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자 일간뉴스

[☆승인★♬♬]

한국, 우즈벡 자책골로 1-0 신승

한국월드컵 축구대표팀이 11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경기에서 1-0의 신승을 거두며 승점 14점을 기록해 A조 1위를 유지했다.
승점 14점(4승 2무 1패)을 얻은 한국은 이란과 레바논간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행 티켓을 획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란이 패한다면 한국은 본선행을 확정짓게 된다.
한국은 지난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와는 달라진 선발진을 가동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 대신 김신욱을 최전방에 세웠고 손흥민을 공격 이선에 배치했다.
공격진 좌우에는 이근호와 이청용이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이명주와 박종우가 맡았다. 레바논전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한 베테랑 김남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4백은 왼쪽부터 김치우-김영권-곽태휘-김창수가 자리했고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우즈베키스탄은 제파로프와 카파제 등 국내 축구를 경험한 선수들이 선발진에 자리했다. 카파제는 중앙 미드필더로, 제파로프는 공격 이선에서 공격의 활로를 여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두 시간여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중전으로 펼쳐졌다.
수중전으로 펼쳐진 탓에 양팀 모두 정교한 패스가 이어지지 않았고 중원에서의 기싸움이 이어졌다.
먼저 유효슛을 날린 쪽은 우즈베키스탄이었다.
중원에서 손흥민과의 볼다툼을 통해 공을 뺏은 이스마일로프는 문전 약 27m 지점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거리는 멀었지만 정성룡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인 슛이었다.
한국은 전반 1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이근호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문전 6m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이근호의 슛은 오른발에 빗겨 맞으며 어이없이 무산됐다.
이근호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무산되긴 했지만 이후 한국은 점차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전반 30분을 넘어설 무렵 점유율은 한국이 70%에 가까울 정도였다. 점유율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한국의 선제골도 나왔다.
전반 43분 코너킥 이후 공격진영 오른쪽으로 흘러나온 공을 김영권이 왼발을 이용해 문전으로 크로스했고 이 공을 우즈베키스탄의 오른쪽 풀백 쇼라메도프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간 것. 동료 수비수가 앞서 헤딩으로 걷어내려 했지만 이 공은 그대로 뒤로 흘렀고 뒤 쪽에서 쇄도하던 쇼라메도프의 머리에 맞으며 자책골로 이어졌다.
행운의 득점을 올리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들어서도 우즈베키스탄보도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한국은 후반 19분 이근호 대신 이동국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이동국-김신욱 투톱에 손흥민은 중앙에서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동국이 투입된 이후 한국의 공격은 활기를 띄었다. 특히 손흥민이 자리를 옮긴 왼쪽 공격이 날카로웠다. 2~3차례의 코너킥과 문전에서의 프리킥 등 세트피스 기회들을 연달아 얻어내며 맹공을 퍼부었다.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고대하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한국은 경기 막판 우즈베키스탄의 공세에 위기 상황을 맡기도 했다. 주장 곽태휘가 부상을 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교체 투입된 김기희가 제 몫을 했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명주 역시 수비에 적극 가담해 1-0의 승리를 지켰다.
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울산에서 이란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출처 = etoday)


금융위, 우즈벡 보험감독위 초청연수

한국 금융위원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재무부 보험감독위원회 공무원들에 대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맺은 금융협력 강화 MOU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연수에는 올림 이크라모프 보험감독위 위원장 등 보험감독 분야 주요 공무원 3명이 참가한다.
금융위는 한국의 보험산업 발전과정과 보험정보의 관리·활용법 등을 강의하는 한편 한화생명과 코리안리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한국의 보험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은 우즈베키스탄의 보험산업 현황 등을 설명한다.
금융위는 이번 초청연수가 양국의 금융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향후 한국의 금융제도와 지식공유사업(KSP)를 수출하고 국내 금융사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용이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는 신흥국과의 적극적인 금융협력을 통한 해외금융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금융위의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금융인프라의 수출과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초청연수는 물론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1)


한서대, 우즈벡 전 대학총장에
명예박사 학위수여

한서대는 11일 무랏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항공대 전 총장에게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운송물류 분야의 권위자이며 교육행정가인 이크라모프 총장은 타슈켄트 항공대 총장이던 2005년 성공적인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서대와 교류협력을 추진해 두 대학의 발전과 상호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받게 됐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이날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박사학위 수여를 통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항공, 육상, 해양 분야의 산업물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크라모프 총장은 답사에서 “한서대와 타슈켄트 항공대의 관계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항공사, 휴가철 노선 증설

