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2차 16일( 오현중고교18M-원당봉- 북촌 4.3기념관19M) 3.3.올레끝

[박종율]

제주올레 2차 16일( 오현중고교18M-원당봉- 북촌 4.3기념관19M) 3.3.올레끝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8.8km(9시간 37분) .

  오현중고앞-별도봉(135.6m)-화북포구-삼양검은모래해변-원당봉(169.8m)-불탑사-신촌항-

   조촌항-신흥항-함덕해수욕장-서우봉(109.5m)-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  일시 : 2016. 3. 02(수).

◈ 날씨 ;   개이고 포근함 .

◈ 지도.

제주올레 2차 16일( 오현중고교18M-원당봉- 북촌 4.3기념관19M) 3.3.올레끝.  지도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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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2차 16일( 오현중고교18M-원당봉- 북촌 4.3기념관19M) 3.3.올레끝. 

제주올레 2차 16일( 오현중고교18M-원당봉- 북촌 4.3기념관19M) 3.3.올레끝. 

◈ 트랙.

3.3. 화북오현고-조천북촌(18M-19M).gpx

◈ 일정정리.

07 : 40. 제주터미널에서 서귀포가는 701번 버스타고 오현중고교앞으로 갔다.

08 ; 02. 오현중고교앞에서 하차하여 오현중고교 정문으로 들어가서 학교를 좌측에 끼고  별도2교를 건너
            사라봉공원안내도가 있는 산입구에서 산책로따라 오르면 어제 하산한 별도봉입구다.

08 : 16. 별도봉입구 삼거리.어제 올레길은 별도봉 정상을 거치지 않고 산허리로 돌아와서
           오늘은 별도봉을 찍고 갈려고 아내는 먼저 보내고 별도봉을 다녀온다.

08 : 24/32. 별도봉.삼거리에서 나무계단으로 된비얄을 올랐다.산불초소와 제주 21 삼각점이 있고
           하늘은 회색빛이지만 제주시, 한라산,사라봉,원당봉과 주변 오름들을 둘러보고 되돌아 내려간다.
           

08 : 37. 다시 별도봉입구 삼거리.  왕복 20분 걸렸다.비석거리 →을 따라 좌측으로 2,3분 내려가면
           넓은 공터에 흔들의자며 화북동 설촌유래와 역사유적지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트랙은 좌측 아래로 돌아가지만 빨리 갈려고 우측길로 갔더니 길이 없어 다시 돌아와
               좌측 아래로 돌아가면 곤을동 4.3유적지 안내판이 있고 마른 하천을 건너간다.

08 ; 53. 곤을동표지석."왓수다! 쉬멍 트멍 트멍 하영봅서!"  1949.1.4 과 4.3사건을 기록했다.도로따라 간다.

09 ; 12. 화북포구의 기념물 22호인 해신사(海神祠). 바다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09 ; 23. 별도연대.별도환해장성이 휘돌아 가는곳에 있다.

09 ; 41. 새각시물.삼양3동항이다. 원당봉을 보며  해안도로를 따라가며 길가에 나선형 조형물들이 있다.

10 ; 16.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검은모래해변이 끝나고 스템프 찍는곳.

10 ; 37. 원당봉입구 삼거리.좌측은 원당사.불탑사.  우측은 문강사가는 삼거리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 원당봉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여기로 내려와 원당사쪽으로 간다.

10 ; 47/52. 전망대.삼양동과 별도봉,수산봉과 내륙의 오름들이 보인다.

11 ; 11. 원당봉(元堂峰.169.8m 제주 301 삼각점),새천년노래비.

11 : 17/22. 천태종 문강사(門降寺)..분화구안에 있고 앞엔 둥그런 큰 연못이 있다.
                원당봉을 갈때 산허리로 돌아가는 전망대쪽으로 가지 말고 문강사앞에서 능선따라 가는게 낫겠다.

11 ; 28. 다시 돌아온 삼거리 .원당봉을 한바퀴 돌아 오는데 50여분이 걸렸다.

