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나폴레옹 시대의 상징물인 개선문은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나
나폴레옹은 이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문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고 내부에는 고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다.
엘리베이터로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개선문이 있는 에투알 광장으로부터 12개의 대로가 방사선형으로 뻗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유명한
샹젤리제 거리 방향으로는 콩코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등이 이어져 있다.
고급 카페와 상점이 즐비한 세계적인 쇼핑의 거리 샹젤리제를 지나면 에투알 개선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대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짓기 시작한 것으로, 뤼드는 정면 우측 기둥에
'라 마르세이에즈'를 조각하였다. 그 아래에는 1차 대전 때 전사한 무명 용사들의 무덤이 있다.
개선문의조각상
개선문 옥상 전망대에 올라 드골광장 12 거리의
모습을 시간이 없어서 구경 못했다.
개선문에서 바라본 상젤리제 거리.
멀리 콩코트광장이 보인다.
콩코드 광장은 프랑스파리의 광장으로 샹젤리제 거리 동쪽에
튈르리 공원과 사이에 위치한다. 면적은 86,400m2(8.64ha)로 파리에서는 가장 넓은 광장이다.
1755년 앙제 자끄 가브리엘에 의해 설계된 이 광장에는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루이 15세 광장”으로 불리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의 발발로
기마상은 철거되고, 이름도 “혁명 광장”으로 고쳐졌다
1793년 1월 21일 프랑스 혁명 중에는 루이 16세가
이곳에서 처형되었고, 10월 16일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참수된 형장이기도 했다.
1795년 현재 “콩코드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공식 이름이 된 것은 1830년 이다.
광장의 중심에는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서 가져온 룩소르 오벨리스크(클레오파트라의 바늘)가 놓여 있다.
튀르리 공원
튀르리 공원에는 야외 카페도 있다.
첫댓글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나폴레옹 시대의 상징물인 개선문은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건축되었으나
나폴레옹은 이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한 채 죽고 말았다.
문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고 내부에는 고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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