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5일(토)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섬진강매화꽃축제 지리산둘레길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온 향긋한 꽃냄새가 봄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꽃 중의 군자라 불리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섬진강을 하얗게 수놓기 시작해 백운산자락까지 눈부시게 물들인다.
천리를 간다는 매화 향기는 올해도 어김없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매화와 산수유 그리고 벚꽃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광양과 구례, 섬진강변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꽃 나들이를 떠나 보자.
https://youtu.be/9EVEkCyHa7Y
홍쌍리 광양매화축제 자율진행
매화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사로 차가운 추위에도 꿋꿋하게 피는 세한삼우로 일컬으며 결기있는 선비의 상징으로 비유되곤 한다.
2월부터 홍매가 피며 청매와 백매의 본격적인 개화는 3월중순경 섬진강 550리 물길따라 천천히 북상한다.
봄이 왔음을 처음 알리는 축제가 열리는 다압면 일대는 이맘때면 관광객 100만명이상이 찾는다.
그 중심에 ‘홍쌍리’라는 여인이 50여년 손을 호미삼아 일구어낸 ‘청매실농원’이 있다.
섬진강을 바라보며 한그루 한 그루 심은 것이 10만평이 되었고 이제는 사방 30리길 산비탈이나 마을담장에도 매화나무 한 두 그루 이상 흔하게 보인다.
매화 폭죽이다. 인생을 축제처럼 살라고 하였던가?
홍쌍리라는 한 여인의 집념이 강 건너 하동 땅까지 세상을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버렸다.
팔각정에 올라야 제대로 보인다. 청매실농원이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왜 선택되는지를 말이다.
혹여 매화를 놓쳤다면 아쉬워 말자, 3만평의 야생화 다음 자리를 기다리고 있다
13구간=하동읍-서당 7km
하동읍 – 바람재(2.5km) – 관동(2.3km) – 상우(1.4km) – 서당(0.8km)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에 들러 바로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하동읍에서 차밭길을 통해 서당마을에 이르는 구간은 아기자기하다. 하동읍의 시원한 너뱅이들과 적량들판의 모습에서 넉넉한 농촌의 삶을 오롯이 느끼며 걷게 된다. 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향이 진동한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라 부담없이 산책하듯 걸으면 좋다. 서당마을에서 대축-삼화실 구간과 이어진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무방하다.
스탬프 위치
서당마을 안내소 : 서당마을회관 앞 (구)갤러리주막안에 위치
📌3월15일(토)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 섬진강매화꽃축제 지리산둘레길13코스
♣ 참가비용 : 38,000원
다음카페 : 산들투어
왕복버스운행 / 중식 자유식(도시락) / 아침떡 물 제공
♣ 준비품목 : 식수, 기호식, 카메라, 여벌의옷 등
★ 입금 후 좌석 지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앞자리를 원하시면 사전 입금 후 좌석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 좌석 1번~8번까지는 운영진 좌석입니다.
산들투어 전용버스 노선버스 안내도 (표준시간 적용)
☞부평구청(세림병원)(05:55)-부평역(북인천우체국)(06:00)-간석5거리역5번(06:10)-길병원센타(06:15)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산들투어 사무실 06:20)-신기촌시장 공용주차장경유-신동아3차 정류장(06:23)
-연수3동공영주차장06:30)-원인제역3번(06:35)-동막역3번(06:40)
※ 출발시간 탑승지 5분 전 후에 통과하오니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시 주의사항
☞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나 재해는 산들투어과 산행진행자에게
민, 형사상 어떠한 책임이 없고, 전적으로 산행에 참여한 회원 본인의 책임이므로
이점 유의하여 산행신청해 주시고 안전에 적극 유의하시길 바라며, 진행자의
통제에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보험은 약관변경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하니 개인보험 등 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상해보험 상담(햔대해상 한국여행대리점/김주호 010-9904-9595)
산들투어 여행 안내자 어랑 010-9904-9595
산들투어 사무총장 미리내 010-8633-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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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9595kimmini0A0/OJ8P/28
참석합니다 ♡♡
지리산둘레길 13코스 진행합니다 ^~^
아침빛 외1명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