11 : 37/47. 불탑사(조계종). 원당사(태고종)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제주도에서 유일한 불탑이며 또  유일하게 현무암으로 축조된 보물 1187호인 불탑사 오층석탑이 있다.
            원원당사지는 지금의 원당사가 아니고 불탑사지이며 원당사는 세 번의 화재로 소실되고 불탑만 남았다.

12 ; 17. 바닷가.강태공은 한가롭게 낚시하고 우측 건너에 닭모루정자가 보인다.묘비가 있다.

12 : 32/54. 닭모루(닭머르) 이층정자.닭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닭모루란다.
                      정자에서 점심먹고 데크길따라 언덕에 올라 도로따라간다.

13 ; 35. 신촌항을 지나 대섬. 점성이 낮은 용암이 넓게 퍼져 표면만 살짝굳은 지형이란다.
           바다를 막은 둑길을 따라 지그재그로 건너간다.

13 : 55. 조천초교뒤.

14 ; 08. 연북정(戀北亭).연북정은 유배온 사람들이 제주의 관문인 이곳에서 한양소식을 기다리며
            북녁의 임금에 대한 충정을 보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 : 21. 조천연대.

14 ; 29. 조천만세동산. 18코스 끝 19코스 시작점. 3.1운동기념탑.애국선열 추모탑.제주항일기념관.창열사가  있다
            제주 3대 항일운동은 법정사항일운동(1918).조천만세운동(1919).해녀항일운동(1931~2)

15 : 12. 관곶등대.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곳으로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이다.

15 : 35. 신흥항.해안가 도로를 버리고 내륙쪽 도로를 따라 제주다문화교육쎈터를 지난다.

15 ; 54. 제주대 해양연구소를 지나 함덕항에 왔다.다시 해안도로를 따라 함덕시가지를 지난다.

16 ; 10. 함덕 서우봉 해변.은빛 해수욕장에 각종조형물이 있다.

16 ; 29, 오토캠핑장을 지나 서우봉입구.서우봉간세.

16 ; 46. 서우봉(犀牛峰.109.6m 제주 22삼각점).물소가 뭍으로 기어 오르는 형상이란다.안내도엔 서모봉.

16 ; 51. 망오름(98.5m).많은 묘지들.북촌과 김년쪽 풍력발전기들조망

17 ; 11. 해동포구. 다리가 예쁘다.

17 ; 19/30. 너븐숭이 4.3기념관.1949. 4.3당시 443명이 희생된 곳으로 소설 "순이삼촌" 의 배경장소다.
              너브숭이4.3기념관을 둘러보며 제주올레 26구간을 전부 마친다.

17 : 39/50. 비가 온다.701번 버스 타고 제주터미널앞 숙소로 갔다.

◈ 후기.

07 : 40. 제주터미널에서 서귀포가는 701번 버스타고 오현중고교앞으로 갔다.

제주터미널앞의 조형물인데 실물인줄 알았다.

08 ; 02. 오현중고교앞에서 하차하여 오현중고교 정문으로 들어가서 학교를 좌측에 끼고  별도2교를 건너
            사라봉공원안내도가 있는 산입구에서 산책로따라 오르면 어제 하산한 별도봉입구다.

08 : 16. 별도봉입구 삼거리.어제 올레길은 별도봉 정상을 거치지 않고 산허리로 돌아와서
           오늘은 별도봉을 찍고 갈려고 아내는 먼저 보내고 별도봉을 다녀온다.

08 : 24/32. 별도봉.
삼거리에서 나무계단으로 된비얄을 올랐다.산불초소와 제주 21 삼각점이 있고
           하늘은 회색빛이지만 제주시, 한라산,사라봉,원당봉과 주변 오름들을 둘러보고 되돌아 내려간다.

08 : 24/32. 별도봉에서 본 한라산.

08 : 24/32. 별도봉에서 본 사라봉과 제주시.
좌측 끝봉은 수산봉일듯.

08 : 35. 별도봉을 내려오며 본 원당봉과 화북동,삼양동.

좌측으로 본 제주항 국제선여객터미널.

