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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따뜻한 칼국수가 땡기듯... 잠 못이루는 더운 여름밤엔 시원한 냉면 한그릇이 간절 합니다.. 진정한 미식가는 추운 겨울 냉면이 땡긴다고 하지만, 다크는 아직 진정한 미식가는 아닌듯 더운 여름에...냉면이 찾게 됩니다.
넉넉한 양과 맛깔스러운 육수에 맛을 자랑하는 춘덕산 왕 냉면집을 아주 오랜만에 방문해 봅니다.
여전히 비주얼은 살아 있군요~
가격도 작년과 변함이 없습니다.
아내는- 물냉면 다크는 -비빔냉면 (다른 맛을 보기위해 다른메뉴) 깜장콩은 - 만두을 주문 합니다.
비빔냉면위에.... 시원한 각 얼음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얼음을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크는 워낙에 찬것을 좋아해서~~
아내가 주문한 물냉면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입가를 맴도는군요~
반찬은 딱 한가지...
이집 육수에 깊은맛은 사골내음이 묻어 있는듯...합니다. 살짝 상큼한 맛은 과일을 첨가 한듯(다크 생각입니다)
상큼함이 좋았던 비빔냉면....
깜장콩을 위해... 양념장은 조금만 첨가해 봅니다.
깜장콩 맛보기...
깜장콩이 주문한 만두... 깜장콩에 까칠한 답은..그냥 그런맛...??
직접 만들어 나온 만두가 아닌듯... 체인점에 맛이 아주 강합니다.
맛보기 냉면을 다 먹은후... 아내에 물냉면이 맛나 보였나 봅니다.
그릇..크기와 깜장콩에 얼굴을 비교해 보세요...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는군요..
사리추가...(무한리필) 다른곳과 다르게 사리도 무척이나 부드럽게 등장 합니다.
양념장을 살짝 올려 봅니다. 한 그릇이 또 생긴듯 하군요.
냉면 전문점을 방문하면...1인분에 6.000원 너무나 적은 양에 사리를 꼭 추가해야 하는데...(무척불만) 넉넉히 식사를 하려면 1인-만원정도는 기본이죠. 1인분에 기준이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사리를 무한리필...해 주는곳은 이런 문구가 항상 써 있지요~(착한가격인 만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1인- 1메뉴
동절기엔 바지락 칼국수.. 여름엔 냉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최고라고 손꼽을 맛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저녁 식구들과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며 걸닐수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있어 ..가끔은 방문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분에 한해서)
춘덕산 왕 냉면전문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 168번지 T. (032) 341-3800 까치울사거리에서...역곡역 방면 1KM지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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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삶.그리고...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다크써클^*
첫댓글
역곡 
냉면 먹고싶어용
아
그럼...오세요..
)
배터지도록....사드리죠...(무한리필 이니까
언제 가면 되나요?
저두 데꾸가세요 ㅎㅎ
부천까지는 좀... ㅋㅋㅋ 걍 동묘역에서 드십이요..낙산냉면~~ ㅋㅋ
오
매운맛으로 유명한 낙산냉면...좋지요
비도 오는데 냉면도 괜찮죠...
동묘에 낙산냉면 어디인지 모르는데..
청계천에서 근무를 하는데 낙산냉면을 모르다니....
언능오시오
근데 낙산 생각보다 그다지 맛은 잘모르겠슴.. 한울타리님 당고개 냉면이 제생각에 쫌,,,,,,남?
당고개냉면은 어딘가요...
려가보겠습니다....
오늘 점심 먹으러
마자요..전에 꼭대기공원앞에선 줄을 서서 먹었는데.. 요즘은 그닥 맛있단 생각은..ㅋㅋ
낙산에 꼭대기에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