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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날씨, 추움"
아.. 신경 써서 친 60분 짜리 영상이 통으로 날라 갔네요. 허탈함에 힘을 내서 코치님께 양해를 구하며 10분 더 치고 녹화했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드라이브 폼과 스텝이 느리긴 하지만,
다행히도 서브, 보스커트, 치키타, 플릭, 대상 드라이브, 루프드라이브, 스피드 드라이브, 스매시 까지 골고루 테스트 했습니다.
2시간 동안 테스트 도와주신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상대분은 의왕시에서 4부 치시는 분이며,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공을 주셨습니다.
나중에 영상 한 번 더 올리겠습니다.
★ 대나무로 세계의 벽을 넘기다.. ★
사용 블레이드 : 고집통 편전P FL 83G
사용 러버 : 전면 MXP, 후면 FXP
사용한 볼 : DHS 국제대회 공식 시합구 뉴폴리볼 - 테스트 후 공은 깨졌습니다.
"GOZIPTONG" 편전P - 6.7mm
< 예상 감각 수치 > - 선배님의 조언으로 안전한 용어로 수정하였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반발력 : 93, 전체감각 : 90, 반발감각 : 90, 검지손가락 감각 : 91, 손바닥 감각 : 90, 울림 : 88
위의 수치는 대표적으로 아래의 3가지 블레이드를 기준을 토대로 제가 주관적으로 예상한 수치임으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슴도치 까페에서 활동하는 회원으로 수치를 참고하였습니다>
* [스티가]로즈우드5 * 순수 5겹 합판
스피드 : 90, 휨강성 91, 전체감각 86, 검지손가락 감각 94, 반발감각 85
* [스티가]올라운드nct * 순수 5겹 합판
스피드 : 87, 휨강성 88, 전체감각 89, 검지손가락 감각 86, 반발감각 98
* [티바]스트라투스 파워우드 * 순수 5겹 합판
스피드 : 92, 휨강성 92, 전체감각 89, 검지손가락 감각 94, 반발감각 87
여기서 실제로 우리가 "감각" 이라는 부분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은 고슴도치님의 글과 마찬가지로,
"검지손가락"의 감각과 "반발" 감각 입니다.
이 반발 감각은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감각과 아주 흡사한데, 극단적인 예로 위와 같이,
로즈우드5는 검지손가락의 감각이 선명하고 그 필링이 독특하며 좋습니다.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감각 보다 검지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순간적인 감각수치가 실제로 쳐보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올라운드nct는 손바닥으로만 잡고 있는 마른장작으로 만든 채찍을 후려치는 느낌으로 손바닥에 치중된 감각이 높습니다.
강하게 주장하자면,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검지손가락 보다 손바닥의 감각이 더 높습니다.
1. 로즈우드5 = 검지손가락 94, 반발감각 85
2. 올라운드nct = 검지손가락 86, 반발감각 98
이 수치 처럼 말이죠. -> 그래서 저는 고슴도치님의 수치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제가 느낀 감각과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낀 감각이 기준이 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고슴도치라는 한 사람의 감각 만큼은 나랑 같기 때문에 블레이드를 고를때
수월하다는 말이 되겠죠.
스트라투스 파워우드는 실제로 느껴지는 감각은 검지손가락이 좀 더 높긴 합니다만,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반발감각이 검지손가락의
감각과 크게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바로 고집통의 편전P는 스트라투스 파워우드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그 감각이 선명할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두께에 대한 편견이라기보다, "대체적"으로 두꺼운 것들이 감각은 더딥니다.
저는 제가 이해했던 감각을 손바닥 감각과 울림이라는 수치로 추가 표현하였고,
울림은 : 내가 손에서 느끼는 감각과 별도로 블레이드에서 나는 "타구음" 과 낭창임을 표현한 것 입니다.
EX) MEO 를 써보셨나요?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통~! 통~! 하지만 단단하기에 낭창임은 생각보다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울림의 소리는 있지만, 울림이 선명하다고 표현하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수치로 표현하자면 88 입니다.
EX) 위에서 로즈우드는 푝! 푝! 하는 특유의 소리와 감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낭창임도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는 수치상으로 90 이상이라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티는 소리도 나는 편이지만, 낭창임과 그 미묘한 소리가 매우 어울리며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울림의 느낌이 좋다! 손맛이 좋다! 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울림은 검지손가락 감각 + 반발감각 + 타구음 에서 나오는 감각을 의미하며, 수치상으로만 전체감각과 흡사합니다.
