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오게 된 동기는 엄마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다.
나는 11박 12일 캠프를 하였다.
제주도 첫째날에는 처음보는 대원들, 대장님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한림공원에 갔다.
한림공원에서 여러종류의 동물과 식물들을 보고 숙소에 갔다.
숙소에 가서 오리엔테이션을 하였다.
예절을 배우고 각자 자기소개를 하였다.
제주도 때에는 안은지 대장님과 이지윤 대장님과 김용현 대장님이 우리 중대를 맡으셨다.
처음엔 서먹서먹했지만 좀 지나서 모두 다 친해지게 되었다.
둘째날에는 용머리해안에 갔다가 천지연폭포를 보고
평화박물관에서 동굴도 관람하고 평화센터에서 밀랍인형을 보았는데
밀랍인형이 매우 진짜 사람 똑같았고 신기했다.
그리고 해피랜드에서 써커스를 보았는데
써커스하는 어린 중국 아이들이 매우 불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오토바이 쇼도 다른 쇼들도 매우 대단했다.
또 녹차밭에 가서 구경하였다.
셋째날에는 자전거를 탔는데 매우 힘들었지만 끝까지 탔다.
그리고 말도 탔다. 무서웠다.
흙돼지도 먹고 귤 농장에 가서 귤도 따고 만장굴에 가서 구경하다가
메이지랜드에 가서 미로도 체험하였다.
거기에 런닝맨이 촬영했다고 한다. 미로찾기가 매우 어려웠다.
넷째날에는 성산일출봉에 가서 구경하고 어장체험 하러가서
애들 소라도 잡아보고 해녀박물관에서 견학한 다음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5가지의 게임을 하였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치킨과 피자를 먹었다.
다섯째날에는 배타고 땅끝으로 도착!!
점심 먹고 바로 숙소에 갔다.
숙소 마당 앞에서 국토대장정에 오는 새로운 귀여우신 정금희 대장님이
우리의 대장님이 되어서 기분이 매우 조았당♥
새로운 8중대가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모두 친해졌다.
둘째날에는 땅끝탑에 가서 사진도 찍고
셋째날 “두둥!” 드디어 32km의 아주 긴 행군을 하였다.
중간중간 4번을 쉬고 간식도 먹으면서 힘들지만 즐겁게 완주!! 매우 뿌듯하였다ㅠㅠ
암튼 대흥사에 도착해서 해남유스호텔에 도착하였다.
넷째날에 대흥사를 견학하였다. 왕복 8km라고 하셨다.
근데 어제 34km를 완주해서 그런지 8km가 매우 짧게 느껴졌다.
이제 5km, 10km는 껌이다ㅋㅋㅋ
그 다음엔 중대별 체육활동을 5중대와 하였는데 재미있었다.
대장님들이 만드신 주사위게임이었다.
다섯째 날은 월출산을 보고 중대별 행군 42km를 행군하였는데
이 날은 한민욱 대장님과 윤수민 대장님, 정금희 대장님 이렇게
중대별로 각자 행군을 하였는데 이날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한 10km를 걷고 도시에 들어가서 짜장면을 점심으로 먹었다.
그 다음 히치하이킹을 하였다. 엄청 재밌었다. 생각보다 금방 잡혔다.
그래서 우리 중대 모두 휴게소에 모여 숙소까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걸어갔다.
여섯째날 월출산에서 출발!! 정읍에 가기 위해서 기차를 타러 기차타는 곳까지 걸어갔다.
기차를 타고 정읍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정심을 먹으러 갔다.
뼈해장국을 사주셨는데 처음 먹는거였는데 뿅! 갔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다리 아래서 꿀떡과 무지개떡을 먹고 호떡도 먹었다.ㅎㅎ 너무 죠았당!
아 맞다. 점심 먹기전에 충렬사에 가서 다른 중대들과 함께 눈싸움을 하였다.
그리고 저녁쯤에 숙소에 도착하였다. 대장님들이 만들어 주시는 음식들은 너무 맛이있었다.
마지막 일곱째날에는 내장사에 갔다가 숙소오는 길에서 해단식연습을 하였고 눈싸움을 하였다.
눈이 딱딱해서 매우 아팠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8중대와 자유시간을 갖고 닭 잡으러 갔다.
넓은 곳에 가서 닭 2마리를 놓고 릴레이게임을 하였는데
닭 잡으려다가 너무 무서워서 울었다..ㅋㅋㅋ 냄새도 많이 났다.ㅋㅋ
그리고 숙소에 와서 기행문을 썼다.
지금까지 모든게 재밌었고 이런 캠프를 보내주신 엄마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중에 또 여름캠프에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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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기행문
2013년 겨울
청소년 겨울방학캠프 국토대장정2 - 이하림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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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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