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정(正)의 물질과 반(反)의 물질이 1조(組)씩 생겨,
양자와 전자가 수소를 만들고,
수소는 수소폭탄의 원리에 따라 중성자도 더해져,
헬륨으로 변하고, 점점 무거운 원소가 생겨나서,
중력의 법칙에 따라 서로 모여서,
성운(星雲)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이 정우주(正宇宙)와 마찬가지로,
반우주(反宇宙)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우주와 반우주와의 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은,
마치 물속의 거품이 지구의 반대 측으로 이동하듯이 부력(浮力)이 있어,
둘은 충돌하지 않는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조일신문 과학란에 도립대학의 물리학자가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육체에도 반육체의 존재가 있는 것은 명백하다.
그러나, 우리는 의식의 세계와 이러한 물질적인 것과는 다르다.
반우주도 정우주도, 입체적 현상계의 당연한 구조가 해명되어 가는 과정인 것이다.
우리의 육체에 흡수되고 있는 빛과,
세포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또 한 사람의 반우주적 육체야말로,
광자체(光子體)라고 하는 것이다.
광자체(光子體)는,
우리의 육체와 일체(一體)로 되어 있어,
종종 불상이나 빛의 천사에 있는 후광과 같은 모습으로,
육체의 그림자처럼 보인다.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의 조화도에 의해 이 광자체의 색이 다르다.
금색(金色)으로부터, 자색(紫色), 복숭아색(桃色),
청색(靑色), 옅은 쥐색, 흑색 등으로,
그 사람의 의식의 조화도에 의해, 많은 단계가 있고,
색(色)의 변화는 또 색과 광자체의 광자량에 비례하고 있다.
이 광자체는 육체를 버릴 때에 분리된다.
우리가 저세상에서 생활할 때 타는 배다.
비물질적인 에너지의 집중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 광자체는,
잠재의식을 포함하고 있는 무한대의 지혜의 보고(寶庫)이다.
그곳에는 우리의 전생윤회의 일체도 기억장치 속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우리의 육체와 연결되어 있어,
마치 공기를 넣은 풍선을 10%와 90%로 구분하여,
올바른 목적에 대해 노력하는 것에 의해
10%의 구분에 90%구분의 공기가 들어가도록 되어,
표면 의식에 잠재의식의 보고가 열린다.
이때는, 반드시 수호령이랑 지도령들이 협력해서
구분의 끈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부조화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에 저항이 생겨,
잠재의식까지 영향을 자기 자신이 주어,
고뇌의 원인을 만들고 마는 결과가 된다.
이러한 비물질이라고도 불러야 할 에너지의 집중된 것이,
의식이라고 하는 것이며,
만상 만물의 근원(根元)이 된다.
그리고 이 에너지의 지배자야말로,
신불인 것이다.
이 지구도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수행장이며,
그러한 의식, 마음의 조화도에 의해,
지구 자체의 영역(靈域)이 조화되어,
불국토, 유토피아가 건설되어 간다고 하는 것이다.
고체적인 물질보다 더욱 정묘한 지구 표면의 후광이 조화되어 있는 비물질인 세계,
그것이 "저 세상"이며,
그 영적 파동은, 지구 표면에 가까울수록
낮은 저단계의 세계로 되어,
비물질화, 정묘화가 진행되는 구심적(球心的) 천체의 윗방향으로 감에 따라,
조화를 이룬 세계가 전개되고 있다.
그곳이, 실재계이며, 빛의 천사의 세계인 것이다.
그리고 그 세계의 천사가, 우리의 현상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며,
신불과 표리일체의 힘을 갖고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의 마음이 조화됨에 따라,
이 세계의 해명도 또 물질세계처럼 구체화되어 갈 것이다.
과학의 힘은,
마침내 물질적인 극점에 막 도달하려고 하는 중이며,
그 근본의 해결은,
역시 보다 높은 차원의 세계로의 인류의 의식의 조화와 함께 있는 것일 것이다.
그때, 인류는 새로운 문명과 새로운 천체를 발견하고,
발전 이동해 가는 것이다.
색심불이(色心不二)와 에너지 불멸의 법칙
불교에서 설하고 있는 색심불이(色心不二)는,
물질과 생명이라고 하는 의미로, 불이일체(不二一體)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육체주(肉體舟)도 물질이며,
육체주(肉體舟)의 지배자는 의식,
그 중심은 마음이며,
육체와 의식은 이 현상계에 있어서 불이일체로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또, 대자연계도 물질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물질이란, 우주 공간에 질량과 체적을 갖는 사물이다.
따라서 그 운동도 무언가의 의지(意志)에 근거해 행해지고 있음이 틀림없다.
우리의 육체도, 오체 모든 기관이 틀림없이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우리의 의식의 의지에 의해 외부에 작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우리의 의지가 없어서는, 육체도 외부 운동 행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대자연계도,
열 빛 에너지, 중력, 전기력, 자력 등의 작용을 지배하고 있는
무언가의 의지가 활동하고 있을 터,라고 생각된다.
즉 대우주체는 < 색(色) >이며,
그 지배자는 대우주의 < 마음 >이며,
신(神)이다.
우리의 육체와 마음처럼, 역시 불이일체 인 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 것인가.
물질과 에너지의 관계도, 이것과 같은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서, 나는 에너지 불멸의 법칙과,
물질 불멸의 법칙과는 별개의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설명하고 싶다.
당연히 그 증명이, 과학적 신리론으로서,
나의 종교론, 신앙론으로 연결되어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질량 m의 물체에, F 인 힘이 작용해서,
그 방향으로, S의 변위(變位)를 받았다고 하면,
증가한 물체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𝐸는,
⊿𝐸=ʃ𝐹𝑑𝑠 ⊿𝑡라고 하는 시간 중에 (⊿𝑚𝑣)만 운동량이 증가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