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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1. 탈수예방
2. 관절구축예방
3. 배변도움
4. 욕창예방
5. 낙상예방
6. 노인학대예방
7. 치매예방
[건강정보] 탈수예방
◈ 탈수란?
탈수는 몸이 많은 수분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물을 마시지 않거나 설사, 구토, 발한 등으로 체내 수분을 잃어버리면 체내의 세포는 혈액이나 다른 조직에서 물을 흡수한다. 심한 탈수는 쇼크를 일으키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 상태이며, 탈수는 필요한 수분량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공급받은 상태를 말한다. 대개 체중의 1% 이상 수분이 부족할 때 탈수상태라 한다. 물을 찾게 되는 갈증은 보통 체중의 0.8~2% 이상 탈수가 됐을 때 느낀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이 탈수상태인지 모를 수 있다. 특히 노령자는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탈수현상이 예상외로 심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은 노화에 따라 신장기능이 저하되며 소변 농축 능력과 수분 재흡수 능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질환의 발생에 따른 신체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져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은 의식장애, 정신장애(섬망), 심장수축 이상, 신경이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
◈ 탈수의 증상
초기증상 : 건조한 입안, 끈적끈적해진 침, 평소보다 적은 소변량, 짙은 노란색의 소변
고열, 구토, 설사를 유발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탈수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 탈수의 예방법
- 노인은 갈증감각이 저하되므로 갈증이 나지 않아도 하루 6-8컵의 수분을 섭취한다.
- 치매나 우울증이 있는 노인인 경우 돌보는 사람이 충분한 수분섭취를 돕는다.
- 요실금 노인에서 수분제한을 하지 않도록 한다. 고농축된 소변은 방광을 불수의적으로 수축시켜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
- 지체하지 말고 설사, 구토, 열을 일으키는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설사 등으로 다량의 수분이 배출되었을 경우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되 물을 충분히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여야 하며, 탈수상태가 심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 더운 날씨나 운동 중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신다. 또한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물을 마셔서 수분을 계속 보충해준다.
커피와 술 등 이뇨작용을 하는 음료를 금한다.
몸에서 많이 흡수하게 하려면 조금씩 자주보다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한두 모금 보다는 1컵 정도)
[건강정보] 관절구축예방
◈ 관절구축이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골격근의 수축력 감소 등으로 관절구축의 증상이 생기는데, 관절구축이란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대부분 오래 움직이지 않음과 고정된 자세에서 생긴다.
◈ 관절구축 예방법
관절운동(스트레칭 포함)
관절운동(스트레칭 포함)은 관절의 주변 인대나 근육을 강하게 하므로 관절구축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① 손가락운동 : 양손으로 손가락을 끼고 반대의 손으로 손가락 관절을 늘린다.
② 손목운동 : 책상위에 손바닥을 두고, 손등을 눌러서 손목을 직각까지 늘린다.
③ 팔운동 : 손가락을 끼우고, 어깨 위치까지 팔꿈치를 펴고 손을 올려 손바닥을 번갈아 돌린다.
④ 어깨운동 : 손가락을 끼우고 머리 위로 올린 후, 그곳으로부터 머리 뒤로 가지고 간다.
⑤ 척추운동 : 아픈 쪽의 팔꿈치를 감싸 어깨까지 팔을 올려 좌우로 돌린다.
⑥ 무릎운동 : 몸을 뉘어 위를 향하게 하고, 한쪽 무릎씩 가슴 앞으로 껴안는다.
반대 측의 다리는 편 자세를 취한다.
⑦ 발목운동 : 아픈 쪽의 발목을 반대 측 무릎 위에 얹고 건강한 손으로 돌린다.
안마
안마도 관절구축예방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① 노인의 손발이나 어깨를 주물러 주는 것만으로도 안마가 주는 효과를 둘 수 있다.
② 안마 시간은 노인이 원하는 특정 신체 부위인 경우 5~10분 정도, 전신의 경우 20~25분 정도로 한다.
③ 안마는 항상 몸 가장자리에서 중심으로 몸의 끝 쪽에서부터 심장 쪽으로 쓰다듬어 올라가는 것이 알맞다.
