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은퇴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전체관람가, 200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동네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기회!
일시 : 2013년 9월 27일(금) 늦은 6시 반
장소 : 방아골복지관 2층 강당
미야자키 하야오는 여러 가지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대표작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등. 그러나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는 것은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주인공은 심통 많은 여자 아이 치히로입니다. 이사를 가는 도중 내리게 된 어느 터널을 지난 곳에서 부모님은 음식을 먹고 돼지로 변해버립니다. 절망한 치히로에게 하쿠가 다가오고 거대한 온천탕에 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인간에게 금지된 신들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치히로.는 온천의 주인 유바바를 찾아갑니다. 유바바는 치히로의 이름을 센으로 바꿔버립니다. 하쿠가 치히로에게 이름을 잊지 말라는 말을 한 적이 있죠? 영화는 이름이 곧 나 자신이라는 듯 치히로가 이름을 되찾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과연 그곳은 또 어떤 세계일까? 여러분 궁금하죠??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
상영료는 무료이며 십분전까지 입장 바랍니다. / 전체관람가 / 문의 : 3491-0500(3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