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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마을의 가장 낮은 자 무지개폭포 김동민입니다^^ 마을지기와 전체간사 목회영성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세미나에서 제가 배운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 마을에서도 2장까지는 요약해서 나눴던 ‘한백성’이라는 책을 노성호 안수집사님께서 아주 멋지게 요약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우리 마을에서도 3장과 4장을 조만간 같이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표마을지기인 홍성진 안수집사님께서 5W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아주 실감나면서도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두 분의 수고에 예수님께서 참 좋아하셨을 것입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자신이 경험한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가 경험한 교회는 무엇이었는지 적어봤습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성탄절 전날에 세례를 받았고, 중학교 때 처음 나간 교회는 저에게 세상에 대한 생각을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갖게 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름성경학교에서 시를 썼고, 문학의 밤이라는 행사에서 낭독도 처음 해보고, 뭐 그런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세상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한 곳이 교회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형들이 기타를 치는 것을 보고, 저도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학 때 뮤지컬 같은 것을 기획하고 적지 않은 노래들을 작곡하고, 후배들을 연습시키고 했었는데, 그런 음악적인 기반도 교회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는 것도 뒤늦게 깨닫게 됐습니다. 학교에서 보는 음악 시험은 못 봤지만, 악보 보고 노래하는 법은 기타 치면서 깨우쳤거든요. 아무튼 제가 교회에서 배운 가장 큰 것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나님이 계시다니 착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던 것 같습니다. 중학생 때 제가 처음 만난 교회는, 순전함과 두려움, 그리고 세상과 만나게 해준 곳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자신이 생각할 때 교회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나누어보세요’
저는 교회라면 먼저 이기적이지 않고, 편가르지 않고, 시기하지 않고, 사람들이 바뀌는 교회,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이 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기여하는 교회, 복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가득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도 칭찬받고 존경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문장,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참 마음에 드는 멋진 말이라고 생각하며 혼자 흐뭇해 했습니다. 정말 좋은 말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흐뭇함은 잠시 후 부끄러움으로 바뀝니다)
이 나눔이 끝나자 목사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예수님이라면 교회는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셨을까요라는 것을 나눠 보세요.
‘나라면’이라는 주어가 ‘예수님이라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주어가 바뀌니 내용이 확 바뀝니다.
제가 적은 것은 이랬습니다.
제자 훈련을 하는 교회, 교회와 집에서 가르치고 또 파송하는 교회.
늘 기도로 하나님께 묻는,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갈망하는 교회.
말씀만인 최고요, 말씀만이 전부인 교회.
말씀을 갖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교회, 그래서 실제로 작은 예수 되어 세상을 섬기는 교회.(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교회(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 하셨으니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즐거운 교회.
예배와 전도와 섬김과 훈련과 교육이 있는 교회.
그리고 바로 깨달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교회에서, 주어를 예수님으로 바꾸었을 뿐인데, 그림이 정말 커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고 바라는 교회에서 생각하지 못한 두 가지가 눈에 보였습니다.
그것은 곧 찬양하고 예배하는 교회, 그리고 늘 기도로 묻고 하나님께 묻는 교회. 제가 생각하는 교회에는 이 두 가지가 빠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알았죠. 이 둘이 내가 가장 잘 못하는 것이고, 아직도 몸에 배어있지 않은 것이고, 뼛속 깊이 새겨지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 차이를, ‘내가 생각하는 교회와 예수님이 생각하실 때의 교회’의 차이점, 그 둘이 다른 것을 순전하게 인정하는 것이 은혜의 출발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저는 예배가 즐겁습니다.
말씀 듣는 것이 즐겁고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찬양 또한 즐겁습니다. 기도가 주는 평안함과 기쁨도 참 좋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생각하는 교회 목록에 이 둘이 빠진 이유는, 그것이 주는 참 즐거움을 아직 모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머리로는 알지만, 온 영과 온 마음과 온 생각을 다해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니 맞았습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마지막 날에 말씀에 나타난 교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으로 보는 교회입니다. 이것이 진짜 교회입니다.
