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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길어요..^^ 쓰다보니 종주때 기억이 새록새록나서..ㅠㅠ
평소 국토대장정, 마라톤 같은 것에 관심이 많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경인일보의 인천바로알기종주 기사를 스크랩해서 소개 해주셨다. 내년이면 고3이기 때문에 이런 경험은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청했다. 그런데 조금 늦게 신청을 하는 바람에 대기번호9번이 되었다. 이러다가 참가하지 못하면 어쩌나 불안해서 매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원명단을 확인했다. 2차 정리까지 마쳐서야 98번째로 아슬아슬하게 단원으로 확정됐다. 참가가 확정되자마자 종주가 너무 기대되기 시작했다.
*종주 1일차*
드디어 종주를 시작하는 날! 설레는 마음으로 오딧세이광장으로 향했다. 광장에는 앞으로 일주일간 함께 할 단원들이 모여 있었다. 친구도 없이 혼자 신청했기 때문에 다들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도 조금 했다. 하지만 발대식을 마치고 조별활동시간이 되자 나와 승훈이가 제일 먼저 조원들과 말문을 텄다. 자기소개를 하고 조장을 뽑았다. 조장을 하고 싶다고 한 나, 승훈이, 익수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단판에 승훈이가 조장이 되었다. 그땐 아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승훈이만큼 조장역할을 잘 해낼 수는 없었을 것 같다. 그리고 조이름, 조 구호를 정할 때는 시크해보이기만 했던 한세가 불사조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조 깃발을 만들 때는 정길이가 예술혼을 불태우며 불사조를 그렸고, 다른 조원들도 서로의 이름을 써넣었다. 이렇게 조별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조원들 모두와 친해져 있었다. 그리고 잠자리에 누워서는 정현이와 조원들의 첫인상, 장기자랑 등 이야기를 하며 늦은 시각이 되서야 잠이 들었다. 정말 좋은 조원들을 만났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첫째 날을 보냈다.
*종주 2일차*
처음으로 걷기 시작하는 날이다. 원래 체력에는 자신이 있어서 걱정보다는 신나기만 했다. 조원들 모두 신났는지 걷기 전 부터 다들 입을 쉬지 않았다. 이때부터 수다10조가 시작됐나보다ㅋㅋ 첫날이어서인지 발걸음도 가벼웠고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마냥 재미있었다. 하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괜히 지치기도 했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걷고 있는데 뒤에서 바람이 솔솔 분다 싶어 뒤를 돌아보면 조원들이 부채질을 해 주고 있었다. 어쩜 이렇게 착할 수가ㅠㅠ 그런 조원들을 볼 때마다 너무 고맙고 힘이 났다. 그렇게 시청에서부터 승기천, 해돋이공원, 소래포구, 생태공원을 지나 인천대공원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목적지에 달성한 쾌감을 느껴보았다. 너무 내 자신이 기특했다^^ 저녁을 먹고 인하대 댄스동아리 플랙스분들게 춤도 배우고 샤워까지 마친 후 간식시간이 됐다. 이날은 승훈이의 생일이라서 조원들과 노래를 불러주고 작은 선물을 주며 축하해주었다. 하지만 팀장님께 시끄럽다고 경고를 받고 쓰레기를 주워야했다ㅠㅠ
*종주 3일차*
씻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집에서는 점심까지 자는 나인데 밖에 나오면 일찍 눈이 떠져서 다행이다. 오늘은 산을 3개나 올라야 하는 날인데 첫 종주부터 발에 커다란 물집이 생겨버린 막내 지영이가 산을 오르는 것을 포기했다. 절뚝절뚝 거리면서 열심히 따라오던 지영이었는데 그땐 답답한 마음도 있었지만 막상 함께하지 못한다니 아쉬웠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나는 지영이 몫까지 열심히 올랐다. 하지만 한세와 정길이는 조금 뒤쳐졌다. 하지만 듬직한 조장 승훈이가 깃발을 나에게 맡기고 그 둘이 오르는 것을 도왔다. 덕분에 나는 탐내던 깃발을 들고 다닐 수 있었다ㅋㅋ 끝없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지칠 법도 한데 산을 오르면서도 우리조원들의 입은 절대 지치지 않았다ㅋㅋ 이 날 9조의 이상민팀장님, 그리고 10조의 제11의 멤버 국승옥팀장님과 이야기를 하며 친해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산을 모두 오르고 나서는 시내로 들어섰다. 시내에서 항상 에스코트 해 주시는 경찰관분들이 든든했고 더운 날씨에 우리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 주셔서 감사했다. 한참 걷고 등산까지 한 후라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조장 승훈이의 깃발을 뺐어들기도 하면서 즐겁게 야영지인 계산체육공원으로 골인했다. 고마우신 분께서 수박을 한통씩 주셨는데 열심히 걷고 나서 먹는 수박은 꿀맛이었다^^ 그리고 야영을 위해 텐트를 쳤는데 전날에는 엉킨 텐트를 푸느라 애를 먹었지만 이날은 익숙하게 잘 쳐서 뿌듯했다ㅋㅋ
*종주 4일차*
