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빵만들기 28일째입니다.
오늘은 제드목사님부부를 빵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필리핀 제드목사님부부랑 대화를 나눌려면 영어 회화를 잘할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쉽네요.
영어 못하는 것이 한입니다.
오늘도 빵재료를 담았습니다.
건강식빵 2kg, 버터식빵 2kg, 단과자 3kg였습니다.
빵재료를 담는 일을 주로 해 보았더니 담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실수하더라도 빨리 찾아내서 정상적으로 빵재료를 담아 냅니다.
빵재료 담는 일에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빵재료를 반죽기에서 반죽이 되는 동안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만큼 여유가 있었습니다.
빵재료를 담는 동안에
커피 바리스타 1급에서 불합격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마음이 상했습니다.
10번의 커피 바리스타 1급 공부가 헛된 것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잘 못 했으니 그런 결과가 나왔겠죠.
커피 바리스타 홈페이지에 확인해 보았더니
시연시간이 지난다고 하고 시연한 커피 모양이 하나라도 나오지 않으면 불합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유스템과 라떼 아트 곁하드, 3단듈립이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한 것이겠죠.
오후에 지난번에 69세 커피 바리스타 2급에 합격한 권사님께 1급합격죠하고 전화가 왔는데
합격하지 못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에 하시면 꼭 합격하실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오늘 빵집에 우리교회 집사님이 오셨습니다.
내가 일하는 곳에 오셔서 사업 상담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장례식장을 경영하실려고 합니다.
작은 금액도 아닙니다.
엄청난 큰 금액(30억이상)입니다.
절대로 서두드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니 기도하면서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기록하라고 하였습니다.
왜 장례식장을 경영할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장례식장을 어떤 형태로 운영하실 것인가?이익금이 나오면 그 이익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1장으로 기록하라고 하였고 구체적인 상황을 살펴 보락 하였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과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는데
나중에 빵집 식구들도 나중에 그 식당으로 오셨습니다.
두 식사비를 우리교회 집사님께서 내 주셨습니다.
고맙죠.
점심식사전에 인도내시아로 선교사로 갈 평신도 천집사님과 이집사님이 오셨습니다.
천집사님과 이집사님이 빵만드는 일에 참여하니 빵만드는 일이 더 빨라졌습니다.
점심식사후에 내가 알고 있는 서울에서 목회하고 있는 박목사님과 사모님과 아들이 왔습니다.
어제 빵을 주문하고 운트오일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난 박목사님의 아들에게 용도을 주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면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고
청소년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청소년들, 청년들이 내말에 귀를 기울어 준다는 것이 감사하지요.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오후에 만드는 미니로링빵들도 빨리 만들어 지고
빵 포장도 빨리 할수 있었습니다.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으니 오후 5시 30분이 되니까 빵 만드는 일이 끝났습니다.
오늘 작은 아들이 집에 온다고 하고 전도도 할 겸 전도빵을 조금 샀습니다.
가지고 온 빵을 가지고 전도하려 동네를 돌아 다녔습니다.
오래만에 가족 4명이 다 모여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콩국수와 이순례만두입니다.
아내가 만두랑 김치를 어머니께 갔다 드리라고 하여서 어머니 아파트에 드리고 왔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