여기서부터 마음에 새기시면서 읽으셔야 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셔야 합니다.
아침목사님의 말씀을 가능한 말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굵은 글씨로 표시하겠습니다.
1. 신앙고백으로 세워진 것이 교회입니다.
생명의 떡이요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시는 주님.
주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신앙고백이 분명해야 합니다.
교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회복돼 가는 것이요 내가 교회 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신앙고백을 통해 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은 마태복음에 나와 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크리스천들이 영과 혼과 육 모두 고침을 받고 살아가는 것을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치유는 전인적 치유입니다. 내 삶이 다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 고침받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예예 전도축제에 우리 오이코스가 교회에 한 번씩 참관하러 온 것은 영적으로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앙고백이 잘 되어 있다면, 열매 맺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2. 예배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감사와 찬양, 말씀이 있는 예배입니다.
3. 섬김이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7-40)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면 치유와 회복이 있습니다.
4. 교회는 기도하는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화를 내시는 장면을 말씀에서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이곳은 기도하는 곳이라 하셨습니다.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눅 19:45-46)
기도는 나를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면 내가 바뀝니다.
기도는 환경이나 주변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판을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5. 훈련
6. 교육
7. 세례와 구원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교회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회복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사역을 셋으로 나누어 본다면 고치고,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자 삼는 것은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마음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못 알아듣겠다면 거절해야 합니다, 거절했는데도 계속 온다면 그것은 악령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오래 참으십니다. 그리고 알아듣기 쉽게 오십니다.
바르게 신앙생활 못한 것을 인정하십시오.
그 인정으로부터 바르게 세워지는 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교회에 대한 선입관, 고정관념을 버리십시오.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빼앗기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힘이 없으면 사랑하지 못합니다. 모든 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내가 의식하고 있는 교회가 예수님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교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교회에 내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교회와 예수님이 생각할 때의 교회, 이 둘의 차이가 크다면, 그것은 두려움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처럼, 그 교회의 지체가 되어 살면 망할 것 같고 다 잃어버릴 것 같으니까 두려울 수 있습니다.
늘, 우리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다섯 가지입니다.
나는 날마다 죽었는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가?
내 안에서 생명이 자라고 있는가?
내 안의 예수님이 흘러가고 있는가?
나의 중심이 예수님인가?
예수님이라면 교회는 이래야 한다는 답을 적으면서 저는 대답이 거의 완벽하게 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적은 ‘예수님이라면 교회는 이래야 한다’는 목록에서 빠진 것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으로 보는 교회에서 가장 먼저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로 신앙고백입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고백을 빠뜨린 것입니다.
물론 주님의 저의 주인이십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말뿐인 것 같아서, 영 실감이 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실감이 나는 말은 있습니다.
제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라는 말을 하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참 즐겁니다. 이것 역시 참입니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저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이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말 저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정말 충분합니다. 이 고백이 정말 내 말인지, 내 모든 영과 혼과 육이 동의를 하고 뼛속깊이 새겨지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년을 돌이켜 가만히 생각해보니, 신앙고백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참된 신앙고백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정말 주인이고, 정말 거룩한 신부가 되는 것이 삶의 목적이냐는 물음에 선뜻 답하기가 꺼려졌습니다. 아, 1 대 1로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 정말 없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세미나에 가기 바로 전, 성경 다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천로역정’을 다 읽고, 이 영성세미나를 마친 다음날 화요일부터 제 손에 잡힌 책은 존 비비어의 ‘친밀함’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사놓은지는 한 달 넘게 됐는데, 왜 이 책을 손에 잡았는지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면 책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저자 존 비비어 목사님은 우리가 많이 읽었을 ‘순종’이라는 책을 쓴 뒤 하나님께서 3년 동안 책을 쓰라고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 3년 기간을 존 비비어 목사님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3년 뒤 하나님께서 쓰게 한 책이 이 ‘친밀함’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어보니 우리 목사님께서 그렇게 강조하고 강조하시던 기노스코!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존 비비어 목사님에게 3년 동안 친밀한 교제 시간을 갖도록 한 뒤 그 친밀함에 대해 쓰게 하신 것입니다.
