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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끼의 뜻과 아람 군대의 포위
열왕기하 6장 1절-33절 2023년 1월 1일 주일 오후 말씀지
성경은 재미난 이야기가 아닙니다.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신 자들을 어떻게 살리사 자라게 하셔서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 영광에 이르게 하시나? 그 양식입니다. 그런데도 신학교에서는 성경 지식으로 가르치고 목사마다 머리로 연구하여 설교하니 성령의 역사는 없고 사람의 열심만 나타나 헛되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마15:9-
한 해를 시작케 하시면서 가나안에 들이사 열왕 때에 엘리사를 통하여 사역케 하신 양식을 주셔서 성령시대에도 이와같은 역사안에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1절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한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선지자의 생도들은 오늘날 훈련하사 영적으로 성장케 되어 직분을 주사 일하게 하신 자들로 예수님 때에는 제자들입니다. 성령시대는 신학생과 목사들만 생명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자라나 경건하면 과목과 같이 일군으로 귀히 쓰시는 것입니다. 딤후2:21-
엘리사 때에 그 숫자가 많아지게 하신 것은 말씀을 저버린 북이스라엘에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엘리사를 통하여 엄격한 훈련을 받고 있는 생도들입니다. 동산도 할 일이 생기면 복음의 일군들이 여기저기서 나아오니 예배 장소가 좁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당을 지어야 하는데 교인도 없건만 예배당부터 크게 짓고 교인 뺏기 경쟁하는 강도들입니다.
2절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가라 길갈에서 벧엘로 여리고로 요단까지 엘리야를 따라 갑절의 영감을 받게 하신 엘리사입니다. 생도들도 엘리사를 통하여 자라나 이제 요단에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왕하2:6-
거할 처소는 각자 자기 몸을 성전삼는 생활입니다. (요14:3) 요단은 성령세례요 나아만 장군으로 일곱 번 씻고 낫게 하신 곳입니다. 이제 생도들은 자기 몸이 성전인 줄 알고 성령의 역사로 거룩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전3:16-
3절 그 하나가 가로되 청컨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가리라 하고 모든 신앙생활을 나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선 자가 언제나 필요합니다. 생도들은 엘리사를 잠시도 떠나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을 나누실 때 그 자리를 잠시라도 떠나지 않은 제자들입니다. 요6:68-
4절 드디어 저희와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요단에 나무를 베는 것은 자기를 치는 것입니다. 나무를 베어 심령성전을 지어나가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노아로 방주를 짓게 하실 때 잣나무를 베어 짓게 하신 것입니다. 창6:14-
어린 잣나무가 자라면 1.사시사철 푸르고 2.곧으며 3.재목이되고 4.열매를 얻습니다.
5절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가로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어온 것이니이다 생도 중 한 사람은 남이 일하니 따라한 자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것도 양식을 받는 것도 흉내만 낸 것입니다. 나무는 직분입니다. 직분을 주신 것은 1.일하여 상을 얻게 하심이요 (계22:22:13) 2.자기를 날마다 쳐서 더욱 겸손해야 일한 대로 상입니다. (고전9:27) 3.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할 줄 알아야 합니다. (롬8:28) 4.일한 후에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눅17:10-
직분을 주시고 그 일을 하게 하시려 도끼와 같은 연장인 은사를 주셔서 일하게 하십니다. 그러니 각자가 자기 은사인 도끼로 모든 성도를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고전14:12-
그런데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나간 것은 먼저는 자기 도끼가 아니요 빌려온 것으로 다른 사람하는 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은사를 받고는 깨어 있어야 하는데 양식 받는 일을 중단하고 기도만 앞세움으로 자기만 신령한 줄 알다가 결국 은사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6절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무 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 하고 빠진 곳을 알아야 찾아주십니다.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어디서 떨어졌는지 다시 그 자리에서 처음 사랑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계2:5-
나뭇가지는 십자가 사랑입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요 남이 하니 따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신 말씀으로 십자가 사랑에 녹아져 감사해서 기뻐서 주신 은혜와 복으로 감당하는 것이요 은사까지 주셔서 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세 때에도 한 나뭇가지를 물에 던짐으로 물이 달게 하셨는데 나무는 바로 십자가입니다. 출15:25-
7절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니라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나니 이제 빌려온 도끼는 자기 도끼가 된 것입니다. 이제는 남이 하니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뜨거워져서 기뻐서 일하는 영광의 직분자가 된 것입니다.