상쾌하게.. 일어나고 싶었지만 온몸이 뻐근했다. 이래서 아침체조가 필수인 것 같다. 이 날은 아침부터 계양산을 올랐다. 계양산은 우리학교의 특이한 전통으로 매년 등반하는 산이라 올라본 경험이 있어 친근했다. 열심히 앞장서서 산을 오르는데 이날도 뒤처지던 한세가 결국 집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헤어지게 되어 아쉬웠다. 대신 그 자리를 한세의 친구인 4조 선웅이가 채워줬다. 이날부터 선웅이와 10조나 다름없는 친한 친구가 된 것 같다. 계양산 정상은 전날 올랐던 산들과 달리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너무 좋았다. 종주를 하는 동안의 적은 힘든 것이 아니라 더위였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어떤 할아버지께서 수고한다며 초콜릿을 주셔서 더욱 행복한 휴식시간을 보냈다. 그 후 기다리던 버스탑승! 버스를 타고 수도권매립지공사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잠을 자며 이동했더니 소개영상을 볼 때도 잠이 쏟아져 보긴 봤는데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리고 인천의 자랑 강화 고인돌을 보러 갔다. 고인돌을 보자 어렸을 때 간 강화 고인돌 축제가 생각나고 좋았다. 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만 찍고 돌아와서 아쉬웠다. 원래대로라면 민통선지역을 행군하여 서사학습체험장에 도착하는 것인데 폭우로 인해 버스로 이동했다. 편하긴 했지만 걸어갔다면 더 많은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 아쉬웠다. 비도 맞고 찝찝했는데 에어컨이 시원한 강당에서 잠을 자게 되어 기뻤다. 하지만 곧 감기에 걸릴 수가 있으니 샤워를 금지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건강을 생각하셔서 내린 결정이겠지만 그땐 적십자사 분들이 야속하기만 했다ㅠㅠ 이 날은 항상 떠드느라 하지 못했던 장기자랑 준비를 했다. 우리 조의 춤선생님 승민이가 춤을 추는데 모든 사람들이 집중해서 나까지 뿌듯해졌다. 항상 조용하기만 했던 승민이가 춤을 추고 조금 적극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종주 5일차*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원래 야영하기로 예정되어있던 화도초등학교가 침수되어버렸다. 그래서 1시간이상 더 걸어야 하는 강남중학교로 향해야 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와서 우의를 입고 걷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꽁꽁 싸매고 신발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조심 걸었는데 논길에서 물웅덩이를 몇 번 밟자 팀장님들과 우리들 모두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놀았다. 신발 안에 물이 가득 들어와서 출렁거렸다. 옥팀장님께서 “오늘도 비 많이 맞아서 샤워시키면 안 되겠다.”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었는데 “이 더러운 물 뒤집어썼으니 샤워 꼭 시켜야겠다..”하셔서 안도했었다. 이 날 물장구로 인해 물집이 여기저기 생겨버렸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 날은 혜인 팀장님께서 부팀장님으로 섭외하신 이유성팀장님과 함께 걸으며 친해졌다. 캠코더 담당이신 유성팀장님과 단독 인터뷰도 했다. 질문이 많이 어설프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렇게 강남중학교에 도착했는데 단장님께서 오리걸음을 시키셨다. 처음에 할 때는 다리를 풀어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짜증만 났는데 이젠 ‘어..? 오늘은 별로 안했네ㅋㅋ’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적응이 됐구나.. 싶었다. 이 날도 역시 플랙스분들께 춤을 배웠다. 평소와 달랐던 것은 우리 조가 열심히 춘 조에 뽑혀서 치킨을 받았다는 것! 특히 승훈이가 열심히 추는 모습을 좋게 보셨던 것 같아서 승훈이에게 고마웠다. 그리고 단장님께서 지났지만 승훈이의 생일을 챙겨주셨다. 그래서 케이크까지 받게 되었다. 이날 우리 조는 치킨, 햄버거, 케이크까지 먹느라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 이 날은 강남중학교가 공사 중이라서 샤워장을 쓸 수가 없어 천막으로 샤워장을 만들어 샤워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을 보면 멀리서 차들이 지나다녀서 혹시 보이지는 않겠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샤워를 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종주 6일차*