지금 저에게 정말 딱 알맞는 책입니다.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약한 부분을 어찌 그리 잘 찾으셔서, 싹 허물어버리고 다시 세우시는 그 세밀한 손길이 참 감격스럽습니다.
그저 리모델링 정도가 아니라, 부수고 다시 짓는 것입니다. 이 ‘친밀함’이라는 책은 정말 하나님께 다가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냥 읽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책을 덮고 주님과 자주 교제하면서 그 깊이 있는 친밀함을 직접 경험하도록 쓰여 있습니다. 장마다 나눌 수 있는 질문들까지 정리해놓고 있어 스스로 마음을 점검할 수도 있고, 공동체에서 나눌 좋은 주제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저와 예수님의 친밀한 교제는 시작됐습니다. 그동안은 조금 일방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예수님께서 저를 일방적으로 좋아하시는 것이 너무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교제는 균형이 어느 정도 맞아야 하는 법이지요^^
며칠 동안 해보니 정말 쉬울 수도 있고, 정말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노스코를 머리로 이해하기는 쉬웠습니다. 하지만 영으로 따라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로 가고 싶은 깊은 갈망이 생기니까, 머리로 이해하기 전에 영이 먼저 하나님께 다가갑니다. 훨씬 쉽습니다. 주님에 대한 갈망만이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우리 하람마을에서는 한 달에 한 번쯤 책 한 권쯤을 같이 읽고 나누는, 그런 모임도 해볼 생각입니다. 세미나에서 저에게 모자란 것,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그리고 깨닫고 바로 부족한 것을 풍성하게 채워주시고 싶어하시는 예수님을 자랑하고 찬양합니다.
잠언 말씀대로 역시 가장 좋은 때와 가장 좋은 장소는 예수님께서 아십니다^^
그리고 그 주님이 바로 저의 주인이십니다.^^
무지개폭포 김동민
첫댓글 참 좋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가슴속 깊이 담아 오랫토록 간직하며 실행 하시길 축복 합니다.....
늘 배우고 있어서 참 감사하지요. ^^ 감사드립니다~~
^^ 무지개폭포의 나눔은 언제나 깊고, 세밀합니다. 그에따라 은혜도,감사도 집중되어 받게되 더욱 감사합니다. 마치 거미처럼 하나님께 향해 거의다 캐치하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항상 깨닫고 회개하고 순종으로 변화하는 집사님. 우리교회의 참교회라 생각합니다. 나에게도 온몸을 사르기도, 뿌리채 흔들어놓기도 했던, 맗씀들과 교제가 있었는데 그것들을 간직하지 못했음을 돌아봅니다. 집사님 말씀처럼 정말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주셨던.. 친밀함, 강권하심, 감사..등의 때와, 사랑을 말이죠 ㅡㅡ;;
함께 바라보고 나아갈수있는 집사님이 있어 감사합니다. 예수님괴 더욱 친밀해져 더많은 은해 나누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칭찬받고 존경받는 교회가 됐으면 하는 제 생각은 물론 중요한데요,
그런데 중심이 예수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그 시선이 먼저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실거야로 생각이 이어져서,
아, 난 하나님이 먼저가 아니고, 아직 이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의식하고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죠.
이걸 빼먹었네요. 하나님은 세밀하시지만, 저는 아직 세밀하지 않아요^^ ㅋㅋ
동갑인 동감 집사님 댓글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 집사님 특유의 밤수성으로 목사님 깨알은혜를
나누어 주심은 어떨는지요^^
내가 교회라함은,
나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알아차린 것이요^^
머리이신 예수님의 몸임을 알아차린 것이지요!
그래서
교회는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요, 개혁해 가는 것이 아니요.
머리되신 예수님 따라 가는 것이요.
예수님의 몸으로 회복되어져 가는 것이지요^^
오늘도,
예수님 노릇하고,
예수님과 상관없는 의기에 가득찬 노력들은 내려 놓으며
고요함으로 교회되어져 갑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집사님 수고하셨어요^^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