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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콩트 / 에세이 <콩트> 겨울바다
월산처사 추천 1 조회 197 18.04.28 22: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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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9 12:56

    첫댓글 와우 ~~~~~~
    멋진 그림이 그려지네요. 왠지 내가슴이 뛰는건 왜그럴까요?
    추풍령에 내려가서 근무할때 만났던 처자들이 생각나네요. 사건을 만들껄하며.......

  • 작성자 18.04.29 18:57

    오래 전 잘 나갈 때 이야기입니다.
    어느 노래 가사처럼, 그 애는 어느 하늘 아래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지요.

  • 18.04.29 22:07

    @월산처사 정말 그때 그처자들이 궁굼합니다. 이름도 얼굴도 생생합니다.
    옛 추억을 끄집어내주어서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잊혀젔던일들입니다.

  • 18.04.29 22:11

    @리 치 맨 속리산 문장대의 2월빙판길을 구두신고 후래쉬하나갖고 올라갔더니 그곳민박집 주인왈 "당신들 미첬소? 이밤에 그빙판길을 ?" 하던 말이 기억납니다. 다음날 내려오면서 보니 아차하면 낭떠러지로 황천행이였던곳을 왔었던거죠.

  • 작성자 18.04.30 06:02

    @리 치 맨 그 처자들도 이젠 나이가 들었으니 가끔 그때의 추억들을 꺼내보겠죠.
    그게 우리네 인생이겠죠...

  • 작성자 18.04.30 06:01

    @리 치 맨 2월에 문장대 빙판길을 구두 신고 올라갔으면 정말 미친 짓을 했네요.ㅎㅎ
    그러다 큰일 나지요. 아무리 젊었을 때라도...

  • 18.04.30 20:59

    미세스 손의 추억속엔 그날 경포대의 하룻밤이
    순백색의 하야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져있으리라 생각듭니다
    꺼내어보기도 아까우리만치 소중한 추억

  • 작성자 18.04.30 21:35

    그 아이(?)도 어느덧 5학년 중반에 접어들어서 이제 중년을 지나고 있을 텐데...
    그날 밤과 그 겨울 바다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지...

  • 18.05.01 00:36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느누군들 이런 추억이 없겠습니까마는..
    그냥 혼자고이 속에 접어놓고 지내가다가 처사님 꽁트에 살며시 끄집어 내보곤 합니다..ㅎㅎ

  • 작성자 18.05.01 06:49

    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런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아닐까요?

  • 18.05.17 03:22

    누구나 저런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쯤은 있지않을까요^^
    단지 혼자만의 기억속에 넣고 살겠죠^^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8.05.17 07:15

    그렇겠죠. 누구나 저혼자만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겠죠.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그때 한번씩 꺼내보면서 살아야겠죠.
    감사합니다.

  • 18.06.13 10:05

    누구나추억은있죠 지금도옛추억이생각납니다
    어린시절 생각이 자꾸만 나네요 잘읽고갑니다 ~~

  • 작성자 18.06.14 23:07

    네,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죠.
    감사합니다.

  • 18.06.22 11:20

    더운여름날씨입니다 그러지요 누구나 옛날생각은 잊지못하죠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8.06.22 15:40

    사무치게 옛 생각이 날 때가 있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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