8절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며 그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은사인 도끼를 찾아주신 후입니다. 아람(고원) 왕으로 잘못하는 북이스라엘을 또 치게 하시는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 여호람 왕은 엘리사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늘 자기 생각을 앞세워 악하게 정치를 한 것입니다. 전쟁은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도 늘 깨어 있지 못하면 주변에 육에 속한 악한 자들로 인하여 괴롬을 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삿6:1-
9절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엘리사를 통하여 길림 받는 생도로 엘리사가 가라 하니 간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은 악한 아합의 아들 여호람 왕입니다. 분별없이 아무데나 다니면서 자기가 왕임을 자랑하며 섬김을 받으려 다니는 악한 왕이지만 아직 할 일이 있기에 죽지 않게 하시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통해서 기별하신 것입니다.
10절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자기에게 고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몇 번이나 엘리사를 통하여 책망과 교훈을 함으로 죽음의 위기를 면하게 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나를 책망하는 분은 나를 살리는 분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갈수록 귀가 가려워 듣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합니다. 렘6:17-
11절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번뇌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의 내응이 된 것을 내게 고하지 아니하느냐 악한 아람 왕은 여호람 왕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음에 머리가 아픈 것입니다. 악한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면 잠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아람 나라에 간첩이 있는가? 근심하는데 사울 왕도 악하여 왕의 자리를 빼앗길까봐 머리가 아픈 것입니다. 삼상18:10-
12절 그 신복 중에 하나가 가로되 우리 주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이라도 이스라엘 왕에게 고하나이다 엘리사를 통하여 이루신 역사를 신복 중에 하나로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아람 왕이 아무리 비밀스럽게 계획을 세워도 엘리사에게 미리 다 알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중심도 아시고 침상에서 한 말도 다 아시는 하나님입니다.
13절 왕이 가로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보내어 잡으리라 혹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리사가 도단에 있나이다 엘리사라는 사람만 보고 권세로 힘으로 잡으려 하는 아람 왕은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한 참으로 어리석은 왕입니다. 도단은 ‘두 우물’이라는 뜻인데 복음과 진리로 무장한 엘리사라는 것입니다. 도단은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했던 곳인데 구덩이에 던져지고 종으로 팔려 가게 하신 곳입니다. 창37:17-
14절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쌌더라 악한 자들이 복음과 진리로 무장한 엘리사 같은 자들을 해하려 하나 오히려 진리의 사람들에게 패하고 맙니다.
15절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수종드는 자는 아직 엘리사처럼 십사만 사천의 믿음으로 자라지 못해 그 역사 안에 살지 못하는 믿음이 어린 자입니다. 그러니 악한 자들의 역사에 죽을까 봐 겁이 나는 것입니다. 시3:6-
16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장성한 자요 주님의 신부감인 엘리사는 두려움이 없이 담대합니다. 그것은 자기와 함께한 천군 천사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주님의 신부감이 아닙니다. 영광의 복음의 말씀을 아구까지 채우면 환난을 당하나 죽음 앞에 담대합니다. 요16:33-
17절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기도하는 것은 사환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기를 위함입니다. 오늘도 믿음이 갑자기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앞선 자를 따르며 양식을 받으면 기어코 자라게 하시고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눈이 열려 놀라운 일을 보는 것은 기적(奇蹟)이 아니라 표적(表蹟)으로 당연히 볼 것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불말과 불병거는 엘리야의 육신을 치고 회리바람으로 그 영을 데려가실 때 보이신 것입니다. 왕하2:11-
아직 엘리사는 할 일이 있기에 천군 천사로 보호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
18절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원컨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엘리사로 인하여 늘 침략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니 이제는 더 많은 군대로 쳐들어 온 아람군입니다. 그러나 누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리요 엘리사를 죽이려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라는 것입니다. 셈의 후손이나 육신적으로 뛰어남으로 인하여 교만해진 자들은 다 이와같이 영적 소경입니다.
19절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의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저희를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그많은 병사들이 졸지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니 답답하여 인도자를 찾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앞세움으로 복음을 보지 못하는 소경이 되어 남을 인도한다 하나 사로잡혀 다 구렁텅이로 빠지게 할 뿐입니다. 마23:16-
20절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저희의 눈을 여시매 저희가 보니 자기가 사마리아 가운데 있더라 아람군을 인도하여 사마리아 가운데 진으로 이끌어온 것입니다. 이제야 포로로 잡혀왔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21절 이스라엘 왕이 저희를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여호람 왕은 전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자인데 이제 일어난 일로 인하여 당장에 적군인 아람군을 다 죽이려 하나 엘리사를 아버지라 부르며 지시를 구한 것입니다. 아버지 아합 왕과 달리 엘리사의 명령에 따르려는 것입니다.