하지만 전체감각과 울림의 좋고 나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주관적으로 손맛이 좋다! 는 블레이드는~
1. 로즈우드5, 인피니티
2. 비스카리아, (고집통 - 편전P)
3. 티모볼ZLC, 슈퍼장지커ZLC - 이것은 감각이 좋다라기 보다, 와 부드럽고 편안하다! 묵직하다! 라는 느낌입니다.
뻗는 맛과 구질과 구위도 좋은데 안정적인 블레이드는 또 처음이네요. 단지, 셀룰로오드 볼에서 더 좋다고 느낍니다.
편전P는 뭔가 철썩! 철썩! 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좋습니다. 단지 그 감각이 선명한 편은 아니기에 아쉽다는 평을 내립니다.
그래도 편전P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뉴폴리볼은 블레이드가 조금만 날려도 크게 날린다고 느껴집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블레이드 자체의 안정감과 묵직함과 조금은 무뎌지게 느끼는 묵직한 감각들이 뉴폴리볼에서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시 편전P의 이야기로 넘어가서,
이 블레이드는 모든 수치가 거의 동일 합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감각" 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특수한 감각이 신기하게도 로즈우드5와 비슷하면서도, 검지손가락의 감각이 미세하게 하향 조정된 느낌입니다.
파워는 올라갔는데 감각의 밸런스는 골고루 치중 되어 있는 로즈우드5 라고 할까요?
그리고 김정훈, 인피니티, meo, 코르벨, 등의 직접적인 손맛은 느낄 수 없지만, 스트라투스 파워우드에서의
무난한 감각 보다는 짜릿하며, 특수합니다.
이것을 저는 대나무의 느낌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겠습니다.
젖은 수건을 마른 장작 위에 지속적으로 내리치는 타구감 이라고 할까요? 낭창이는 것 같으면서도,
그 견고함을 곧바로 유지합니다.
:: 저는 순수5겹 합판만을 선호합니다. 그것을 참고하시어 봐주세요~ ::
:: 하지만 유일하게 비스카리아 만큼은 예외로 좋아합니다 ::
부위별 상세 설명은 후기1탄 바로 아래글에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플레이의 장, 단점 분석 들어갑니다>
1. 서브 : 이것은 러버와의 조합이 좋아서 일까? 블레이드의 묘한 탄성일까?
서브에도 컨트롤 하는 느낌이 어떤가에 따라서 구질을 정하는데 자신감이 붙기 마련입니다.
아, 정말 안정적이네요. 무조건 회전이 좋다! 구질이 쩔어준다! 이런 말보다, 그냥 모든 서브를
구사하기에 안정적인 반발력과 손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라켓의 특성이 강하게 때리지 않았을
때에는 매우 부드럽게, 온순한 양처럼 누웠다가 나가는 느낌입니다.
하회전, 횡회전, 전진은 구질과 안정성이 꽤 괜찮은데, 단점은 YG 서브와, 너클 서브에서 임팩트가 부족
할시 라켓의 가변 반발력 때문인지 밋밋한 볼이 되는 현상을 보았습니다. 이 점은 적응을 하다 보면 분
명히 극복이 가능한 문제라 보여집니다.
2. 보스커트 : 이게 참,, 좋네요. 저는 공을 네트위에 살짝 떨어 뜨리는 것을 아주 지향하는데, 오늘 이 플레이로
복식에서 나이스 플레이좀 봤네요. 아, 좋아요. 드라이브 걸기에는 너무 짧은 공을 순간적으로 받아 넘길때 되게 안나가는 느낌의 리시브 감각이 전달 되는데 이 "안나가는 것 같은 감각"이 좋아서 일품입니다.
마치 공이 잠깐 멈추었다가 한발 자국만 네트 넘어로 걸어가 허들을 넘고나서 주저 앉는 느낌이네요.
3. 치키타 : 확실히 편전P는 드라이브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왜 치키타를 설명하는데 드라이브를
논하느냐? 치키타 자체가 백 드라이브의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공을 안아주는 능력이 탁월하니까 가슴까지 공을 기다리지 않고 조금 급하게 엇박으로 밀어도,
충분히 끌렸다가 나가 주네요. 상대분이 받고 나서 공이 쭈~욱 떠서 옵니다. 당연히 90% 찬스볼이죠.
상대방이 보낸 내 포핸드쪽 서브를 스텝으로 따라가 치키타를 건다는 것이 생체인으로서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편전P는 구질에 무뎌서 그냥 기술을 쓸때 생각이 없게 만듭니다.
