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9월하고도 26일 목요일
출발~~
정여사 직장을 옮기기 전 추억여행을 떠나다~~**
이젠 정년까지 완죤 안정적이라는 군무원~~*
새로운 직장의 설레임과 K내과 창립의 추억을 뒤로하는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출발~~~~~~^^
서해를 따라 지리산 줄기를 따라 흐르는 섬진강을 지나 통영의 아름다움 까지 보겠다며 부부 여행길 시작~~♡
휴게소 먹거리는 필수!!!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 소떡소떡~~^^
서해길에 장고항 들려 실치셋트 먹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갔지만~~;;;
실치는 4월에만~~;;;;;
왔으니 해물칼국수(12,000원)로 배고픔을 달래고,
수산물센타에서 실치볶음 5천원어치 술안주로 챙겨서 다시 출발~~^^
춘향이 마을도 지나고, 4시간을 달려달려 남도로~~
고고고~~**
19번 국도의 강변드라이브 길 경치에 반해 또 한 컷!!
박경리선생의 대작 토지를 배경으로한 마을에 들어서니 ㅋㅋ주유소도 "토지주유소"^^¿¿(알고보니 지명이 토지면이라는~~^^)
해지기전에 화개장터를 지나 쌍계사로 올라보니 '불일폭포'까지 등산로도 나있지만 해질녘 길일을까 두려워 300m만 등산하고 쌍계사 관광~~♡♡
마나님 아픈다리도 ㅠㅠㅠㅠ
오르는 길에 산모기도ㅠㅠㅠㅠ
다음에 아들들과 불일폭포까지 오르자~~☆☆
내려오는 길에 화개계곡은 너무 멋져 다음 여름에 꼭 다시오는 걸로~~♡♡(사진에 담질 못했네~~;;;)
사찰을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스님께서 북치고, 타종하는 순간을 감상하는 행운을 얻었다~~♤♤♤
최고최고~~!!!!
사진엔 없지만 저녁은 허영만이 인정한 맛집 "동백식당"에서 재첩정식으로 맛있게~~**
식사 기다리며 숙소는 인터넷으로 주변을 찾아보니 쌍계사에서 내려오는 길에있던 '켄싱턴리조트'가 '여기어때'에서 6만원~~**
잽싸게 예약하고 숙소로 달려가니 너무 편안함 느낌에 횡재한 기분~~^^♡♡
마트에서 사온 맥주와 산수유막걸리로 하루의 피로를 싸아악~~~~~~~**
ㅎㅎ인터넷 퍼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