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도원문화제, 제7회 왕의 물 축제, 4.17~18일 문화예술회관 주변서
제47회 군민체육대회 4.19일 조치원체육공원 외 보조경기장서 읍면대항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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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문화제 예술선양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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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배꽃이 만개하는 4월에 연기군 무릉도원에서 전군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및 체육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져 군민화합 축제의 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도원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이)는 연기군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인 제25회 도원문화제를 4월17~18일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관내 일원에서 다양한 경축체험행사 및 문화예술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년도 도원문화제는 4월15일 비암사에서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왕의 물 축제 기원제 및 채수 ▲군민사진촬영대회 ▲복사꽃 한마음 축제▲복사꽃 아가씨선발 충남대회 ▲으뜸솜씨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18일에는▲영어야 놀자 잉글리쉬 페스티벌 ▲사물놀이 공연▲도전 골든벨▲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사 장기자랑▲연예인 초청 군민화합 한마당행사 이어 불꽃놀이로 행사를 마감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16일 김덕수 사물놀이, 강정숙 가야금 병창, 18일 군민건강걷기대회, 17~18일 도원배 바둑대회 및 연기지역 테마관광을 실시한다.
특히, 금년도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로 ▲복사꽃 아가씨선발대회 충남대회로 확대▲3행시4행시 짓기▲기관 단체,기업체, 출향인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기군체육회(회장 유한식)는 제47회 연기군민체육대회를 4월19일 조치원체육공원 외 보조경기장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키로 하고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치원여중을 출발하는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입장식, 개회식, 축하공연, 체육 및 부대경기 등으로 진행될 금년도 체육대회는 엘리트, 생활체육, 레크레이션, 민속경기 등 4개분야 18개의 다양한 종목으로 개최된다.
특히, 금년도는 식전행사를 폐지하고 식후행사를 보강하고, 행사의 효율성을 위해 마라톤을 폐지하며, 시가행진 집결지를 조치원여중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경기종목을 마련해 참여 폭을 확대시키는 등 전 군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승화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도원문화예술선양위원회 및 군민체육대회관계자 회의를 각각 개최해 행사계획을 최종논의 확정했다.
첫댓글 순수한 지역 축제로만 생각하시고 즐기시면 편합니다....벌써 복숭아,배 꽃이 아른 거리니 좀 흥분 되네요.. 그때쯤 우리 자이동네도 봄의 물결이 출렁거리겠죠? 늦어도 그때쯤이면 우리의 현실도 완연한 봄이 됐으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