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차례를 일찍 지내고 부모님 모시고 장봉도에 도착. 해병후배가 운영하는 옹암 파라다이스 캠핑장이다.
형님,누님은 바뻐 불참...
저기 보이는 방갈로 독채에서 즐거운 이야기 꽃으로 하루를 보내자.
추석 당일인데도 캠퍼들이 많이 왔다.
아버님은 장봉도 지도 보고 계시고...아이들은 수다떨며...
이런 시간 많이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작은 며느리와 함께...
낚시대만 있어도 망둥어 많이 잡을텐데...아쉽다..
옆지기는 많이 피곤한지 낮잠에 푹 빠져있고...
난 심심해서 옹진 둘레길 워킹하고...
워킹하다보니 폐가인 듯 방가로가 보이고...
이쪽 해변에서 텐트치고 일박하면 좋을 듯...담을 기약하고~~
워킹 후에 저녁에 불놀이 할 나무들 죄다 주워오고...
울 조카는 숯 피운다고 연신 바람질...
우리가 캐온 조개는 해금을 시켜놓고 후배가 갖다 준 조개...
맛나게 조개구이 부터 시작...
이쁘게 자라거라...
조개는 익어가고...
전도 따뜻하게 데피고..
LA갈비도 굽고...맛나겠다..
밤이 무르익어간다...
아버님,어머님 늘 건강하세요^^
웃는 모습이 이뻐요.... 늘 한결같은 모습이면 좋겠다..
막내와 함께..
뒤에 희연이 모습도 보이고..
울 큰 딸과 함께..
저녁 식사 후 산보중..
부모님과 아이들도 산보 중..
부모님은 방갈로로 들어가시고 아이들과 옆지기는 차로 들어가고....난 불놀이 중~~
담날 아침에 난 저 산까지 운동...
오름길에 본 일출모습..
많이 피곤하신듯...
배를 기다리는 중에... 오후 되니 차례를 지내고 장봉도로 놀러 오는 인파들... 꽤 많이 오는구나...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하루를 보낸 장봉도...
담에도 부모님 모시고 좋은 곳으로 다녀와야겠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