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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게시글
봉화불유구 재배하고 있는 토종고추에 관해서....
불유구(不踰矩) 추천 1 조회 483 17.02.16 00:12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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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16 03:31

    첫댓글 좋은 정보소식 잘 보았습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7.02.16 21:10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 해 되시길 빕니다.

  • 17.02.16 03:32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2.16 21:11

    좀 더 자세한 기록을 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올 해는 좀 더 체계적으로 기록해 보겠습니다.

  • 17.02.16 04:56

    와~~^^
    저도 텃밭에 첨으로 토종고추 심어요
    청룡초 와 금패황양각초요~~^^
    좋은자료잘 참고할께요

  • 작성자 17.02.16 21:12

    네...
    무탈하게 잘 자라서 바라시는 수확 있기를 빕니다.

  • 17.02.16 06:53

    칠성초는 만생종이라 이곳에서도 많이 못땄습니다.
    어떤 분들은 안매운 고추로 분류하시는데 많이 맵더군요. 고추나무의 키도 크고..
    칠성초가 두어가지 품종으로 분화되어 나눔이 되는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져보았습니다.

  • 17.02.16 07:00

    금패황양각초는 원래 교잡을 통해서 나눔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원채종포에서 빵빵이나 다른 고추와 교잡으로 흘러나왔을뿐 정식으로 나눔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발견하여 나눔한 황양각초가 빵빵이에서 나와 비교적 매우것이 나옵니다.
    고정이 덜되어 어떤것은 전혀 안맵고.. 제가 풋고추로 가장 선호합니다.
    이곳에서는 의외로 수확량이 많았는데 (칠성초보다 훨씬 많았음) 아마도 남부지방에서 기르기 유리한가 추측합니다.

  • 17.02.16 07:12

    @길위에서 임실초는 교잡이 상당하여 너댓가지의 각기 다른 고추 모양을 발견했습니다.
    어떤것은 빵빵이에 근접할 정도로 맵고 어떤것은 중간정도지만 매운 고추더군요.
    과의 크기도 곡성초로 오인할 정도로 비슷한 것도 있었고 쭈글거려 꽈리고추인가 싶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어떤것은 과가 큰것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크고 날씬한 고추를 몇개 골라내어 올해 고정종으로 시도할겁니다.
    매운고추를 좋아하고 토종고추 품종 보존을 위해 가장 많이 심을겁니다.

  • 17.02.16 07:15

    @길위에서 울릉초는 이곳에서도 많이 달렸는데 제가 기를때보다 과가 훨씬 큰것을 보니 고지대가 적지인가봅니다.
    울릉도와 그곳이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경상도에서 사람들이 울릉도로 이주할때 따라들어간 고추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계속 심어보고 싶은 품종입니다.

  • 작성자 17.02.16 21:12

    아..그런가요?
    제가 재배한 칠성초는 적당히 매웠고 단맛도 딱 좋을 정도였습니다.

  • 작성자 17.02.16 21:15

    @길위에서 금패황양각초는 풋고추일 때는 대부분 아삭하고 맵지를 않았는데...간혹 매운 녀석들이 나왔는데...빵빵이초 모양을 살짝 닮은 녀석들이 매웠습니다.
    지난 해에 말씀 주신것 처럼 교잡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올 해는 가능한 맵지 않은 모양을 가졌던 녀석들을 모아서 파종하려 합니다.

  • 작성자 17.02.16 21:17

    @길위에서 저는 몇 개 밖에 건지지를 못했습니다.
    여름 집중호우에 거의 다 쓸리고...
    벌레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몇 포기나마 다시 파종해서 모양 좋은 녀석들로 이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7.02.16 21:18

    @길위에서 울릉초도 맛은 제 입에 비교적 맞았습니다.
    좋은 모양을 가진 녀석들로 잘 이어보겠습니다.