08 : 37. 다시 별도봉입구 삼거리.  왕복 20분 걸렸다.비석거리 →을 따라 좌측으로 2,3분 내려가면
           넓은 공터에 흔들의자며 화북동 설촌유래와 역사유적지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트랙은 좌측 아래로 돌아가지만 빨리 갈려고 우측길로 갔더니 길이 없어 다시 돌아와
               좌측 아래로 돌아가면 곤을동 4.3유적지 안내판이 있고 마른 하천을 건너간다.

곤을동 4.3유적지.
1949. 1.4일과 5일 국방경비대에 의해 마을주민들이 학살되고 마을은 모두 불태워 잃어버린 마을(곤을동)이 됐다고 적고있다.

 마른 하천을 건너가서 뒤 돌아 본 별도봉.

뒤 돌아 본 별도봉.

08 ; 53. 곤을동표지석.
"왓수다! 쉬멍 트멍 트멍 하영봅서!"을 지나왔고   1949.1.4 과 4.3사건을 적고있다.도로따라 간다.
1949.1.4  43호 모두가 전소되고 24명이 희생됐단다.

09 ; 12. 화북포구의 기념물 22호인 해신사(海神祠). 절이 아니고 바다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화북포구와 화북포유지.

조선시대 조천포구와 함께 제주의 관문이되었던 포구로
1737(영조13년)제주목사 김정이 몸소 돌을 지너 나르는등앞장서 방파제와 선착장을 지었다.
김목사는 이 포구에서 과로로 운명했고 부임하는 목민관이나 귀양오는 유배인들도 이포구로 들어왔단다.

09 ; 23. 별도연대.
별도환해장성이 휘돌아 가는곳에 있다.

09 ; 41. 새각시물.삼양3동항이다.
여자의 몸매를 닮았다하여 새각시물이란다.
원당봉을 보며  해안도로를 따라가며 길가에 나선형 조형물들이 있다.

검은모래해변과 원당봉

10 ; 16.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검은모래해변에서 뒤 돌아 본 화북동,삼양동과 별도봉.

10 ; 16.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검은모래해변이 끝나고 스템프 찍는곳.

 파란지붕앞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삼화요양원앞을 지난다.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10 ; 37. 원당봉입구 삼거리.좌측은 원당사.불탑사.  우측은 문강사가는 삼거리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 원당봉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여기로 내려와 원당사쪽으로 간다.

전망대 방향 산길로 오르면 전망대이고
문강사쪽으로 조금더 가서 우측 능선길을 따라 가면 정상으로 이어진다.

10 ; 47/52. 전망대.
삼양동과 별도봉,수산봉과 내륙의 오름들이 보인다.

10 ; 47/52. 전망대에서 본 지나온 별도봉과 화북,삼양동해변.

11 ; 11. 원당봉(元堂峰.169.8m 제주 301 삼각점),새천년노래비.
전망대에서 허리길로만 가면 정상을 지나친다.가다가 중간에 좌측으로 치고 올라야한다.

11 : 17/22. 천태종 문강사(門降寺).
천태종의 본산은 단양의 구인사다.
분화구안에 있고 앞엔 둥그런 큰 연못이 있다.

11 : 17/22. 천태종 문강사(門降寺)에서 인증샷.

11 ; 28. 다시 돌아온 삼거리 .원당봉을 한바퀴 돌아 오는데 50여분이 걸렸다.

 원당사(태고종).

11 : 37/47. 불탑사(조계종).원당사에서 본 불탑사모습이고
우측아래의 작은 그림이 불탑사 정문인데 좌,우에 불탑사오층석탑과 원당사지안내석이 있다.

 원당사(태고종)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제주도에서 유일한 불탑이며 또  유일하게 현무암으로 축조된 보물 1187호인 불탑사 오층석탑이 있다.
            원원당사지는 지금의 원당사가 아니고 불탑사지이며 원당사는 세 번의 화재로 소실되고 불탑만 남았다.

