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공유 ▲ 과천시노인복지관= 옥상정원과 옥상텃밭을 조성 계획

[원두막]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숲 치유 공간을 조성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2 사회복지시설 녹색공간조성사업’ 대상시설을 선정,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5억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3월초 현장조사 및 건축물 구조안전진단을 완료하고 현재 설계 작업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양평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화성 경산복지재단

 ▲과천 과천시노인복지관 ▲김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5곳이다.
양평 창인원은 기존에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콘크리트 포장을 철거한 후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숲 치유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 경산복지재단에는 옥상정원과 숲 쉼터 조성을 병행,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우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시종합사회복지관, 과천시노인복지관에는 변화하는 사계절을 감상하며, 시설 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상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   ※녹색자금 : 복권기금의 수익금 중 일부(2.046%)를 배분받아 조성된 자금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양평, 성남, 화성, 과천, 김포 등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숲 치유 공간을 조성한다. 파주보육원 키즈그린가든의 모습. ⓒ G뉴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