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자전거는 화려한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전거 열풍을 일으키고 있죠!
그러나 픽시 자전거는 위험하다?!
픽시 자전거가 처음 보급되었을 당시일부 마니아만 즐기던 자전거였지만
최근에는 픽시 패션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픽시 자전거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픽시 자전거에 대한 시선이 항상 고운 것만은 아니랍니다.
특유의 색상과 디자인을 30~40대 라이더들은 기능보다는 멋에만 신경 쓴 자전거라고 평가하기도 하고,
픽시 자전거의 구조와 특성이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의 여건과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아직 픽시 자전거를 타기에는 위험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픽시 자전거가 위험하다고 말하는 이유로
구조적인 특성상 제동이 힘들고, 다루기가 어렵다는 점을 꼽죠.
그러나 픽시 자전거에 앞브레이크를 달아주면 제동을 하는 데 무리가 없고,
처음 자전거 타기를 배울 때처럼 넘어지면서 픽시 자전거의 특징과 스킬을 익혀 나가다 보면
픽시 자전거만의 매력을 알 수 있답니다
픽시 자전거가 비싸다는 편견 역시 적지 않죠?
픽시 자전거가 처음 보급되었을 때만 해도 한 대에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던 자전거 가격도
최근에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랍니다.
소량 생산에 고가의 브랜드만 수입되었지만, 최근에는 픽시 자전거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구조적인 특성을 안전하게 보완한 데다가
30만원부터 시작하여 가격 면에서도 부담 없는 입문용 픽시 자전거들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