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자연 휴양림"은 파주시(坡州市) 광탄면(廣灘面)의 "마장호수"옆에 있는 곳이다.
이곳은 휴양림의 이름으로도 알수 있는 것 처럼 실제로 아시아의 특색있는 집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휴양림이 모두 그렇지만 이곳도 예약을 해야 들어 갈수 있다.
에약을 하고 들어가면 이곳에서 집의 열쇄를 받고 간다.
올 6월 1일부터는 각 휴양림의 이용료가 대폭 인상된단다.
기본적으로 집의 명칭과 관계없이 방의 크기에 따라 작은 방은 하루에 45,000이고,
큰방은 58,000에서 163,000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각 나라의 깃발이 휘날리는 운동장.
이 집들은 윗쪽에 위치한 "숲속의 집"들이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은 "싱가포르"다.
1층은 여러가지 체험을 하거나 만드는 것을 하는 곳이다.
뒤로 들어가는 2층이 방이다.
방은 투룸으로 네곳으로 되어있다.
다음은 "말레이시아"
6인~7인의 방으로 투룸과 쓰리룸으로 되어있다.
그 위는 "베트남"
한동으로 세곳으로 나뉘어 있다.
"라오스"는 12인 용으로 방이 셋이다.
제법 운치가 있는 "브루나이"
좌우에 둘이 있으며 6인용이다.
유일하게 아래에 늦은 연못이 있는데 올챙이 놀이터다.
어떤 분은 모기가 많아 싫다고 후기를 썼던데 꼭 그럴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태국"
원룸으로 세 동이 있다.
"미안마"
작은 원룸과 투룸, 세 동으로 되어있다.
"인도네시아"
이곳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항상 예약이 넘쳐나는 곳인데 의외로 4인용 두 동으로 되어있다.
외관이 멋지다고 내부도 다를것 같지만 내부는 모두 같다고 한다.
"캄보디아"
이곳도 두동에 작은 방 투룸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필리핀"
이곳은 6인 실 투룸인데 아마도 "장애인"(障碍人)을 위한 곳인듯하다.
유일하게 장애인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