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에프티건강에서의 퇴마는 기본적으로 恨이 있어 魄이 흩어지지 않고 恨의 기운이 뭉쳐서 살아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和淨하여 좋고 나쁨(선악,희비,원한 등등)에서 벗어나 平安한 기운을 갖게 함으로써 산자와 죽은자를 모두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며 귀신이 자신에게 들어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무서워 하거나 싫어할 것이 아니고 자신을 필요로 하여 그 귀신이 恨을 풀고자 함이니 자신이 그 귀신의 한을 풀어주고 천도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함으로써 그 귀신(조상,잡신,동물령 등등)이 가야할 곳으로 가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것을 자신이 할수가 없을 때 매일에프티건강의 퇴마 방법으로 도와주는 것인데 퇴마는 누구나 다 할수가 있다. 다만 진실된 마음과 자신의 의식의 질을 높이는 수양이 필요하다.
이 세상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그 어떠한 것이 있다면 즐거운 일이다. 그것이 귀신일 지라도..
한을 풀어서 천도를 한 영가(귀신)는 다시 귀신으로 오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순서를 밟게 된다.
천도를 시켰다고 그 영가의 業까지 풀어줄 수는 없다. 業은 스스로의 몫이기 때문이다.
퇴마는 강압적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영가(귀신)의 恨이나 집착이 空虛한 것임을 스스로 알게하므로써 천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래야 이승에 恨과 집착을 버리게 된다.
또한 빙의가 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 보아 혹시 자신이 남에게(사람이든,짐승이든) 恨을 갖게 하지는 않았는지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고 사람으로써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알게하는 좋은 기회가 되므로 귀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람에게는 靈魂魄이라는 기운이 있으니 참고로 적어 놓는다.
三魂 七魄
☀三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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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魂-싹틔우고 잎을 내고 꽃피우고 열매 맺는 것을 아는, 살아있는,살아가는 목적을 아는 기운,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기운이다.
(台光-생명의 胎가 된 본체로서 본성의 빛이다.)
覺魂-아프고,괴롭고,기쁘고,즐거운 것을 아는 기운이다.
위험한 것을 즉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을 알고 음식을 보면 먹을 줄을 알고 따뜻하고 배부것을 알며 은인과 원수를 구별할 줄 아는 기운이다.
(爽靈-본성의 빛과 업으로 쌓인 본성의 속성이다.)
靈魂-모르는 것이 없고 깨닫지 못하는 것이 없다.
선,악을 알고 情感을 알고 능히 思考할 줄 아는 기운이다.
(幽精-台光을 둘러싸고 있는 업식인 말나식,아뢰야식이 뭉쳐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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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魄
尸狗-먹는 것을 좋아한다. 더럽고 수치스러워진다.(좌측 눈)
三尸 - 1.남을 잡아 먹을때 땀을 흘리고
2.남에게 먹히면 눈물을 흘리고
3.남이 먹는 것을 보면 침을 흘린다.
伏尸-옷입는 것을 좋아한다. 꾸미는 것,사치,문신.(우측 콧구멍)
雀陰-음행,음란한 것을 즐긴다.(우측 귀)
呑賊-놀음,도박,도둑질,망상에 빠진다.(입,소,대변 구멍)
蜚毒-짜증낸다.몸을 아프게 한다.시비건다.사고친다.(좌측 콧구멍)
除穢-재물을 탐낸다. 뇌물,비정상적인 사업,공돈을 바란다.(우측 눈)
臭肺-잡스러운 일이나 소문에 빠진다. 한눈을 판다. 번뇌한다. (좌측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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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명의 七魄이 그 사람을 갖고 논다.
魂은 바로 잡아주는 念願으로써 하며 魄은 천도하고 해원하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