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는 블루스타리조트를 나서기전에 지역주민한테 300페소를 주고 구입한 게인데 머드크랩인 '알리망오' 같습니다.
집게발의 크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본래 망그로브 지역에 서식하지만 지금은 광범위하게 농장의 소금기 있는 연못에서
양식하는 게입니다.
병호회원 묶여 있다고 그러면 못쓴다.
18:10H..리조트에 도착하자 바로 저녁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준식회원이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한라산 소주로 반주를
하였습니다.
필리핀투어중에 제일 기다려 지는게 저녁식사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맥주와 꼬치를 먹고 왔는데 저녁밥이 또 맛나게
들어갑니다. ㅋ
주메뉴는 삼겹살입니다. 한쪽에서 종업원들이 열심히 굽긴하는데 먹성좋은 저희팀의 젓가락질에는 당해내질 못하네요
제주도 한라산 소주의 맑은 물맛에 흠씬 취하고져 건배는 계속되고 보내긴 싫은 시간은 추억으로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번째 날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06:30H..이른 아침 킹덤리조트의 자랑거리인 동굴 Point를 가보기 위해서 Moning Diving을 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리조트앞 Beach에서 입수하는데 이번 Diving에 병호회원은 잠을 자느라 제외했습니다. Go-pro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작년에는 이곳에서 Night Diving을 하려다 조류(?)때문에 하지를 못해서 인지 다소 기대감을 갖고 입수를 하였습니다.
첫댓글 잠을 늦게까지자느라..못간 동굴,,,, 근데 안간게 별로 서운하지는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