  • 17.02.16 09:48

    오우~~고추재배 전문서적을 보는 듯....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7.02.16 21:19

    아우...무슨 말씀을 그리 부끄럽게 만드시는지요.;;
    올 해는 좀 더 잘 기록하고 체계화 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17.02.16 10:17

    작년에 모종 받아서 키운 칠성초는 퇴비를 넣은 곳에서는 일주일 간격으로 6~8번 수확했습니다. 탄저는 없어고 중간부터 노린재들이 드글드글 ㅠㅠ 2~4차는 좀 큰데 그 다음부터는 퇴비기운이 떨어져서인지 작아 졌어요. 엄청 매운데 매운기운이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맨땅에 모종을 넣은 경우는 겨우 모종이 힘을 받고 빨강이 한두개 달릴 무렵에 서리가 ㅠㅠ 만생종인지 몰랐네요..ㅎㅎ
    곡성초는 직파했더니 빨강이 3개 따고 끝 ㅠㅠ 곡성초는 과형이 워낙 독보적(역삼각형)이라 엄청 맵고 작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 17.02.16 21:26

    아..칠성초를 꽤 여러번 수확하셨군요.
    여긴 산골이라 그런지...
    생육기간이 길지를 못해서 그런지 두 물 밖에 수확하지 못했습니다.

    벌레 피해는 여기도 지난 해는 꽤 심했더랬습니다.
    올 해도 풍성한 수확 함께 하시길 빕니다.

  • 17.02.16 12:11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귀한 정보까지 공유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갑니다요~^^*

  • 작성자 17.02.16 21:28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너무 대충 기록을 해 두었던 터라...
    올 해는 좀 더 체계적으로 기록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17.02.16 18:38

    와....언제쯤이면 이런 진짜농부가 되런지.와...진짜 공부합니다

  • 작성자 17.02.16 21:29

    아이구...무슨요.;;
    어설픈 기록으로 혼란이나 주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 17.02.16 19:25

    여러종류의 고추녀석들 관리하려면 여간 신경을 써야겠어요~

  • 작성자 17.02.16 21:30

    토종은 모두 근접식재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관리 중입니다.
    올 해는 좀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17.02.16 21:21

    고추는 교잡이 왕성한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재배자에 따라 달라지는데...글코...제가 청룡초, 제가 재배한 칠성초를 보내드리면 그걸로 모종을 내 줄 수 있을까요? 제가 드린 씨앗(청룡초. 칠성초)로 마을 할머니들과 하고, 약간 사근초 등 몇가지는 할머니들에게 시험재배해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것을 정착시켜 볼까 하거든요. 할머니들이 몰래 약을 치겠죠?

  • 작성자 17.02.16 21:33

    네..
    보내주시면 모종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말씀 주신것 처럼 지역 어르신들께 한 종씩 정착시켜 간다면...
    예전처럼 모두 씨를 직접 이어 가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해 봅니다.

  • 17.02.17 09:19

    고추들의 여러가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확은 잘 못하지만 고추농사가 제일 좋아요. 가르침 고마워요.

  • 작성자 17.02.20 10:51

    아이구..가르침이라니요..가당치도 않습니다.
    올 해는 좋은 결실 있으시길 빕니다.

  • 17.02.17 19:55

    잘 보고 잘 배웠습니다. ^^*
    고추농사는 매번 실패를 하는데요... 올해는 조금이나마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또 시작해 봐야지요... ^^*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7.02.20 10:52

    혼란이나 드리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올 해는 좀 더 좋은 결과 있겠지요.
    건강하고 즐거운 농사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17.02.17 22:40

    불유구님 반갑습니다~겨울 잘 지내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사실은 눈이 많이 내렸는지가 더 궁금해요ㅎㅎ

    이렇게 정리해서 글올리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귀한 자료로 또 배우게 되네요~
    혹시 고추모종 판매계획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당~^^

  • 17.02.18 08:53

    단이님이 고추모종 판매란에 올려놓으셨으니 그곳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17.02.20 10:55

    잘지내셨는지요?
    눈은 예전처럼은 아니어도...
    간밤에도 꽤 풍성히 내렸습니다.
    여태 눈쓰느라..땀 좀 흘렸지요.ㅎㅎ

    몇 가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말씀 주시길...

  • 17.02.19 01:11

    멋지군요!

  • 작성자 17.02.20 10:55

    감사합니다.꾸벅^^

  • 17.02.20 22:49

    여러 정보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2.21 20:59

    무슨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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