
기적을 믿지 않으면 어려움이 많은 것이다.
2. 실라이어마허(Schleiermacher 현대 조직신학의 아버지)의 삼위일체관
현대 조직신학의 특징은 철학과 성서를 그대로 결합시킨 것이다. 철학과 성서를 결합시킨 것이기 때문에 철학이 성서와 틀려도 괜찮다.
오늘날 대부분의 조직신학은 Schleiermacher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본다.
▶Schleiermacher는 "종교는 인간의 절대
의존감정이다"라고 하였다. 인간의 직접적 경험이외에는 아무런 외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성경 혹은 신조의 권위를
무시한다.
▶Schleiermacher는 "신앙이란 인간의 절대 의존감정이요, 신학의 원천은 인간의 직접적 경험이다." 고로 성경과 신조가
원천이 아니다. 즉, 신조는 필요 없고 경험뿐이다. 신학의 객관적 진리는 사라지고, 신학의 주관만 남았다. 이 때부터는 어떤 system과
형태이든 논리성만 갖추면 누가 무슨 소리를 하여도 신학이 되었다. 그러므로 동정녀 탄생이나 삼위일체 교리, 예수 재림의 교리 등은 인간의
경험과는 아무 관련 없는 교리로 보고 무시하였다. ― 삼위일체를 인간이 체험할 수 있느냐? 그의 주장은 경험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믿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완전히 무시하였다.
그는 만물의 기초가 되고, 알지 못하는 통일체로서의 하나님은 성부이고, 인간 안에
특히 예수 그리스도안에 의식적 인격으로 오시는 하나님은 성자이며,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서 교회 안에 계시는 하나님은 성령이라고
말하였다.
3. 사무엘 클락(Samuel Ciarke)의 삼위 일체관
영국 엔 여왕의 궁정 목사인 Samuel Clarke은 1712년에 삼위일체 교리에 관한 책을 저술하였는데 그는 성부를 가장 유일한 하나님이며, 만유와 권능과 권위의 유일한 기원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성자라 부르는 제2의 신적 위가 태초로부터 존재하였다. 이 성자는 그의 존재요, 모든 속성을 성부께 받았는데 이것은 단순한 필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부의 자의로 하는 행동에 의해서였다는 것이다
4. Harnack(역사학자), Ritschl(조직신학자), Troeltsch(사회학자)
이들은 대부분 동태적 단일신론으로
기울었다. 동태적 군주신론은 예수는 원래신이 아니었는데 착해서 신적인 능력을 부여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인성만 인정하고, 신성은
부인하였다.
5. Karl Barth(신정통주의)의 삼위일체관
빌헤르만이라는 자유주의 신학자에게서 배웠다.
Karl Barth가 1911~1921년까지 Safenwil에서 목회를 하다가
자유주의의 주장에 대해 이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전쟁에 자극을 받았다. 인간이 그렇게 착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기 스승과 자기의 신학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1922년에 로마서 주석을 쓰게되었다.
▶Karl Barth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다"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인간의 책인데, 성령이 쓰실 때만 말씀이 된다"는 성경관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오류 있는
인간의 책인데, 성령이 쓰실 때만 말씀이 된다. 성경 ≠ 말씀과, 로고스와 레마의 불일치를 말한다.
▶Barth의 신학은 옳은 점은
Calvin에 가깝고, 옳지 않은 점에 있어서는 자유주의에 가깝다. 자유주의적 성경관을 가지고 있다. Barth의 신학을 신랄하게 비판한 사람은
커넬레어스 반티다. 반티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개혁주의가 아니다. 그러나 자유주의 입장에서 보면 Barth는 굉장한 정통주의자라 할 수
있다.
▶Barth 삼위일체론은 계시관 에서부터 출발을 한다. 성부는 계시자요, 성자는 유일한 계시요, 성령은 계시된 상태다.
성부·성자·성령을 계시라는 개념으로 풀이하고 있다. Barth는 전통적인 삼위일체에 도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상당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난삽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6. 스웨덴볼그(Immanuel Swendenborg
1688~1772)의 삼위 일체관
17~18세기의 사람으로서. 스웨덴의 과학자이며, 신학자이다.
50대 이후에 천사와 교제를 하다가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
그의 삼위일체론은 Monopersonal Trinity (단일위격적삼위일체)
하나님은 '삼위격'이 아니라 '삼원리'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한 위격이면서, 3원리라는 주장이다.
▶사상은 신령주의다. 성부는 사랑의 원리, 성자는 지혜의 원리, 성령은 능력의 원리라고
주장한다. 이 3가지는 신적 인간인 예수 안에 다 있다. 한 위격이라는 예수 안에 성부의 사랑의 원리, 성자의 지혜의 원리, 성령의 능력의
원리가 다 들어 있다는 것이다. 속죄론은 도덕 감화설 이었고 구원론은 의지 자유설 이었다, 인간은 중간 상태에서 자유의지로 천국과 지옥을
선택한다. 천국에서도 부부간의 사랑은 지속된다고 한다.
1757년에 재림과 심판이 영적으로 실현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신령주의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