④ 손바닥을 피부에 직접 대고 손발의 끝에서 신체 중심을 향해 한쪽 방향으로 가볍게 10~20회 정도 문지른다.
⑤ 엄지 또는 세 번째 손가락으로 근육을 누르고, 원형 또는 나선형 모양으로 주무른다. 이때 한 곳을 2~3회 정도 주무르는 것이 적당하다.
⑥ 가볍게 주먹을 쥐고 새끼손가락으로 두드리거나 전체 손바닥을 사용하여 가볍게 두드리는 것이 적당하다.
[건강정보] 배변도움
◈ 변비의 기준
변비란 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3회 이하인 경우, 변의 딱딱한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 변을 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 배변 후에도 대장에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잔변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 변비의 원인
- 위, 대장반사 감소 및 약화에 따른 장운동 저하
- 저작능력 저하와 관련된 지나친 저잔사 식이섭취 (찌꺼기가 없는 패스트푸드 등)
- 배 근육의 힘 약화 - 식사섭취량의 감소
- 하제 남용으로 인한 배변반사 저하 - 심리적 요인
- 운동량 감소에 따른 장운동 저하
- 요실금과 관련된 의도된 생각으로 수분 섭취 감소
- 대장암, 뇌졸중, 심부전 등의 합병 증상
◈ 변비 예방법
- 식물성 식이섬유, 유산균이 다량 포함된 음식물과 하루 1.5~2리터의 물을 섭취한다.
- 걷기, 줄넘기, 달리기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활동을 함으로써 근육과 배에 힘은 물론, 대장의 운동력을 높이도록 한다. (마사지, 체조, 지압 등으로 자극도 좋음)
- 매일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다.
- 변의가 있을 때에 즉시 화장실을 찾음으로써 배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약물요법을 쓰는 경우 노인의 상태를 고려하여 적당량을 사용하되, 빈번한 하제 사용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실금 예방법
얼마나 자주 화장실을 가는지 알아두고 소대변 보는 시간에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취침 전엔 물을 마시는 것을 줄인다
쉽게 벗을 수 있는 옷을 입는다
제때에 화장실을 못간다면 소변기나 이동식 변기를 이용한다.
TIP> 주의할 점!
실금이 발견되면 즉시 기저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저귀를 일찍 사용하면 관리는 편할 수 있지만 노인이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되거나, 화장실을 잘 안가게 되고, 기저귀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 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 욕창예방
◈ 욕창이란?
욕창은 지속적인 압력의 결과로 발생하는 혈액공급의 손실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는 증상을 말한다. 욕창이 나타나는 부위는 발목, 엉덩이뼈, 어깨, 무릎 등으로 뼈를 포함한 피부에 자주 발생하게 된다.
◈ 욕창의 원인
1. 피부의 압박
- 바닥면과 피부와의 마찰이 계속되면 혈액 공급에 방해가 되어 장시간 지속될 경우에 염증이 발생하고 진물이 나면서 피부가 괴사한다.
2. 수분
- 땀으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는 피부에 염증을 더 유발시켜 욕창이 생기게 한다.
3. 마찰
- 피부아래에 주름이 있는 시트 등으로 피부와의 마찰을 유발할 수 있다.
4. 영양부족과 비만
- 영양이 부족하거나 정상체중보다 많이 나가는 비만의 경우에도 욕창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 욕창 예방법
- 두 시간에 한 번씩 체위를 변경해주고 압력을 완화시켜주어야 한다.
- 피부를 가능한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준다.
분비물과 배설물을 빨리 제거하고, 더러워진 옷과 시트는 빨리 갈아주어야 한다.
- 욕창예방매트리스, 자세변환용구, 부드러운 베개 등을 사용하여 압력을 줄여 준다.
- 균형 잡힌 식사와 고 단백질로 체중을 조절해 준다.
- 긁힌 자국과 상처를 방지해 준다.
긁힌 자국과 상처와 같은 염증이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톱손질을 잘해주거나 긁힐 수 있는 시계와 반지 등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 주의사항
피부에 발적이 생기는 정도로도 이미 피하 조직에 허혈 상태가 발생되었다고 보아야 하므로 발견 즉시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며 빈혈, 영양상태 등 전신적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욕창이 더욱 심부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차적 감염을 방지하여야 하므로 욕창 부위의 청결과 적절한 욕창 드레싱을 실시해야 한다.
