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GTN섭]에토뷁님이 어제 게임루키 스샷 게시판을 통해
올려주신 신규 몬스터 관련 이미지 관련해서 분석을 또 해본 결과 앞으로의 테일즈위버 게임상 패치에 있어서 중요한 흐름 중
하나가 "양산형 몬스터"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하여 기사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양산형 몬스터"라는 개념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먼저 드리면 아이템이나 몬스터를 색상, 속성 등만 변경하고 똑같은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무스켈과 스노우무스켈이 좋은 예가 되겠지요. (GM-이올린님께서 예전에 제3차 GM과의 세미나 2부때 해주신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그동안 패치에서는 그래도 "양산형 몬스터"에 대한 성향이 크지는 않은 편이었으나 앞으로의 패치에
있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번쯤 다루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양산형 몬스터"식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 역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산형 몬스터를 만들게 될 경우 몬스터를 새로 만드는 일이 기존보다 쉬워짐으로서 빠른 개발속도가 가능할 것이고 그에
따른 멥(사냥터) 확장이라든지 그런 부수적인 문제까지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는 반면에.. 게임상에서 너무 비슷한 닮은 유형의 몹이
많이 등장하면 테일즈위버만의 게임 색깔이 없어진다든지.. 예전에 혼란의동굴 1층부터 9층까지 전체적인 동굴 디자인이 (아드셀
마을이 있는 4층은 예외입니다.) 너무 비슷해서 단조롭다라든지.. 이런 식으로 유저분들의 불만사항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느쪽으로 하던지 서로 장/단점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유저분들의 많은 의견을 어느
한쪽으로 모을 수 있다면 좋은 것이겠지요.
일단 유저분들의 의견은 화제집중 토론광장에 글을 올려서 의견을 모아보는게 좋을
것 같구요. 기사글은 그럼 지금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세미나 일시 : 9월 6일(토) 16:00 ~ 18:10 (130") 2. 신청
대상 : 현재 테일즈위버를 즐기고 계신 모든 고객분들 3. 장소 : 레코르다블 서버 울릉도(?) ^^; 4. 세미나 인원
: GM-이올린,GM-샤른호스트 패널1~패널15까지 14분 (패널7 1분 미참석)
ps)
지난 9월6일에 있었던 제3차 GM과의 세미나 2부때 양산형 몬스터에 대한 토론이 1차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다시한번 발췌해서
공지합니다. 그당시 참석하신 패널분들과 토론을 한 결과는 찬성쪽이 약간
반대쪽보다 우세했었습니다.
▶GM-이올린: 자 그럼 2부 토론시간..[나는 원한다. 테일즈위버의 나갈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한가지 의견을 내겠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희 게임은 원칙상 각각의
아이템과 몬스터가 기존 온라인게임들과 달리 흔히 말하는 양산형...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유저님들의 레벨업
속도 및 원하시는 부분과 달리 상당히 개발에 있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 속도가 많은 부분이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산형의 몬스터나 아이템들이 테일즈위버에 추가되는 것에 대한 유저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한번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양산형'이란?: 아이템이나 몬스터를 색상, 속성 등만 변경하고 똑같은 디자인으로 만드는 것. 무스켈과
스노우무스켈이 좋은 예가 됩니다.
▶패널13: 같은 몬스터라도.. 가령 법사 아레네와 격수 아레네 이런식으로 양산형을
만들면, 찬성합니다.
▶패널5: 한가지 몬스터를 만들자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지나치다 싶지 않을 정도의
양산형은 찬성합니다. 무늬 등을 변화를 주면 될 것 같습니다.
▶패널9: 반대합니다. 다른 게임을 하는 친구가 테일즈를
보고 몹이 다 다르게 생겼네라고 감탄하는걸 보았습니다. 테일즈위버의 개성이 사라질 듯도 하구요. 무기를 색만 바꾸면 자신만의
무기라는 느낌이 없어질 듯 합니다.
▶패널4: 양산형에 동의합니다. 티치엘을 키워보신 유저라면 알 듯 합니다. 혼자서
무지하게 하던 기억이.. 하지만 이렇게 추가되는 몬스터가 경험치 조정만 잘된다면 처음 티첼하는 유저들에게 불만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널1: 일단 대부분 몬스터의 추가와 아이템의 추가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양산해
낸다는 것은 기본 틀만 같습니다. 색, 능력치 등에 있어서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새로 만드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기사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양산형 몬스터에 관련된 몬스터 이미지를 보시면서 글을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단 현재 본서버 최선 버젼인 v2.17까지 진행된 사항을 먼저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는 내용입니다.
젤리삐/포이즌젤리삐
리프젤리삐/포이즌리프젤리삐
필드덕워리어/덕워리어피쉬/덕워리어던젼/좀비덕워리어
시클/사이드
위키드/레드위키드
밴디지뱀프/블러디뱀프
무스켈/스노우무스켈
[2]
그다음으로 일본 사이트 쪽에 올라온 사이트
자료를 (http://everlastin.hp.infoseek.co.jp/tw/new/t219.shtml) 근거로 한 몬스터
진행사항에 대한 이미지를 또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나오게될 몬스터 관련 이름은
Knight_oF[Ace+길드마스터 칼의발현님께서 팁란에 올려주신 글을 참고해서 적었습니다. 역시 이자리를 빌어서 정보 제공
감사드립니다.
윙키/프르드윙키
미라꿀/프리즈미라꿀
프레타/데스후렛타
아지다하카/진
아지다하카
허니베어/브롯삼
허니베어(?)
핸드/아이싱
핸드
샤피어/후레임
샤피어
펌프킨/렛
펌프킨
무투호/무투백호
트럼프돌/스윈트
트럼프돌
아레네/에마젠시
아레네
골렘코만도/브락크오아(?)골렘
그랜드라바/라이트닝그랜드라바
- 기사 작성
후기 - 예전에 제가 소프트맥스 회사에서 주최하셨던 1차 커뮤니티 컨퍼런스 참석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당시 게임상 몬스터
개발 관련해서 운영팀/개발팀 분들의 고충이 많으셨습니다.. 그때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몇분들의 생활패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얻어서 몬스터 제작을 하셨다는 후일담이 있었습니다.. 새로 몬스터 하나하나를 만든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한다면 지금 기사에서 언급하는 "양산형 몬스터"에 대한 문제는 그만큼 개발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저희도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이해해야 될 문제일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조금 길게 쓴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브락크오아-블랙오어/프르드윙키-플루이드윙키/후레임샤피어-프레임샤피어/등등등요런식으로보는게나을듯'ㅅ'ㅋㅋ브롯삼허니베어는블로좀허니베어가아닌가싶네요'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