새벽3시에 일어나서 장기자랑 연습을 했다. 혹시 팀장님들이 깨셔서 텐트로 돌아가라고 하실까봐 조마조마해서 조용히 연습했다. 나름대로 단독파트도 만들고 승민이를 보며 열심히 따라했더니 꽤 완성이 됐다. 다른 조 친구들이 보면서 “야~너네 잘 한다 얼마냐?”하는 말도 들었더니 신났다. 뿌듯한 마음으로 아침을 먹고 종주 코스 중 가장 힘든 산이라는 마니산으로 갔다. 단장님께서 올라갈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을 남아있으라고 하셨지만 그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꼭 올라가고 말겠다고 다짐하고 종주6번 참가자 베테랑 정현이와 맨 앞에서 올라갔다. 높은 계단이 끝없이 이어져 힘들긴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정상에 올라가자 ‘에이~별거 아니네’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서 곧 우리가 갈 장봉도를 보고 조별로 점프사진도 찍고 내려왔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공항 견학을 했는데 우리의 공항패션이란..ㅋㅋ 견학을 마치고 부모님께, 1년 후의 나에게 엽서쓰기를 했다. 엽서를 쓰면서 생각해보니 나는 5일 동안 부모님 생각이 난 적이 없었다. 매일 밤마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집에 가고 싶으면 어떻하지.. 걱정했었는데 이제 나도 다 컸나보다ㅋㅋ 하지만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했다. 엽서를 다 쓴 후에 장봉도로 향했다. 배에서도 몇 시간 후에 있을 장기자랑 이야기를 했다. 장봉도에 도착해서 언덕?(이제 이 정도는 산도 아니지ㅋㅋ)을 오른 후에 야영지로 도착했다. 텐트를 치고 수로도 판 후에 저녁을 먹고 또 다시 장기자랑 연습을 했다. 그리고 드디어 장기자랑! 다른 조의 무대를 구경하는데 재밌고 멋지게 잘 하는 조들이 많아서 떨렸다. 하지만 우리도 열심히 했으니까! 무대 위에 올라서 무엇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춤이라곤 수학여행 때 반장들 나와서 막춤~ 밖에 춰본 적이 없었으니까ㅋㅋ 그렇게 장기자랑을 마치고 시상식?! 두구두구두구.... 1등은 10조! 우리조가 1등을 했다! 너무 신나서 방방 뛰면서 무대로 올라가서 상품을 받았다. 하지만 정말 함께 공연하고 싶어 했던 희권이가 함께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밤이 왔다. 아쉬운 마음에 다들 모여서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하고 있는데 플랙스의 회장분께서 치킨을 사 주셨다. 열심히 하는 승훈이가 예뻐서였을거다. 우리는 치킨을 먹으면서 거의 기상시간이 다가올 때 까지 이야기하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다.
*종주 마지막 날*
너무 아쉬운 마지막 날이다.. 배를 타고 영종도로 와서 월미도로 가기 위해 영종뱃터까지 걸었다. 마지막 날 코스는 42km로 가장 긴 코스다. 끝없이 똑같은 길만 나오는 코스였지만 일주일동안 함께하며 정말 친해진 조원들과 팀장님들과 이야기를 하며 걷느라 지겹지 않았다. 팀장님들께서 모두 절대 지치지 않는다고 제일 시끄럽고 재밌다고 말씀하시는 10조니까^^ 잠시만 조용히 걸어도 혜인팀장님께서 “마스코트! 너는 기죽으면 안돼! 웃어야지 힘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때마다 힘이 나고 재밌었었는데.. 열심히 걸으면서도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유람선을 타고 월미도에 도착했다. 자유공원에서 마지막에 함께 걷기로 한 동생이 기다릴 것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빨라졌다. 점심으로 자장면을 맛있게 먹은 후, 공원으로 올라가자 동생과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조가 앵콜공연?을 한 후에 마지막 산인 문학산으로 향했다. 함께 걷기로 했던 동생은 내 옆이 아닌 맨 뒤에서 다른 학부모님들과 걸어야 한다고 하니 그냥 집으로 가버렸다. 동생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쉬웠다. 하지만 이제 곧 완주! 마니산도 넘었는데 문학산은 금방 넘겠지 뭐 하는 마음으로 문학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문학산으로 가는 길도 꽤 멀었고, 문학산.. 정말 가장 힘든 산 이었던 것 같다. 이제 끝이겠지 하면 봉우리가 또 있고.. 정말 끝이 없는 산이었다. 나에게 제일 힘든 고비였던 문학산을 넘고 이젠 인천시청으로! 이제 정말 마지막이구나.. 하는 아쉬움을 안고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문학경기장을 지나고, 신세계백화점을 지나.......... 인천시청에 도착했다. 엄마가 물을 뿌려주며 축하해 주셨다. 내가 해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고 이제 모두들 헤어진다는 생각에 울고 싶었다ㅠㅠ 모두들 모여 사진을 찍고 모자를 던졌다. 그리고 마지막 1등조를 뽑아 상품을 주는 시간! 상품은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설마설마.. 했는데 우리 10조가 뽑혔다. 한번 더 조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기회를 갖게 돼서 너무 기뻤다. 모두들 돌아간 다음에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옥팀장님과 상민팀장님과 사진을 찍고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 있다가 돌아갔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즐거운 기억이 가득했던 나의 첫 종주가 끝이 났다.
