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단합대회/2.독립기념관
일시:2015.5.12.12:20~18.30
오전 현충사를 답사를 마치고 독립기념관 인근에 있는곳에
예약된 한식당에 도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과 같이 일정에 마추기 위해
점심을 치른후 독립기념관을 답사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에 가장 잘 알려진 천안의 명물인 순대를 맛보지 않을 수 있으랴
사전 예약된 독립기념관 문화유산해설사와 1시30분에 만나기로
약속한 상태였으나 약간 늦을거라는 양해하에 독립기념관에 도착했을시는
1시40분경이다.
'겨레의 집'에서 1시50분경에 2명의 해설사를 만나 회원을 2개조로 나누어 관람토록 했다.
관람코스는 주변 모두7개전시관으로 겨레의집을 위시하여 환상으로 배치되었는데
해설대상은 '겨레의 뿌리' 건물만 설명하고 그외는 각자 관람하토록
계획되어 있어 빠듯한 일정에, 오후4시까지 주차장에
집결하도록 된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대구로 내려 가는 여정이 되었다.
독립기념관 한곳만 관람하는데도 5시간이 소요되는데 먼길을 오면서 이웃에 있는
현충사와 유관순기념관도 다 보고 싶은 의도였으나 2곳만이라도 대충 관람한 것이 다행이다.
갈때 관광여행에서 풀지 못했던 찌뿌득한 몸들을 흘러간 옛노래와 막춤솜씨가
발휘되어 북대구톨게이트까지 이어져 명분과는 별다른 장기들을 선 보였다.
참았던 광란의 몸부림이 터저 나옴으로서, 몸도 풀리면서 스트레스는 그렇게 풀리나 보다.
본인도 그 나이시절엔 그렇게 했을진데, 부럽기도하고
한편 체력의 한계를 스스로 체득한 듯 하다.
마음과 몸이 그에 대응하지 못함은 흘러간 세월 탓이리.
동영상을 촬영했으나 로딩은 하지 않는다.
3시간만에 대구에 도착해 사전 연락된 '대보1번지'에서
'삼계황태전골'탕으로 저녁을 먹고 해여졌다.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겐 송구스럽지만 즐거운 여행이였다.
중식
위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종합휴양지로 95
한정식+순대=10,000/인
걸죽한 청국장 찌개
천안병천순대의 유명세에 힘입어 식당에서 그와 동종의 순대가 나오고 있다.
순대를 안주삼아 도약을 다짐하는 축배!!
회원님들 ! 만수무강을...
앉는 자리도 팀별로.?..
급한 김에 물잔으로 대신..
축배의 다짐으로 氣가 한층 오른다니 다른 자리에서도 ..
중식 후 대기
독립기념관
7개 전시관 외에 본관(겨레의 집)과 입체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다.
팜프렛 복사
겨레의 탑 앞면
태극열차
입구에서 거레의집 앞마당까지 올라갈땐 2.1km, 내려 올땐 0.7km.
관광을 위해 마련한 shuttle train인데
노인,초등학생은 편도요금 500원. 그외 1,000원
겨레의집 위용
1987년8월15일에 개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自主獨立)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리고
후세를 위한 산 역사의 교육장으로 삼기 위하여 관련 사료(史料)와 유물을 전시
겨레의탑에서 겨레의집으로 향하다 못미쳐 양쪽에 펄럭이는
815개의 태극기: 일제치하에서 벋어나 광복일을 추념하기 위해.
우주의 陰陽 乾離坤坎을 상징하는 태극기의 위용.
얼마나 멋진 모습인가?
겨레의 집내부에 설치된 자주독립 외침의 조각
'겨레의집' 내부 무궁화 액자
겨레의 집에서 시계방향으로 첫 건물:'겨레의 시련'
우리팀을 맡았던 독립기념관 문화유산해설사
대원군의 척화비
개화기의 조국을 외강의 세력에 식민지로 굴종되게 한 잔재.
이조말엽의 양반가.장죽만 물고 양반행세만 했으니...
전화교환업무
종로네거리의 전차
사진관 촬영
1905년11월17일 이토히로부미가 경운궁 증명전에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하기 위해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하는 장면
이토 히로부미(중), 이지용(우1),이완용(우2),,박재순(우3),이근택(우4)
초병:권중현(左.後)
무단통치의 시대 일본군,경
일본군인들이 무단통치시 사용한 무기류
징용열차
전송장면(우) , 도열해있는 일본 군관(좌)
서울서대문형무소
사형집행
여성 고문
상자고문
정신대 차출
복도의 발자국을 밟으면서 치욕의 세태는 다시 없기를 다짐하는...
2관~7관까지는 여의치 못해 다음기회로...
백련못: 진입로 양쪽에 있는 인공못
겨레의 탑 뒷족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자태.
석식
대보빌딩 건물 내에 있는 대보1번지 한식당
두 곳 모두 초창기에 답사한 후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3.1절,815등 국가 의전행사때
tv에서 본 눈에 익은 행사장 모습때문에 그러려니했던 의식이, 주위를 단장하고
전시관을 증축함으로서
너무나 변화된 모습에 어리둥절하며 한편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산 교육장을 찾은 보람이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