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3. 05. 29(월)
2. 산행장소 : 삼성산(경기 안양 만안)
3. 산행코스 : 관악역-전망대-국기봉-삼막사-불영암-석수역(10.6Km)
4. 산행시간 : 5시간 12분(휴식시간 36분 포함)
5. 누구하고 : 홀로아리랑
(삼성산)
근래 3일 연휴때 마다 비가 내린다
오늘도 삼성산으로 홀로아리랑을 하는데
들머리 조금 지나서부터 비가 내린다
이슬비? 보슬비? 가랑비?
여우비? 안개비? 구슬비? 기타 등등
우리말은 참 다양하기도 하다
오늘 내리는 비는 이슬비? 보슬비? 가랑비?
분간하기 아렵다
그냥 비가 내렸다. 아마 이슬비였다
관악역-석수역코스를 할 때는
거의 석수역에서 시작을 하였다.
왜냐고요? 그것은 바로
안양유원지에 먹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오늘은 홀로아리랑이기에
관악역에서 마깔리 1병 들쳐매고 시작한다.
올만에 남근석, 여근석을 볼려고
국기봉 능선에서 삼막사쪽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지나쳤나 보다.
칠성각 근처에 있는 것을
칠성각만 바라보고 지나쳤다는 것이다
500m 계단을 다시 오르자니
습도가 높은지라 귀찮더라,,,
다음기회로 미루고 발길을 돌렸다는 것이다.
좀전까지 비가 내린터라
푸르름은 더 상쾌하더라.
조망은 포기한다지만
후덥지근한 날씨는 어찌해야 한다는 말인가,,
바람도 불지 않더라
기이한 바위다,
보기에 따라서는
동물을 자라가 올라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온세상이 뿌였다,,,
조망은 꽝이라지만, 더워서 혼났다.
에휴,,,, 온통 곰탕이다 곰탕,,,
삼막사도 곰탕이였는데,,
곰탕국물을 살짝 치웠다.
오늘 나의 주식이되시겠다,,,
물론 김밥한줄은 숨어있었다.
국기봉에 오르니,
고등학교 담임샘하고 학생들이 올라와 있더라.
덥다고 젊음을 만깍하더라.
상부상조로 한장 추억도 만들었다.
이제 서서히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하더라.
저기 오른쪽
정상석을 만나고 가야 하는데,,,
왼쪽으로 좌틀한다,,, 삼막사 가는 길이다.
남근석, 여근석을 올만에 만나볼려고,,,
이런,,, 이근처에서 왼쪽방향으로
칠성각으로 가야 하였는데,,,,
이정표가 없어 지나치고 말았다는 것이다.
삼막사가 되시겠다.
에휴,,,, 500m 올라갈려니
땀범벅이라 만사가 귀찮더라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렸다,,,
반병 남은 마깔리하고 김밥을 먹기위해서 였다.
눈을 감고 생각하는 거인 얼굴인가?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2023년 산행사진
안양 삼성산(2023. 05. 29)
하늘땅비
추천 0
조회 36
23.05.29 17:0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