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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함싸는법/함포장/봉채] 함준비와 받는법 - 함은 혼례 전일까지 혼서와 혼수를 넣어 신부집으로 보내는 것으로 예전에는 '납폐'라 했다. 과거에는 사주와 연길이 오간 후 납페하는 것이 상례엿으나,요즘은 약혼식 때 예물과 사주를 주고 받는다. ㆍ 함 준비와 받는법 - 혼례절차가 현대생활 문화의 흐름속에서 간소화되고 있고, 혼히 혼수전문점에서 인쇄된 혼서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손수 정성을 다하는 성의도 중요하다. ㆍ 함 봉하는 순서
ㆍ 함 보내는 시기 ㆍ 신부집에서 함 받는 절차
- 폐백이라면 결혼할 때 신랑이 신부에게,신부가 시부모에게 주는 예물로만 알지만 사실은 제자가 스승을 처음 뵐 때나 신하가 되겠다고 임금을 처음 만날 때 으레 준비하는 예물이다.공자도 ‘스스로 건포 한 묶음 이상 갖고 온 자를 가르치지 않은 적은 없다(子曰, 自行束脩以上,吾未嘗無誨焉)’고 할 정도였다. 지금은 결혼의 의례(議禮)중 예를 갖추어 보내는 예물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로 신부가 시부모님을 뵐때 올리는 예폐(禮幣 )를 뜻하며 폐백음식은 열매가 풍성한 대추(백익홍이라고도 하여 장수를 의미한다), 밤, 은행 등을 이용하며 이것은 곧 자손만대의 번영과 윤택한 생활을 누리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요즘에는 대개 폐백실에서 폐백을 드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옛날에 비해 형식은 많이 간소화되었지만,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르고 시댁으로 온 신부가 처음 뵙는 시부 모와 시댁 식구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혼례식의 일부로 대청마루에 병 풍을 치고 돗자리를 깔아 놓고, 친정에서 준비해 온 폐백 음식을 상에 차려 놓고 절을 올리는 것이 폐백이었다. 옛날에 비해 형식은 많이 간소화 되었지만, 폐백의 원래뜻은 시댁어른을 잘 섬기며 시댁 식구들과 화목하게 지내겠다는 마음가짐 만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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