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철인 연잎밥, 연음식전문점,
다연(茶蓮)
전남 무안군 무안읍 상남리 360-5 / 061-454-6464
딱히 무슨 맛집이래서가 아니고,
어떤 큰 의미를 두는 맛은 아니지만.
연꽃의 게절인 여름이다.
이맘때쯤이면 한번은 먹어보는 연잎밥.
그 묘한 맛을 만난다.
연잎밥
하늘백련브로이,
무안백련차를 전문으로 생산해 내는 농업기업인 주식회사 다연(茶蓮)이라는 브랜드의 회사다.
연잎차와 겸하여 겸하여 백련미용비누와 연맥주와 연식혜, 연잎밥등, 연꽃과 연잎을 이용한 모든 가공식품을 만들고 있다. 실제 차를 생산하는 공장은 회산백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식당과 사무실은 무안 성남리에 자리를 잡는다.
하늘백련이란,
무안의 건강한 자연과 백련의 그윽한 향을 느낄수 있는 웰빙제품들로 주를 이루며 우수한 맛과 품질을 무안군수가 보증하고 있는 브랜드다.
연음식 전문점인 하늘백련 브로이는 이에 맞추어 다양한 연회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진다. 다양한 단체행사와 개인,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연백주와 연잎차, 연잎밥을 판매하고 있다.
연맥주는,
무안백련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보리맥주의 발효와 같은 방식으로 제조되어 비타민과 미네랄등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효모가 살아있어 신선하고 독특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연맥주는 두가지 종류가 생산되어 부드럽고 은은하여 뒷맛이 깔끔하여 여성에게 잘 맞는 필스너연맥주가 있고, 구수한맛과 쌉쌀한 맛이 공존하여 맺구 마니아와 남성들이 즐겨찿는 백련흑맥주가 있다.
연잎쌈밥은,
보통 연잎은 1년의 저장기간을 거친후에 식용으로 사용한다.
한방에서 식용으로 사용되며, 약용으로도 널리 쓰이는 연잎을 이용한 밥이 연잎쌈밥이다. 회산백련자생지에서 생산된 연잎을 국내최대의 가공단지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로 증열을 하고, 조유하며 유념하여 건조시킨다. 건조시 연근은 저온동결건조방식이며, 연잎은 열풍으로 건조를 한다. 건조된 연근과 연잎을 세라믹 분쇄를 하여 만들어 지며 이런 과정을 통하여 식탁에 오르게 된다.
연잎쌈밥의 맛은 '맛있다' 라는 표현을 하기에는 싱거운 맛이다.
연잎을 열어 보면 검은콩과 은행, 대추와 밤, 호두가 함께 어우러져 약간의 짠맛이 돈다. 그들과 함께 쪄 낸 밥으로 약간의 진밥이다. 반찬 없이 그냥 먹기에는 목이 메어 불편할수도 있겠다.
그래서 연잎쌈밥은 조화가 필요하다.
연잎밥과 찬들의 어울림이 필요하다. 함께 내어진 찬들은 고유의 향과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짠맛과 단맛은 평균보다 조금 더하며, 칼칼함을 유지한다. 가장 잘 어울리는 찬은 무안양파김치로 거친맛이지만 연잎밥과 만나면서 부드럽고 순해진다. 김치는 묵은지에 가까운 시큼함을 가지고 있고, 유일의 싱거운 맛은 버섯반찬과 호박나물정도다.
결국, 연잎밥은 그 자체 혼자보다는 찬이 함께 할때 비로소 그 맛을 느낄수가 있다.
요즘 같은 무더위, 연꽃인 한참인 계절,
연꽃들이 지기전 한번쯤은 먹어줘야 할 음식, 연잎밥이다.
(주)다연, 하늘백련브로이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360-5 / 061-454-6464
www.da-yeon.co.kr
메뉴
백련쌈밥 8000, 백련쌈밥정식 12000, 백련돈가스 7000, 백련비빔국수 6000, 백련냉면 5000, 웰빙어린이정식 5000, 연잎오리찜 40000
등과 안주류. 그 외에도 연잎차 식혜, 백련차등을 판매하고 있음.
by 박수동
www.gilson.asia
첫댓글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