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삼하리 훈련코스 답사성공
일시:07.6.3오전6:00~오후1:00(약4시간+뒷풀아3시간=합7시간)
장소:양주시 삼하리 일주=예일여고출발~35k<LSD훈련>
<훈련방법>
1lap=21.0k=2시간15분=승용차로 급수자원봉사<달리는 주자에게 급수지원>
2lap=10.5k=1시간10분=6분페이스 지속주<낙타고개~예일여고 골인지점>
<훈련결과>
예일여고(출발)-서오릉입구-용두사거리-원당역-벽제기차역-연화사
하프지점(철길넘어)-일영역-낙타고개-구파발-연신내-예일여고골인
1lap=6.0k/06.0k=40:00/00:40:00=원당역
2lap=6.0k/12.0k=40:00/01:20:00=벽제기차역<1차급수>
3lap=1.0k/13.0k=07:00/01:27:00=연화사
4lap=6.0k/19.0k=31:00/01:58:00=철길넘어 하프지점<2차급수>
5lap=2.0k/21.0k=17:00/02:15:00=일영역
6lap=4.0k/25.0k=27:00/02:42:00=낙타고개<3차급수>
7lap=3.5k/28.5k=23:00/03:05:00=구파발<4차급수>
8lap=3.0k/31.5k=20:00/03:25:00=에일여고 골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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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31.5k=03:25:00
<승용차 급수자봉 훈련후기>
아침 6시정각 중위는 예일여고 정문에 도착한다
벌써 부지런한 총무님 1호차 승용차 뒤에 프랑카드를 “마라톤 훈련중”
“협조에 감사합니다” 부착한다 이어서 물 컵 수박 오이등 먹거리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달리는 주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에
중위는 감탄한다 감사 합니다 중위 2호차에도 아이스박스에
어름 한봉지와 쮸쮸바 20개와 물과 컵을 준비 하였다
한규철 훈련부장님의 세심한 스트레칭에 이어 일제히 A조 B조 C조
뭉쳐서 정답게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즐겁게 출발한다
처음 5k까지는 6분페이스 로 뭉쳐서 천천히 출발한다
중위도 1호차 뒤를 따라서 천천히 풀코스 주자 후미에 붙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라 주행한다
12k지점 벽제역에서 간단히 급수하고는 다시 출발한다
A조 썹쓰리 주자는 답답한 주로를 벗어나면서 속도를 가하기 시작한다
가급적 달리는 주자가 안전하게 달릴수 있도록 급수차량 운전자는
주변경계를 게을리 하지않는다 정신 바짝 차린다
달리는 주자들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생각에서 다른 주행 차량으로부터
안전거리를 깜빡등으로 견제하면서 천천히 주자의 뒷모습을 보면서 달려나간다
드디어 하프지점 철길이 나타난다 고가도로 아래 그늘이 있어서 이곳에서
약6분정도 급수한다
주자들 모두 서서히 열받기 시작한다 드디어 몇몇주자 중도 포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썹쓰리 3.30 썹포 주자들은 이정도 더위쯤이야 하면서
흔들림없이 계속 치고 나간다 잘달린다 지금부터 간격이 벌어지면서
자원봉사가 바빠진다 선두에 갔다가 다시 후미에 와서 생명수를 지원한다
낙타고개에서 드디어 중위도 달리고 싶은 충동 못말린다
전반전 잘달린 강만수님에게 자동차운전 인계하고 중위 낙타고개에서
달림이 시작한다 아침 9시가 넘어가면서 뜨거운 태양이 작열한다
그러나 더위를 마다않고 잘달리기 시작한다
자동차안에서는 오른쪽 무릅이 계속하여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이렇게 달리고 보니 아무렇치도 않은것 같다 한마디로 시원하다
오늘 삼하리 풀코스 주로답사 성공리에 마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합니다
따라서 6월말경 있을 제2차 삼하리 40k 완주계획에 청신호를 가져 봅니다
오늘 회원 여러분 잘달리시고 봉사자님들 모두 부상없이 캄보이 잘하시고
일체 사고없이 무탈하게 오늘 하루 잘보냄을 넘 행복하게 생각 합니다
단체로 단골 싸우나에서 너무 씨원한 샤워 마친다
그리고 뒷풀이 막걸리에 추어탕 한그릇 반 미꾸리 튀김에 이어 토속콩국물로
마무리하는 일요일 스페샬 마라톤 매니아의 즐거운 일정 모두 마침니다
오늘 달림이 모든분들 정말로 열심히도 달렸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6.4월
영월동강 울트라100k(D-123일)출전을 준비 하면서
하늘과노을 마라톤 파이팅~힘!!
청년중위 박춘봉 올림
첫댓글 달리기 할때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수고 많으십니다. 원당역은 내고향인데....원당에서 초등친구 모임이 있어 가끔갑니다
진옥님 반가워요 원당이 고향이라굽쇼 남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정겨운 고향 이야기 나오면 마음이 웬지? 반가운 마음 이심전심이죠 원당을 옆을 끼고 돌면서 서오릉이 첫 급수지점 숨을 헐떡이는 이른 아침 6시30분경 그리고는 3시간을 쉼임없이 탄탄대로 벽제역를 지나 일녕역 삼하리 낙타고개 드디어 땡볕이 내리쪼이는 마라톤 매니아만이 느끼는 무아지경을 달림니다 산에 왜오르십니까? 산이 날 부르기에 왜 달림니까? 길이 있어서 달림니다 정답이죠 결과는 건강 최고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