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주민센터(동장 박희만)에서는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홀몸어르신에게 희망을 드리는 집수리 사업」이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위, 119 봉사단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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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통해 도시락, 라면, 야쿠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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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영남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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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옥)는 지난 25일 봉사단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119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봉사단은 홀몸노인 1인에게 1달에 9회 이상 방문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통해 도시락, 라면,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들은 3인 1조 20개반 60명으로 편성돼 우울증, 생활불편, 질병 등 위기가 급격하게 노출된 홀몸노인에 대한 상황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매월 25일은 간담회를 열어 지원방안을 토론했다.
이 같은 도시락 배달은 청구도시락이 매월 8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봉덕2동 새마을금고에서 매월 3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희만 봉덕2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봉사단을 만들어 건강과 생활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 한다고 하니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기능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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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게 진행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화제가 되고 있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옥)는 지난 25일 봉사단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119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봉사단은 홀몸노인 1인에게 1달에 9회 이상 방문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를 통해 도시락, 라면,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들은 3인 1조 20개반 60명으로 편성돼 우울증, 생활불편, 질병 등 위기가 급격하게 노출된 홀몸노인에 대한 상황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매월 25일은 간담회를 열어 지원방안을 토론했다.
이 같은 도시락 배달은 청구도시락이 매월 8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봉덕2동 새마을금고에서 매월 3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희만 봉덕2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봉사단을 만들어 건강과 생활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 한다고 하니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진정한 주민자치기능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고맙다”고 말했다다.
○ 이 사업은 도시락배달 및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과 병행하여 홀몸어르신 81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누수, 도배, 장판교체, 창호문수리, 벽채보강, 화장실, 전기선정비 등 수리대상을 조사하여
○ 지난 3월부터 목수, 도배, 전기, 철공 등에 경험이 있는 전문기술자 6명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모집 집수리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23
가구의 집수리를 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희망을 선물하는 복지행정의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 집수리를 받은 이정숙(79)씨는 “그 동안 몸이 아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였는데 집수리하시는 분들이 대문도 고쳐주고, 장판을 깔아주는 것은 물론 집안 청소까지 말끔히 해주어 정말 고맙다”고 하였다.
○ 동에서 전달해주는 도시락 배달로 평소에 고맙게 생각했던 김길자(76)씨는 “비만 내리면 천정이 세고 습기가차 벽지가 썩어 곰팡이 냄새가 진동을 하여도 차마 고쳐달라는 말을 못하였는데 집수리사업으로 새집을 만들어 주니 너무 너무 고맙다”고 하였고,
○ 이 사업에 참여한 배만윤(62)씨는 “집수리사업으로 일자리도 얻어 감사드리고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 박희만 봉덕2동장은 “집수리를 하고나면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홀몸어르신들을 보면서 공직자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봉덕2동은 재건축 재개발 지구가 13곳이나 있지만 건축경기가 좋지 않아 방치된 노후건물에 무료임대나 월세로 저소득층이 살고 있어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우리 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사업도 하시나요?
사진 겔러리를 보면서 동장님의 또다른 모습을 느껴 보게 합니다.
사람의 정이 느껴 지는 함께 공유할수 있는 공간을 만난듯 해서요.
좋은 일 감사 드려요.
건강 하십시오.
드뎌 찾아오셨네요
허접한 카페를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자주오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고
봉사활동 사진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