22절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악인을 치려면 더 악해져야 합니다. 싸워서 이긴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니 사랑을 베풀면 결과는 기대하는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아람 군대를 죽이려 끌고 온 것이 아니라 살리기 위해섭니다. 이제 그 많은 포로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23절 왕이 위하여 식물을 많이 베풀고 저희가 먹고 마시매 놓아 보내니 저희가 그 주인에게로 돌아 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엘리사를 통하여 원수를 사랑하는 왕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한동안 이스라엘 땅으로 쳐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24절 이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그러나 더 많은 군대로 다시 쳐들어 온 것은 아직도 북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고 엘리사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더 큰 고통이 계속되는 원인을 어서 찾아야 합니다.
25절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합분 태 사분 일 갑에 은 다섯 세겔 이라 더 많은 군대로 에워쌈으로 식량이 없게 된 것입니다. 나귀는 레위기 11장에 통굽인 가증한 짐승으로 거룩한 생활을 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먹을 것이 없음으로 나귀의 머리가 하나가 은 80세겔(41000원)이요. 합분태는 비들기 똥이라는 뜻인데 비둘기 똥같이 생긴 마늘 모양의 식물입니다. 4분의 1세겔로 2500원인데 그것도 귀하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가난한 자들은 나는 왜? 이리 가난한가? 생각하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와 말씀 받고 회개하며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들의 대부분이 게으르고 부모가 잘못 삶으로 가난은 대를 물리는 것입니다.
26절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통과할 때에 한 여인이 외쳐 가로되 나의 주왕이여 도우소서 성안에는 먹을 것이 없어 극심한 굶주림이 닥쳤는데 모세 때 말씀하신 대로 고통을 주어도 돌이키지 않는 자들에게 내리신 재앙이 임한 것입니다. 신28:57-
27절 왕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알기는 잘 알면서 하나님이 왜? 돕지 아니하시는가? 알지 못하는 왕입니다. 나는 너에게 도울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육에 속한 사역자들 다 이 모양입니다. 상담을 하나 엉뚱한 답을 주는 것입니다.
28절 또 가로되 무슨 일이냐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오늘날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왕이니 체면상 여인의 말을 들어보는 것입니다. 아들을 잡아먹는다는 끔찍한 말을 들으나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칠배나 더하는 재앙을 이 나라에 내리신 것입니다. 레26:27-29
29절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이르되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저가 그 아들을 숨겼나이다 오죽 배고프면 자기 아들을 삶아 먹나요? 그러나 원죄로 가득한 자들이니 얼마든지 자기 살기 위하여 1.아들을 버려 팔기도 하고 2.불에 던져 사르기도 하고 3.심지어 고기로 먹기도 하는데 사람인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자녀를 살리기는 커녕 죽는 자리로 밀어 넣는 부모들이 많은 것입니다.
30절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저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이제야 성안에 백성들의 형편을 알게 된 것입니다. 자기는 왕궁에서 좋은 것먹고 입으며 호화호식한 것입니다. 굵은 베는 슬플 때 입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명한 교역자들은 야방궁같은 저택에서 호화생활하면서 교인들은 어려운 것입니다.
31절 왕이 가로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날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 하니라 이 불행을 엘리사에게 떠넘기는 악한 왕인 것입니다. 당장에 엘리사를 죽이라는 명을 내린 것입니다. 그 부모의 악함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나 하나님은 왕이 말하는 그런 하나님은 아니니 거짓된 자인 것입니다.
32절 그때에 엘리사가 그 집에 앉았고 장로들이 저와 함께 앉았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내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자식이 내 머리를 취하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안에 들이지 말라 그 주인의 발소리가 그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이미 자기를 죽이려 하는 여호람 왕인 것을 엘리사로 알게 하셨습니다. 여호람 왕을 살인한 자의 자식이라 하는데 그 아비는 아합왕과 어미는 이세벨로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자들을 무수히 죽였습니다. 문안에 들이지 말라는 것은 그들의 말은 들을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33절 무리와 말씀할 때에 그 사자가 이르니라 왕이 가로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 왕의 사자의 말은 이 재앙이 엘리사 네가 믿는 여호와께로서 났으니 네가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엘리사를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생명사역하는 분들 다 이런 자리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실컷 양식을 나누었더니 받지는 않고 책망 징계하니 패역하여 양식 나누는 자를 죽이려 한다는 것입니다. 행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