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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대표 메뉴도 이 곳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프레즐 및 허니버터브레드, 또띠아 피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며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한 것도 색다른 볼거리다.
또 아열대성 기후를 가진 지역인만큼 커피 외에도 스무디와 탐앤치노 등 얼음이 블렌딩된 달콤한 음료가 사랑을 받고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필리핀 바콜로드 시티를 시작으로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이번에 문을 연 두마게티까지 필리핀 곳곳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조만간 일로일로 지역에도 필리핀 8호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필리핀 전역에 한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필리핀을 비롯해 미국·태국·몽골·중국 등 총 10개국 8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달에는 미국 LA한인타운에 탐앤탐스 세라로(SERRARO)점을 오픈하고, 오는 7월에는 텍사스주에 새롭게 진출해 탐앤탐스 댈러스(DALLAS)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