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법문
성인의 가르침을 배운다 하면서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십악[열가지의 악한 행동 ]을 소멸하고 십선[열가지의 선행] 을 실행하고 살아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믿는 사람이 됩니다.
만약에 그러한 행동이 실현되지 않으면 도리어 부처님을 비방하는 큰 죄업을 짓는 행동이 되는 것이다.
지금도 전생에 지은 죄업과 악업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도리어 죄업을 무거운 짐을 더 떠안는 경우와 같다.
그러하므로 냉정하고 바르게 정진해야 한다.
말로써는 악업이 소멸된다면
그것이 죄업이 될 수가 없는 이치이다.
예를 들면 부자가 되라고 하면 부자가 되는 것인가?
기도는 지혜를 양성하는 기초단계이다.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현혹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금강경중에서 그런 말씀이 있잖는가?
선세죄업이 소멸하려고 하면 하천하고 빈천한 무리에게 모욕과 멸시를 당해도 마음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그러한 가르침을 헛되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런 것도 금강경 독송공덕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불보살의 가피력이라고 알아야 한다.
항상 삼업청정[신.구.의]을 기원해야 하며 팔정도로써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좀더 깊은 법과 정진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한다.
삼보에게 예경하고 공양하면서 대승불법을 선시하는 곳이라면 단번에 발걸음을 옮겨 들어야 한다.
무엇을 업인가?
무엇이 번뇌인가.
업장소멸은 어떤 방법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인가?
그것은 간단하다
중생심을 불심으로 살아가면 된다.
아직도 그런 믿음이 없다면 그대는 지독한 아상에 집착하고 사는 중생일뿐이다.
그대의 마음대로 막행막식하고 행동은 개차반처럼 한다면
세속에서도 지탄을 받을 것이며
그러하므로 법화경 방편품을 달달 외워서 간직해야 하며.
또는 지장보살본원경중에서 관중생업연품제3품을 염염불리심하여야 한다.
확철대오를 하지 못했으면 대 착각을 하여 남에게도 삼악도행을 하게 하면서 자신도 또한 그런 행위를 하고 산다면 누가 그대를 구원해 주겠는가?
한시도 방심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바른법을 수지해야 할 것이다.
묘주선원장 묘원 태허대선사 다음카페 참나를 찾아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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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수행의 가르침
태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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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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