[건강정보] 낙상예방
◈ 낙상의 원인
낙상이란 미끄러지거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등의 급격한 체위 이동으로 인해 신체에 상해를 입는 일을 말한다.
1. 신체 건강상의 문제 : 나이가 들면 신체를 바른 자세로 유지하는 근력이 약해지고, 균형을 잃은 신체를 바로잡는 반사작용이 느려져서 신체불안정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가벼운 중풍 후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관절염이 진행되어 균형을 잘 잡지 못하게 되는 등 보행능력장애, 균형감 저하 및 인지기능 장애와 같은 질병의 병발, 그리고 부적절하거나 과다한 약물복용 등 다양한 원인이 함께 작용한다.
2. 환경적 문제 : 집안에서의 미끄러운 바닥과 계단, 화장실에서의 지면의 물에 의한 미끄러짐, 어두운 조명 그리고 경사진 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 낙상 예방법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운동은 낙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균형과 조화를 증진시키는 운동이 중요하며, 근력강화운동도 함께 병행해야 한다.
안전하게 이동하기
신발은 가볍고 발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한다.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치지 않도록 뼈 돌출부위에 패드를 대거나 옷을 입힌다.
넘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행동하고, 옷을 입거나 면도하는 동안에는 가능한 앉는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
- 욕실이나 침대 옆에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 손잡이를 부착한다.
- 낮은 침대를 이용하고, 침대 옆 바닥에 푹신한 매트리스를 깐다.
- 전기선, 낮은 가구, 테이블 등이 걷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정돈한다.
- 집안을 밝게 하고 욕실이나 복도는 밤에도 약하게 불을 켜둔다.
- 쉽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게 한다.
4. 기타
현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은 의사(또는 약사)에게 검토하게 한다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한다.
◈ 낙상 대처방법
넘어져서 손상된 부위를 병원에서 치료할 때까지는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사고 당시에는 이상이 안 나타나더라도 병원에서 손상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보제공] 노인학대예방
◈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란?
노인인권이란 노후에도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로 노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이다. 유엔에 명시된 노인을 위한 유엔원칙에는 ‘노인의 존엄성이 보호되고 노인 스스로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안전하게 살 수 있으며 착취와 학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노인학대라 함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노인복지법 제1조2 제4호)
◈ 노인학대 유형
1. 신체적 학대 : 물리적 힘 또는 도구를 이용하여 노인에게 신체적 혹은 정신적 손상, 고통, 장애 등을 유발시키는 행위 (주먹으로 때리거나, 밀어서 넘어뜨리거나, 침대 등에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흉기로 위협하거나, 꼭 드셔야 할 약물을 못 먹게 되거나, 불필요한 약물을 강제로 먹게 하거나, 강제로 일을 강요하는 것)
2. 정서적 학대 : 비난, 모욕, 위협 등의 언어 및 비언어적 행위를 통하여 노인에게 정서적으로 고통을 유발시키는 행위 (고함을 지르거나 욕을 하거나, 말이나 행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무시하거나, 이성교제나 사회활동을 방해하거나, 자신에 대한 주요 결정에서 소외시키는 것)
3. 성적 학대 : 성적수치심 유발행위 및 성폭력(성희롱, 성추행, 강간) 등의 노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적으로 행하는 모든 성적 행위 (원하지 않는데 강제로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몸을 만지거나, 성적수치심을 주는 성적인 농담이나 희롱을 하거나,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성적부위를 드러내고 옷이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것)
4. 경제적 학대 : 노인의 의사에 반하여 재산 또는 권리를 빼앗아가는 행위로서 경제적 착취, 재산에 관한 법률 권리 위반, 경제적 권리와 관련된 의사결정에서의 통제 등
5. 방임 : 부양의자로서의 책임이나 의무를 거부, 불이행 혹은 포기하여 노인의 의식주 및 의료를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는 행위 (필요한 생활비, 병원비 및 치료,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자기방임 : 노인 스스로가 의식주 제공 및 의료 처치 등의 최소한의 자기보호 관련행위를 의도적으로 포기 또는 비의도적으로 관리하지 않아 심신이 위험한 상황이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행위
6. 유기 : 부양의무자로서의 책임이나 의무를 의도적으로 거부, 불이행 혹은 포기하여 노인의 의식주 및 의료를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는 행위 (연락을 두절하고 왕래를 하지 않거나, 시설이나 병원에 입소시키고 연락을 두절하거나, 낯선 장소에 버리는 행위)
◈ 노인학대 예방법
노인이 수치심을 느끼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환자를 돌보는 치료의 목적 외에 노인의 뜻에 반하는 노동행위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어떠한 이유로도 노인을 언어적으로 협박, 무시하거나 조롱 또는 욕설을 해서는 안되며, 존대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목욕이나 기저귀 교체시 노인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프라이버시를 유지해준다.
