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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려 드린 바와 같이 320리터 짜리 냉장고를 435,000원에 구입하여 우리 카페에서 지원하는 감천의 우리누리 공부방에 전달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많아서 더 큰 것을 사 주고 싶었지만 방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작은 용량의 냉장고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기존 사용하던 물이 줄줄 새는 냉장고는 다행히 LG전자 직원들이 회수해 갔었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갔다 버리기 위해서 그곳의 자원봉사자들이 들고 아래쪽까지 가져 가느라 고생깨나 했을 것입니다. 싸게 판매를 했음에도 추가 설치비를 받지 않고 그 고생을 해 주신 LG전자 설치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혹시, 인건비을 절감하기 위해서 스탠바이 요청하였더니 쾌히 승락한 [월운] 등 우리 우수회원 여러분들, 그리고 이번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신 [아령], [baltong] 두 운영위원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우리 회원들에게도 카페 주인장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가 우리나라를 더 멋지고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답니다.
사자왕
냉장고를 넣기 위해 창문을 모두 뜯어 낸 장면
트럭은 저 아래 멀리 주차하고 골목 계단길을 힘들게 올라 오는 장면
창문 안으로 집어 넣는 장면
조금만 더.....
자~ 조금만 더 힘내세요...
거의 다 되었군요.
이제 담배나 한 대 피우면서 잠깐 쉬세요...
코너를 돌아서 들어 가야 되는군요.
창문을 다 뜯어 내고 나니 여름엔 시원하겠어요..........
새 냉장고가 들어 오니 흐믓해서 미소짓고 있는 자원봉사자 이모 (여기선 자원봉사자 학생들이던 여성은 모두 이모로 부름)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분들~ 고생 하셨네요. ^*^
수고많으셨읍니다...
고생들 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더운데 고숭 하셨읍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모든분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올라갔는데 냉장고가 바뀌어 있더라구요. 다들 너무 좋아하고 그래요.
제가 참
럽습니다(좋은일 하고 살아야하는데......)수고많으셨어요



수고많으셨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