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년 3월 22일 (토) 06시출발 (해병대사무실맞으편 오로라슈퍼앞)
2. 장 소 : 경남 통영시 광도면 벽방산(碧芳山)650.6m
3. 준 비 물 :등반에 필요한장비 및 의류
4. 회 비 : 20,000원
5. 소요시간: 약4시간
6. 등산코스: 안정사-가섭암-의상암-의상봉-의상고개-벽방산-안정치-은봉암-주차장
☏ 회장 : 011-481-1998
총무 : 010-2675-5769(문자 또는 쪽지로)
산악대장:010-5482-0191
♣산행중 개인 사고에 주의바랍니다,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할수있읍니다.
♣신청후 취소는 반드시 취소의사를 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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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에서의 음주가무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금합니다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한 벽방산은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불리우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명산(名山)에는 대찰(大刹)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安靜寺)와 산내암자(山內庵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벽방산은 육덕(肉德)을 갖춘 골산(骨山)으로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 놓은 산정이
칼끝같은 남부 바위능선을 거느리고, 남으로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가히 통영의 조산(祖山)다운 위용을 지니고 있다.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赤松林)과 맑은 계류(溪流)는 속세를 떠난 경계(境界)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와 가을을 수놓는 단풍은
이 산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이다.
벽방산, 천개산
높 이
벽방산 [碧芳山] 650.3m, 천개산 [天開山] 524m
위 치
경남 통영시 광도면, 고성군 거류면
특징/볼거리
벽방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거제도에서 남해도에 이르는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7부능선부터 산정까지 자생하는 진달래는 여느 곳의 꽃보다 그 색채가 붉고 아름다우며 4월 중순에 그 절정을 이루고 그 아름답기는 지리산의 세석평전, 바래봉 등의 철쭉에 못지 않다. 산자락에는 고찰 안정사가 있고 가섭암, 은봉암, 의상암 등이 있다.
산행 기점은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사(안정사), 등산로는 안정사를 기점으로 은봉암∼ 정상∼ 의상암∼ 가섭암∼ 안정사 (총 4.3㎞)의 Ω형코스로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가섭암 쪽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좋다.
천개산 높이는 524m이다. 계족산이라고도 부른다.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벽방산과 능선 으로 연결되어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벽방산과 천개산에는 아름다운 8경이 있는데, 그 중 제3경이 은봉성석이고, 제7경이 은봉암에 있는 계족약수이다. 7m 높이의 칼같이 날렵한 바위인 은봉성석은 천개산 8부 능선 에 자리한 은봉암의 극락보전 지붕과 맞대어 서 있다. 옛날 이곳에 자연석 3개가 있었는데, 첫번째 바위가 넘어지자 혜월선사가, 두번째 바위가 넘어지자 종열선사가 출현하였고, 지금은 은봉성석 하나만 남아 도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벽방산과의 사이에는 동쪽 안정리에서 서쪽 완산리를 잇는 안정치고개가 있는데, 지금은 임도가 뚫려 있다. 정상에 서면 푸른 남해를 배경으로 거제도와 통영시가 가깝게 보인다.
남해고속도로 사천IC - 3번 국도 - 사천 - 33번 국도 - 25.8km - 고성 - 14번 국도 - 바다휴게소 - 학섬휴게소 - 학섬휴게소 - 한려쉼터를 조금 지나 첫번째 신호등에서 1차선으로 붙어 좌회전 신호받고 광도면 쪽으로 진입- 77번 국도- 안정리 벽방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 - 안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