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있는 강천산 다녀왔습니다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서 용천산(龍天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강천산의 주봉(主峰)인 왕자봉[583.7m]은 호남 정맥에서 동쪽으로 약간 벗어나 있으며, 강천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산성산[603m]이다. 강천산의 옛 이름을 간직한 광덕산은 호남 정맥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여 지리산처럼 산 전체를 아우를 때는 강천산, 주봉[정상]은 왕자봉, 가장 높은 봉우리는 산성봉, 그리고 남쪽 끝자락의 광덕산은 광대봉으로 불러야 옳다.
[자연환경]
산줄기는 백두 대간인 장수군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다 금남 호남 정맥인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으로 금남 정맥을 보낸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을 거쳐 강천산을 형성하였다. 강천산의 물줄기는 남쪽은 담양호를 통하여 영산강으로 흐르고, 동쪽은 구림천을 통하여 섬진강으로 흐른다.
강천산의 주봉인 왕자봉을 기점으로 서쪽은 추월산과 내장산, 북쪽은 용추봉과 여분산, 동쪽은 문덕봉과 고리봉, 그 너머로 백두 대간의 지리산 연봉들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남쪽은 설산과 괘일산, 그 너머에는 무등산이 첩첩히 다가온다. 강천산은 광덕산, 산성산, 왕자봉 등의 선녀 계곡, 금강 계곡, 용골 등에서 흘러나온 명경지수(明鏡止水)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강천산 계곡 안에는 천연 폭포인 비룡 폭포와 선녀 폭포, 인공 폭포인 구장군(九將軍) 폭포와 병풍 폭포, 그리고 병풍 바위, 용바위, 투구봉, 호두암, 금강굴, 수좌굴, 형제굴 등 천혜의 비경이 숨겨져 있다.
[현황]
강천산은 예로부터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으로 알려진 명산이며, 1981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 583.7m의 강천산은 계절별로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 주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 가을에는 애기단풍, 겨울에는 잔설로 덮인 현수교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강천사, 광덕정, 흥화정이라는 정자와 순창 삼인대(淳昌三印臺)[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7호], 깎아지른 계곡에 만들어진 길이 76m의 호남 제일의 구름다리인 현수교 등이 볼거리다. 2003년에 인공으로 조성된 병풍 폭포는 높이 40m의 자연 형상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미와 웅장함이 살아 있다. 2005년에 2.5㎞의 웰빙 산책로[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며, 2009년에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순창읍에서 지방도 792호선을 타고 북쪽 정읍 방면으로 8㎞ 정도 가다 보면 강천산 입구에 도착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산. 높이 585.8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
산성산·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강천산·강천호·
광덕산 산성산을 포함한 일대가 1981년 우리나리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5.7km이다.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km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는 통일 신라 이래 많은 절이 세워졌으나.
지금은 강천사만 남아 있고 경내에는 5층 석탑 연탑암 등이 있다.
삼인대 비각 등이 있다
기슭에서 생산되는 토종꿀과 고추장은 이곳 특산물로 유명하다.
주위에 담양호 용소폭포 내장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개발이 더욱 기대된다.
강천사~적우재골~연탑암터~산성마을~담양호~금성산성과 강천사~산성산~광산줄기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다.
전주 남원 광주에서 순창까지 순창에서 강천까지 버스가 운행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산세가 높지 않으며, 사시사철 끊이질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빼어난
봉우리, 15개가 넘는 크고 작은 계곡이 곳곳에 산재하고 삼인대.
강천사, 병풍폭포, 구장군폭포 등 빼어난 곳이 많다. 강천산 군립공원의 백미는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로 이어...
강천산 선녀계곡 송낙바위 형제봉 삼거리
계곡도 넓고 계속 이여 지는 계곡 또한 장관이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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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관리로 우리에 건강을 지키자 발과 인체 조직과의 연계도면
맨발로 이길을 걸으면
성인은 아랫배가 빠지고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조절되고
학생은 머리가 좋아집니다.
연인과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깊어져요
가족과 함께 걸으면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계곡 마다 선녀 탕이 따로 없더군요
졸졸 흐르는 곳도 있고요
풍덩 빠지는 곳도 있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강천산 계곡
폭포 지나가는 행인들까지 다 시원 합니다
폭포 수가 날려 완전 물 선풍기 따로 없더군요
유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잘 되어 있고요
주부 없이는 좀 즐거움이 안되는 곳이지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계곡~
둘레길 계속이여 지는 둘레길이 끝이 없더군요
한국의 금강산이라고 불리운다네요
가다 보면 예쁜 다리들이 놓여 있고요 춘향전에 나오는 다리 처럼 아름답더군요
둘레길 걷다 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리네요
다람쥐 이쁘게 품잡아 주더군요
천우폭포
부부들이 연출 사진을 찍은 장소네요
진짜 아름답지요 실제 풍경은 더 아름답네요
메콰세타이어 길
ㅎㅎ ㅎ
고대의 고목들이 많이 있더군요
아기 자기한 대나무 숲길이 이여 지고 있네요
현수교 용머리폭포 왕자봉 구장군폭포 등산객이 꼭 가볼만한 산입니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눠 서 등반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가을쯤에 농수산물공동구매(산과물)에서 여행겸 2박 3일 코스로 잡을까 구상중입니다.
현수교(구름다리) 다리위에 걷다 보면 다리가 진짜로 후들 후들 떨리더군요
여태 산녀 보면서 다리가 후들 후들 떨리는 다리는 처음 건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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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고향에 왔다가셨네요.가까운데도 몇년간 가보지 못했네요.대신 사진으로 감상합니다..
아 완주가 그쪽인가봐요 가을에 카페 모임 할까 해요
산도 가고 바베큐 파티고 할까 하는데요
연락처라도 남겨 주세요^^
아,네 기회되면 연락주십시오.010 4172 5128
알겠습니다 현제 정읍 칠보면 토종 흙돼지 공구 하고 있습니다.
지기님 강천산 다녀 오셨군요
저도 산악회에서 두번 정도
갔다 왔답니다
참 멋지게 잘 꾸며 놓은곳!!~~
또 가보고 싶지만 몸이 말을 듣질 않네요
지기님 무리는 하지 마시고
즐거운 삶 영위 하세요
아이니님 강천산은 아시다 시피 A.B.C 조 나눠서 C조는 물놀이나 둘레길 만 걸어 다녀도 행복한 코스입니다.
지기님 멋진곳 산행 다녀오셨군요
젊음이 부럽습니다
순창 강천산 홍보를 자세히
해주셨군요 수고 하셨어요
건강하실때 많이 다니세요
수고 하셨어요
달꽃님?
가을 쯤 여행과 멋 삼아 맛도 보러 정읍쪽 토종 흙돼지 바베큐 파티도 하고요
공지 할까 하네요 회원들께서 으쌰 으쌰 해주신 다면 공지 하고요^^
@도시농부(고양시) 어머 회원님들 모두 좋와 하실걸요~분위기좋고 멋진여행 될것같네요
날자가 맏는다면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