신촌가는 옛길.
삼양에 사는 사람들이 신촌마을에 제사가 있는 날이면 제사밥을 먹기위해 오갔던길.
제주에서는 집안의 제사에 직계 가족만 모이는것이 아니라 일가친척밑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이는풍습이 있었다는데
제주만이 아니고 육지에서도 제삿날엔 동네사랑의 어르신들께 밤참으로 내오곤 했었다.

12 ; 17. 바닷가.
강태공은 한가롭게 낚시하고 우측 건너에 닭모루정자가 보인다.
묘비의 주인공은 낚시하다 갔나?  1955~1995이니 겨우 40년을 살고갔네.

12 : 32/54. 닭모루(닭머르) 이층정자.
닭머리처럼 생겼다하여 닭모루란다.
                      

정자에서 점심먹고 데크길따라 언덕에 올라 도로따라간다.

12 : 32/54. 닭모루(닭머르) 이층정자에서 본 바다풍경.

언덕위에서 뒤 돌아 본 닭모루(닭머르)정자.

 신촌마을의 옛집.

 신촌항.

  전기 검침용 돌담구멍.

13 ; 35.  대섬.

점성이 낮은 용암이 넓게 퍼져 표면만 살짝굳은 지형이란다.

         

  바다를 막은 둑길을 따라 지그재그로 건너간다.

13 : 55. 조천초교뒤.
해바라기,나팔꽃 벽화가 예쁘다.

14 ; 08. 연북정(戀北亭).
연북정은 유배온 사람들이 제주의 관문인 이곳에서 한양소식을 기다리며
            북녁의 임금에 대한 충정을 보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 : 14. 조천항 방파제.
해녀들이 잡아온 조개를 팔고있다.

14 ; 29. 조천만세동산. 18코스 끝 19코스 시작점.
좌측분은 중간에 만나 잠시 같이 왔는데 퇴직후 제주도에 터를 잡을까 생각하고 내려와 있단다.

14 ; 29. 조천만세동산.

3.1운동기념탑.애국선열 추모탑.제주항일기념관.창열사가 있다
            제주 3대 항일운동은 법정사항일운동(1918).조천만세운동(1919).해녀항일운동(1931~2)을 말한다.

 조천만세동산의 애국선열 추모탑앞에서 우측으로 간다.

제주항일기념관
1997.8.15개관.

15 : 12. 관곶등대.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곳으로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이다.

신흥항과 서우봉.

15 : 35. 신흥항.
해안가 도로를 버리고 내륙쪽 도로를 따라 제주다문화교육쎈터를 지난다.

해안가 도로를 버리고 내륙쪽 도로를 따라 제주다문화교육쎈터를 지난다.

 제주대 해양연구소를 지나 함덕항에 왔다.다시 해안도로를 따라 함덕시가지를 지난다.

함덕해변.

함덕해변.

함덕해변.

함덕해변.

뒤돌아 본 함덕해변.

다리를 건너며 함덕해변은 끝이난다.

서우봉입구에서 뒤 돌아 본 함덕과 원당봉(우).좌측 뒤로 한라산.

16 ; 29, 오토캠핑장을 지나 서우봉입구.서우봉간세.

서우봉을 오르며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16 ; 46. 서우봉(犀牛峰.109.6m 제주 22삼각점).
물소가 뭍으로 기어 오르는 형상이란다.안내도엔 서모봉으로 적고있다.

16 ; 51. 망오름(98.5m)에서 본 김녕쪽 풍력발전기들.
좌측봉은 궤살메(116.4m)

16 ; 51. 망오름(98.5m)에서 본 북촌과 김녕.
우측봉은 궤살메(116.4m) 올레길에서 살짝 비켜있다.

해동포구로 내려가는길에 본 북촌항과 달서도

17 ; 11. 해동포구. 다리가 예쁘다.

17 ; 19/30. 너븐숭이 4.3기념관.
1949. 4.3당시 443명이 희생된 곳으로 소설 "순이삼촌" 의 배경장소다.

 너븐숭이 4.3기념관.

 너븐숭이 4.3기념관.

제주올레 26구간을 전부 마친다.

나도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