*듬직하고 바보 같을 만큼 착했던 10조를 위해 뭐든지 해 준 최고의 조장 승훈이, 처음엔 시크해보였지만 정말 재밌었던 하지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 한세, 조용한척 하더니 혼자서 방귀랑 트림 다 터버린 익수, 더 말할 것도 없는 내 동생 정길이, 표정은 시크하지만 알고 보면 귀엽고 많이 도와준 베테랑, 우리 조 비주얼 정현이, 조용한 성격이라서 말은 많이 못했지만 우리의 춤 선생님 승민이, 마냥 조용한 친구동생인줄 알았는데 듬직하고 재밌는 영준이, 얼굴은 28세 사촌오빠를 닮았고 d-day87일 냄새가 나지만 너무 착하고 뒤에서 잘 챙겨주는 희권이, 조용하고 말없이 잘 사라지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운 지영이, 99% 10조인 맨날 가방 들어주겠다고 하는 선웅이(맨날 거절해서 미안ㅋㅋ), 항상 10조 파이팅을 외쳐주시고 힘을 주시는 혜인언니 감사합니다^^, 난10조의 제11의멤버~라고 하시는 우리의 절친 옥형 꼭 서인천고 RCY교육 나오세요~, 우리조의 부팀장님 벼랑위의 포뇨 유성팀장님 팀장님 챙기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거 아시죠?ㅋㅋ, 맨날 백인~안마해줘 하시는 상민팀장님 운동 열심히 하세요~, 마지막까지 노래불러달라고 할 때마다 거의 멋지게 불러주셨던 남식팀장님 어린이부대 사진 갠소하고싶어요ㅋㅋㅋ,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갤탭팀장님 마지막날 계속 티격태격하면서 왓찌만 재밋었어요ㅋㅋ
모두들 보고싶어요ㅠㅠ
첫댓글 에이에에에이히히에히히오로라야이히~
동생아 정신차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이야...길다잉..ㅋㅋㅋ멋진 글 솜씨얔ㅋㅋ
전승훈 초롱어린이가머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글베낀짜식
ㅋㅋ귀엽지?ㅋㅋㅋㅋ
수고가 많았었네..ㅋㅋㅋ 승훈이말이 맞네!
승훈이가무슨말을한거야ㅋㅋㅋㅋ
너칭찬했엌ㅋㅋㅋ
와우
역시시크ㅋㅋ너말투그립땅..
단답쩜ㅋㅋㅋ
아아... 화목한조 부럽다
우리조도 너네처럼 격하게 가까웠으면 좋으련만 ㅠ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격하게가까운거같애..
언니맨날잘때텐트열심히쳐주셔서ㅋㅋㅋ감사햇어요!!ㅎ
아냥 너네가더열심히햇짜나ㅋㅋ 난걍 폭풍망치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겁나잘썻네???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난^^
머리아플라해요 ㅋㅋㅋㅋ
나도......
사실나도..
누나 미안해요
글씨의 개성을 음미하고 싶엇지만
한글2007에 복사해서 봣어요 으흑
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다
지예야 내가 찍은 영상에 너는 참 깨알같은 존재였는데.. 넘어지고 인터뷰하고 ㅋㅋㅋㅋ 해단식날 보자! 수고했어~
근데하나도안올라왓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예야 나너이름처음불러봐 *^^*수고햇어!!
오왕 내가이쁘다고한가을이댜
지예가 글을 잘쓰는 구나 훗.
형 내꺼도 댓글다라줘여 ㅠㅠ
메딕형 이름 국승옥맞구나
승훈형이 구승옥 오타난줄
메딕형 나 익수에요
후후후후훗 옥형과는다르죠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ㅋㅋ 가깝네용
누나 처음에 무서운 누난줄 알앗는데 정현이보단 안 무서워서 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왜무서워보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