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적고 있는 지금
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를 강타하고 부산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데요.
여기도 방문을 꼭꼭 닫고 있습니다만,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가히 무서울 지경입니다.
아사가차관에서 어떤 행사를 할때면,언제나 날씨가 좋았던것이 생각납니다.
기후 변화는 하늘의 일이기에,
날 잡아놓고 행사 며칠전부터 기상청에서 날씨예보를 확인하지만
막상 당일이 되어야 가슴 쓸어내립니다.
날씨가 가장 큰 부조라고 했는데, 100석 찻자리 행사도 정말 큰 도움을 받았죠?
회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기도가 되어 가까운 하늘에 전해졌었나 봅니다.
태풍 차바가 큰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101번 명원다례원 오미자 경주
102번 중국 육인다석 무석(다법:고)
103번 예다회 화차 경주
104번 예다회 화차 경주
105번 중국 서호용정 항주(다법:청정서호)
106번 연주 하모니카 대구
107번 익청차회 청차 경주
108번 익청차회 말차 경주
109번 아사가차회 보이차 경주
110번 감산다향 차 경주
첫댓글 나
오늘도 소풍을 즐기고 있다오
돌아가는 그날까지
지금처럼 소풍을 즐기리라....
나도 보인님처럼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내가 보인님을 좋아하는가??
같은 생각을 한다는게?
무슨 말로 저아름다운 찻자리를 표현할까
아마도 보문찻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도 이런 호사를 언제 누려볼까 생각을 했으리라 믿습니다
아사가 행사는 날씨도 그어떤 장애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행사를보면?
그날을 생각하니 지금도 뿌듯하네요
윗동네는 가랑비 몇가락 내리다 말았는데
아래녘은 대단했나봐요.
사람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날때 어떤 꽃으로 비유할까요?~~
꽃의 종류대로 모두 떠 올리겠죠?
지금 세상의 모든 꽃을 옮겨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