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는 사람의 전 인격적인 행위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의지를 포기할 수 없고 그것을 행사해야 합니다. 순종은 의지로 해야 하고 성령을 받는 것도 의지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비전을 주실 때 문제는 '그분이 무엇을 하실것인가'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입니다. 주님은 이미 커다란 계획을 우리 앞에 놓아두셨습니다. 이때 내가 해야 할 최선은 지난 날 하나님께서 나를 만지실 때 내가 무엇을 했었는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때 당신은 주님께 모든 것을 쉽게 내려놓았습니다. 성령께서 당신에게 새로운 제안을 주실 때마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십시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마음과 뜻을 다해 결정해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정하기 전에는 당신의 모든 남은 삶은 사실 공중에 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제안은 오직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제안에 대해 혈육과 의논하지 마십시오. 새로운 제안이 주어질 때마다 다른 사람들은 점점 더 상관이 없기에 빠져나갑니다. 이때 우리에게 긴장이 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다른 성도들의 의견이 중요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점점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결국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디로 인도하시든 주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당신이 확신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제가 충성하겠습니다." 주 예수님께 충성을 선택하는 즈시 당신은 자신을 부인하게 될 것입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상의하지 말고 단지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십시오. "저는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제 뜻을 다해 충성하겠습니다." 동시에 그렇게 주께 충성하는 사람들을 귀히 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