마치, 적군 앞에선 삼국지의 관우 같은 느낌이랄까요? 화날 땐 장비 같지만요.
4. 플릭 : 이 기술은 제가 임팩트가 따라주지 않아 평소 하던대로 몇번 시도만 했는데, 특별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공은 상대방의 테이블로 확실히 들어갔고 구질이 위력적이진 않았습니다.
5. 대상 드라이브 : 펜홀더 시절에 대상 드라이브를 자주 했었고, 쉐이크로 전향하면서 사실, 이 기술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몇년간 거의 쓰지 않았어요. 그리웠죠... 내 여러 기술들이...
기술 시도한다고 돈 나가는 것도 아니고 한번 펜홀더 시절까지 포함해서 해보고 싶었던 것 다해보자~!!
고집통이 왜 고집통이 겠냐? 가보자~!!
제가 쉐이크로 대상 드라이브를 포기한 것은 펜홀더 만큼 손목을 꺾기가 쉽지 않고, 건다고 해도 임팩트가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선수들도 루프나, 공 풀어주기 정도로 경기를 진행하지..
섣불리 짧은 대상드라이브를 걸진 않습니다. 물론 돌아서서 뒤도 안돌아보고 제끼는 한방은 있지만,
그것은 대상 드라이브라고 취급하기 보다는 스피드 드라이브라고 보겠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가끔 대상 드라이브를 제가 시도했을때 느낀점은, 아.. 하나 같이 공이 날리고 힘이 없냐...
당연히 내 실력 부족이겠지만 펜홀더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 기술은 쉐이크에서는 접어야 겠구나.. 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집통의 편전P 공이 날리지가 않습니다. 어라? 좀 느리게 들어가긴 하지만 이상하게 공에 구질이
살아있네... 되게 허접하게 친 짧은 대상 드라이브 였는데 상대방이 리시브에 애를 먹습니다.
그리고 찬스볼로 저는 득점을 하게 됩니다. 이것 또한 공을 잡아주는 능력을 증명하는 셈 입니다.
6. 루프드라이브 : 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2순위. 스피드 드라이브에서 사용기를 함께 적겠습니다.
7. 스피드 드라이브 : 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1순위.
피욕~! 피욕~!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시나요? 로즈우드5로 드라이브 걸때 손에서 느껴지는 소리 입니다.
추상적인 말 하지 말라구요? 저는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합니다.
편전P도 피욕~! 피욕~! 하고 임팩트 순간마다 소리가 납니다.
윙의 형상도 로즈우드5와 비슷한데 참 많이 닮았습니다. 단지 라켓의 두께로 섬세한 플레이에는 적응이 필요 합니다. 컨트롤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아니라 섬세한 플레이를 하는 만큼 그 감각 또한 섬세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다는 말입니다.
포핸드로 빠지는 공을 따라가서 풀 스윙으로 걸어보았습니다.
검지손가락과 손바닥의 정확히 중간에서 일어나는 짜릿한 감각, 이것은 어느 쪽의 감각이 아니라,
"검지와 손바닥 감각의 수치가 균형을 이룬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습니다.
공의 포물선은 꽤 크며 낙차가 있는 편입니다. 직선적인 궤도보다는 포물선의 궤도가 맞으며,
공이 절대로 날리는 법이 없고 날카롭게 나가지만 길게 뻗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B급 정도의 임팩트가 포핸드 드라이브에 3~4연속 실려있는 상황에서 좋은 구질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상대분이 같은 코스에서도 까다로워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회전을 루프로 걸때에도 아, 어쩜 그렇게 감겨 올라가는 손맛과 끌림이 좋은지,
임팩트가 강하지 않으면 볼이 죽는 MXP 같은 경우에도 라켓의 유연함이 뒷받침 되어서 구질이 훌륭합니다.
제 자랑이 아니라, 상대분이 디펜스 하면 일가견이 있는데 간결한 임팩트를 실어 보내는 제 드라이브를
거의 찬스볼로 넘겨주시네요. 라켓각을 찍어서 받으시는 데도요^^
가장 큰 특징은,
공이 포핸드 드라이브 이후 정점에서 아래로 떨어질때 그 낙차의 스피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당히 빨라서, 상대방이 초속과 종속에 당황하는 것이 아니라, 공이 떨어지는 그 순간에 타이밍을 계산하지
못하며 찬스볼을 주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맞드라이브의 상황에서는 구질에 밀리는 일은 없습니다. 너무나 안정적이고 드라이브 싸움을 위한
블레이드라 느껴지며, 공 끌림과 채찍으로 후려 갈기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두께만 얇았다면 개인적으로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하나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편전S를 쓰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NO~! 를 외칠 것 같습니다.