한국의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노선 증편을 통해 성수기 고객 확보에 나섰다.
항공사들은 운항노선 확대를 통해 특수를 누리고, 고객들은 편의를 누리게 돼 일석이조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20일부터 10월5일까지 러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바이칼 호수와 러시아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크 노선을 선정, 주 2회(월·금)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기존에 바이칼 호수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들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직항편 운항재개로 바이칼 호수 여행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
또 여름철 관광 수요, 중앙아시아 연계 무역 관련 비즈니스맨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중심 도시인 우루무치도 5월28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2004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인천-우루무치 노선은 연계 비즈니스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운항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현재 주 4회 운항하는 인천-지난 노선을 7~8월 2달 간 주 7회로 운항을 확대한다.
현재 주 5회씩 운항 중인 인천-벤쿠버 노선과 인천-토론토 노선도 각각 매일(주 7회) 운항하며 올 여름 캐나다 하늘 길을 넓힌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성수기에 수요가 높은 지역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특히 휴가철 수요가 높은 동남아 노선 운항 횟수를 대거 늘렸다. 방콕은 7~8월 2개월 간 주 7회에서 14회로 두 배 늘릴 방침이다.
같은 기간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은 주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은 7월22일부터 3개월 간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린다.
또한 캄보디아 씨엠립 노선과 코니카발루 노선은 7월부터 매일 운항하며, 인천-사이판, 부산-사이판 노선도 7~8월 각각 주 21회, 주 7회로 늘린다.
이 밖에 7월22일부터 약 3개월 간 시카고 노선도 매일 운항한다.
비운항 노선이었던 일본 아사히가와 노선도 근처 훗가이도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7월14일부터 주 2회 운항을 개시한다.
저비용항공사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제주항공은 7~8월 두 달간 편도(국내선) 기준 김포-제주 106편, 제주-김포 146편을 증편할 예정이다. 국제선은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2회씩 운항한다.
진에어는 10월까지 홍콩 노선은 주 5회, 오키나와와 삿포로 노선은 주 7회로 늘린다.
또 여름 휴가철 중국 관광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부정기편 운항도 확대한다.
이번에 운항을 시작한 제주-정주 부정기편을 비롯해 제주-서안, 제주-난창 노선도 부정기편을 주 2회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하계시즌 이전부터 상당수 노선을 증편해 성수기 대비를 마쳤다.
지난해 후쿠오카, 오사카, 세부에 이어 올 초에는 홍콩, 시안 노선 운항횟수를 증편했다.
(출처 = etoday)


해외여행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해외여행시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여행지에 대한 안전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패키지 여행이 아닌 경우에는 여행지가 얼마나 안전한지 외교부에서 정한 여행금지국가는 아닌지 꼼꼼히 확인이 필요하다.
둘째, 여행지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연락처를 반드시 알고 가야한다.
최근에는 통신기기의 발달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휴대전화 로밍이 가능하기때문에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로밍을 하고, 입국과 동시에 제공되는 외교부 문자메시지(영사콜센터 발송)를 활용해야 한다.
셋째, 모르는 사람이 베푸는 과잉 친절은 항상 경계를 해야 한다.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겠다거나, 여행 가이드를 해주겠다거나 방향이 같으니 택시 합승을 하자는 사람,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이 많다며 접근하는 사람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모르는 사람이 수화물의 운반을 부탁하는 경우도 조심해야 한다.
넷째, 현지문화를 최대한 존중하고, 검소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독특한 생활습관이나 문화가 있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현지인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아야 하고, 명품이나 고가의 액세서리를 하고 다니면 소매치기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 혼자 다니는 경우는 최대한 피해야 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동행자가 있다면 반드시 같이 다녀야하며, 혼자 여행 중이라면 가급적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친지에게 수시로 연락하여 현재 위치와 여행 일정, 동행자 연락처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외의 사정은 언제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연락을 통해 현지 사정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외교부에서 해외여행등록제 ‘동행’ 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해외여행자가 신상정보, 국내비상연락처, 현지연락처, 여행일정 등을 인터넷에 등록하면 여행지의 안전정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고,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여행지의 치안상황이나 자연재해 가능성 등의 안전 공지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wikitree)