노인의 남아있는 능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내에서 노인을 따돌리거나 노인이 잘 알아듣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면전에서 하지 않는다.
주변에서 학대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해당시설이나 노인 학대 관련기관에 신속히 신고한다.
◈ 노인학대신고 -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1577-1389)
누구든지 노인학대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노인복지상담원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그 직무상 노인학대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노인복지법 제39조의 6)
창전데이케어센터의 모든 종사자는 학대에 대한 신고의무자로서, 직무상 학대를 알게 된 때에는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한다.
[건강정보] 치매예방
◈ 치매란?
치매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말하는 능력, 판단하고 생각하는 능력 등의 인지기능이 계속 나빠져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반드시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10명중 1명이 치매환자이다.
◈ 치매의 발생원인
치매는 한 가지 질병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인지장애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를 모두 포괄해서 말하는 것이다. 치매는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상태로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치매의 약 10-15% 정도는 완치도 가능하다.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약 50%)
퇴행성 뇌질환 : 알츠하이머병,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파킨슨병 치매
기타 원인 질환 : 혈관성 치매, 대사성 질환(갑상선기능저하증), 결핍성 질환(비타민 B12결핍증), 중독성 질환(알코올 중독), 감염성 질환(뇌염), 두부 외상, 우울증, 뇌종양, 뇌수두증 등
◈ 치매 치료법
치료약 복용
- 치매치료약은 치매의 진행 속도를 약 2년 정도 늦출 수 있다.
기억력 문제를 포함한 인지기능 이상과 정신행동증상(우울, 불안, 망상, 환각, 문제행동 등)을 치료할 수 있다.
치료약 : 도네페질(아리셉트), 리바스티그민(엑셀론 정/패치), 갈란타민(레미닐), 메만틴(에빅사)
2. 비약물적 치료기법
작업요법 : 가사활동훈련, 정원가꾸기, 바느질 등 손으로 하는 활동
미술요법 : 그리기, 색칠하기, 색종이 찢어붙이기, 만들기, 주무르기
회상요법 : 연상, 어린시절놀이, 결혼, 출산, 가족, 친구 등의 다양한 소재 이용
음악요법 : 음악을 통해 지각, 감정상태 자극
3. 가족의 돌봄
- 가족의 따뜻한 지지와 이해가 가장 중요한 치료가 될 수 있다.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도움이 중요하다.
◈ 치매 예방 수칙
- 고혈압을 치료하고, 당뇨병을 조절한다.
- 콜레스테롤을 점검하고, 비만을 조절하며, 심장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
우울증을 치료하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말고, 과음하지 않는다
적당한 일이나 취미활동을 계속한다.
○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수칙
-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체중을 감량한다.
- 저지방 식사를 한다.
- 비타민 E, 비타민 C, 엽산 및 종합비타민을 복용한다
- 매일 과일, 채소, 차 등 항산화 식품을 먹는다
- 하루에 6장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신다
- 좋은 지방(오메가-3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다.
(등푸른 생선, 과일, 녹색야채, 견과류, 올리브유 등)
○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나쁜 습관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을 피한다.
카페인 과다 섭취를 피한다.
가공식품 및 혈당지표가 높은 탄수화물을 피한다.
나쁜 지방(오메가-6지방)의 섭취를 피한다.
(육류,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스, 야채기름-옥수수기름, 가공식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