편전P 생각보다 반발력이 상당하네요. 모든 면에서 마음에 들어 저는 이 블레이드가 주력이 되었습니다.
뉴폴리볼과의 조합이 정말 좋네요.
셀룰로오드 VS 뉴폴리볼 = 뉴폴리볼에 80% 주고 싶네요. 감각이 더 선명해지고, 성능발휘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8. 스매시 : 여기서 호불호가 갈릴 것입니다. 스매시에서는 빠르게 반응하는 느낌이 아닙니다.
스매시를 해도 공이 살짝 멈추었다가 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편전P의 "색깔" 입니다.
스피드가 빠르지만 나는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드라이브에 특화된
감각과 성능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상에도 스매싱 찬스에 드라이브로 임팩트를 실어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영상이 좀 아쉬운데 추후에 하나 더 올려볼게요~^^
9. 상대방의 드라이브 및 스매싱을 디펜스 할 때의 감각과 안정성 :
상대방의 스피드와 구질을 흡수해버리는 감각이 있습니다. 이것이 디펜스에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그런 감각 기억하십니까? 공은 강하게 들어 왔는데 내 라켓에서는 낙엽처럼 되돌아 간다는 느낌.
하지만 바람에 날리지 않고 묵직한 쇠 낙엽으로 돌아간다는 그 미묘한 느낌.
하지만 이런 감각들이 라켓의 성능과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구질을 타긴 탑니다. 무조건 만능은 아니죠.
하지만 간접적으로 본다면, 디펜스 감각에 자신감이 붙기 때문에 내 기술도 향상 됩니다.
진정 좋은 라켓이란... 단 기간의 2점을 채워주는 라켓이 아니라,
내 기술에 확신을 갖기 시작하게 만드는 라켓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라켓은 방황을 하고 나서도 결국 또 찾게 됩니다. 왜냐하면 라켓이 나를 알기 때문이죠. 나도 압니다.
- 편전P 장, 단점 요약 -
<장점>
1. 이 이상의 스피드는 필요 없다는 느낌.
2. 드라이브의 안정성이 매우 높고 구질에 만족을 할 수 있다는 것.
3. 공이 날리지 않는 다는 것.
4. 기술에 확신을 갖게 됨.
5. 뉴폴리볼에 맞춰진 블레이드가 쏟아지는 상황 가운데 드라이브 랠리에 특화 된 이 정도의 라켓이 15만원이라면 비싸다고 말할 수 는 없다. 충분히 소장할 라켓이다.
김정훈에서 가변 반발력의 밸런스를 높이고 감각을 살~짝 둔하게 했다고 생각하면 딱!!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 여름 시골의 원두막에서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긴다는 그 안전하고 편안한 감각. 참 좋네요.
<단점>
1. 두께에 대한 답답함은 존재함.
2. 섬세한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그 플레이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더디다고 느껴질 수 있음.
3. 남자에게 특화되어있고, 특히 드라이브 전형에게 사랑받을 블레이드라 층이 좁혀져 있다는 점.
한줄 추천
경기 전체를 보고 흐름을 읽는 드라이브 전형 풋웍 괜찮은 남자분에게 베스트 입니다.
아참, 에볼루션 계열 러버와 잘 맞아서 저는 이 조합으로 입상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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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기와 영상 잘보고 갑니다. 내손동 시립탁구장인듯 합니다.(저는 의왕역 부근입니다)
반갑습니다~!!! 부곡, 고천 정도에 거주하시는것 같군요~ㅎ 닉네임 참, 멋집니다 ㅎ
오옷!
MX-P 가 잘 어불리나 보네요
오늩부턴 도닉 바라쿠다 붙이고 시타 해 봅니다, 지금 후면에 MX-P 붙이고 시타 중입니다
mxp가 어울리긴 한데, fxp은 맞춤형 조합 같은 밸런스가 나타납니다.
전 후면, mxp fxp 좋은것 같습니다. 두께만 좀 얇게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ㅎㅎ
오호..멋진사용후기네요..잘보았읍니다..에공 나이먹어서인지...눈이아푸네용...
휴대폰와이파이로하니동영상이..안나와서못보고요..잘나올때..함봐볼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