[기고] 후세대를 위한
재외동포정책, 시급히 수립해야

(기고자 = 김귀옥 재외동포신문 편집위원)
2년전 이맘때는 교토에서 재일동포를 조사하면서 참 많은 분들을 만났다.
교수, 교사, 기업가들로부터 노동자출신의 할아버지, 식당주인, 시장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교토 곳곳에는 재일동포의 흔적이 없는 곳이 없었다.
교토인들이 자부하는 기모노공업은 1930년대 대중화되었다.
비단의 재료인 누에고치의 상당 양은 경상도를 비롯한 한국에서 교토로 유입되었다.
게다가 일종의 3D업종인 비단 염색업을 주로 했던 것이 재일동포들이었다.
가모가와(鴨川)나 샛강의 염색장에는 염색을 했던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재일동포들이었다.
또한 오사카와 교토를 잇는 신케이한철도(新京阪道)의 지하철도 부분을 이은 노동자들도 재일동포들이었다.
교토의 주요 사회간접시설 곳곳에서 재일동포들은 험한 막노동을 했고, 사망자들도 꽤 많았다.
1920, 30년대 재일동포 노동자들이 교토에 운집하게 되자, 교토의 조선인 유학생들이 야학을 하기 시작했다.
야학과 기독교가 결합하면서 현재는 ‘日本京都市朝鮮人基督敎會’(현 京都, 사이인(西院)에 위치)로 불리는 교회가 그들의 힘으로 설립되었다.
일제 패전 직전 교토부 전체 재일동포 인구가 7만명 가까이 늘었으나, 1950년에는 교토시 재일동포는 2만3천여명으로 줄어들었다.
해방과 동시에 외국인에서 국적 없는 ‘조선적’ 신분이 되어버린 재일동포들은 급한 대로 어린이 교육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교를 만들었다.
1948년 혹독하게 한신교육투쟁을 치룬 후, 교토에는 세 개의 초등학교, 두 개의 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세 개의 초등학교 중 두 개 초등학교는 2013년 5월에 합교했다.
이는 교토 같은 대도시에도 소자사회의 문제가 심각하고, 대다수의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일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음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민족학교를 총련계, 민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이 구분에 따르면 총련계 중고교 1개와 민단계 1개교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그런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일제 강점기 야학이나 해방 직후 우후죽순 생겼던 민족학교에는 남북구분이 없었다.
아무튼 민단계로 분류된 교토한국중·고등학교는 2004년부터는 일본 학교교육법 ‘1조교’로 지정된 한국계 일본학교로서 교토국제중·고등학교로 개명되었다.
2011년부터는 문부과학성에 의해 고등학생들이 등록금 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반면 총련계 교토조선고급학교의 경우는 여전히 각종학교로 분류되어 있다.
2000년대 북일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자, 일본 정부는 북한을 대신하여 조선학교를 탄압한다는 미명하에 고교등록금 무상화 정책에서 일본 전국의 10개 조선학교 고등학생 1,800명은 배제시켰다.
심지어 외국인학교에 지급하던 진흥보조금조차도 정지했다.  이 문제에 관하여 현재 적잖은 일본 지식인들은 발벗고 나서고 있다.
그들의 주장을 보면(후지나가 다케시 교수, “日 ‘고교무상화’ 정책에서 ‘왕따’된 조선학교”. <프레시안> 2012. 4. 3), 조선학교 문제는 단순한 외국인학교문제가 아니라, 과거 일제의 식민지지배에 대한 책임과 일본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문제이다.
실제로 총련계, 민단계를 막론하고 민족학교를 보면 최근 한류열풍과 관련하여 조선적 학생들만 다니는 게 아니다. 조선적이 1/3이라면, 한국계 1/3, 일본계 1/3이라는 게 일반 교사들의 주장이다.
등록금 무상화 정책과 혜택과 무관하게 민족학교를 다니면 교육비 외에도 교통비나 기숙생활을 할 경우 생활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현재 그 학생들이 주로 재일동포 3, 4, 5세대에 해당된다. 그들이 민족학교이건 국제학교이건 일본학교를 졸업하면 일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에 이바지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그들은 조부모의 고국이자 동족의 나라인 한국(한반도)과도 연대하고 교류할 동족이자, 다양한 한민족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세계시민의 일원이다.
오랫동안 한국 정부는 재일동포를 냉전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기민정책을 취해왔다.
재일동포들은 북한의 과도한 ‘해외공민’ 규정도 불편하지만, 한국의 민단, 총련 딱지붙이기도 불편해한다.
한 집안에도 조선적, 대한민국적, 일본국적을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모여 살고 있고, 친구들이나 지인들 역시 그러하다.
남북분단이 계속되자, 재일동포 후세대들은 일본이나 한반도에 대한 관심을 세계로 돌리고 있다.
일본의 차별과 한반도의 냉전과 이산의 고통이 사무친 탓일까?
교토국제중고 교장은 한반도가 통일되어야 후세대들이 일본에서도 외국계 일본시민으로 활약을 할 수 있고, 한반도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역설을 했다.
통일은 반드시 이뤄야할 과제이지만, 통일의 과정에도 한국의 보다 성숙한 열린 해외동포정책이 시급하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