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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고택, 고유 문장 브랜드 개발로 명품화! 전통문화유산 고택 브랜드화 컨설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휘장 전시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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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에 산재한 고택별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신활력사업으로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고택 소유 12문중의 문중별 고유 문장을 개발해 2010년 특허출원(상표, 서비스표 총48건)을 완료하고, 2010년 지식재산도시 사업으로 그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 안동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이상운 교수
이번 연구용역을 주도한 안동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이상운 교수는 문중별 브랜드 응용시스템으로 편지봉투, 명함, 모자, 티셔츠, 문패, 뺏지, 키홀더, 시계등 관광상품,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과 문중별 휘장 디자인을 완료해 제시했으며, 문중별로 문중행사시 적극 이용과 농특산물 판매 및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 이어 안동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12문중별 휘장 전시회 오픈식을 가졌으며, 응용 매뉴얼 샘플과 함께 오늘부터 25일(목)까지 전시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중의 자긍심을 높여 고택, 종택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유 브랜드 상품을 개발 제작·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동지역이 전통한옥 체험의 최적지임을 대내외적 알리고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문중별 휘장 디자인
▲문중별 심볼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