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 국어 영역에서 언어와 매체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선택과목 체제로 바뀐 2022 수능 이후 꾸준히 증가했던 언어와 매체 선택자가 2025 수능에서는 3.2% 줄었습니다.
▼ 국어 영역 선택과목 응시자 수(비율)와 표준점수 최고점
이는 전년도 2024 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되자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화법과 작문 선택자가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화법과 작문에 비해 학습 부담이 큰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없애기 위해 ‘화법과 작문’과 비슷한 난도로 출제되어도
위 표에서와 같이 표준점수 최고점이 화법과 작문보다 높게 나오므로
표준점수 고득점을 위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학생은 다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출제되고 공부할 양이 많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만큼
표준점수 최고점을 목표로 2025 수능 특징을 통해 [언어]와 [매체] 제대로 공부법을 짚어 봅니다.
1 국어 영역에서 차지하는 언어와 매체의 비중은 24%이지만, 표준점수를 감안하면 비중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법] [언어]는 개념별 학습이 중요하고, [매체]는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지문(매체 자료)을 바탕으로 오답을 제외하고
정답을 압축해 가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2 기출에서 출제된 문법 요소가 반복 출제되고 있어, 기출 문제 중요성을 거듭 새기게 해 주었습니다.
【공부법】 2026 수능 대비 [언어와 매체]도 기출 문제로 훈련하는 것이 좋고, ‘무작정’ 기출이 아닌 ‘매3’에서 강조하는 ‘제대로’
공부법을 지키며 복습까지 해야 합니다.
3 필수 성분의 개수와 종류, 음운 변동과 그 유형 등 [언어]에서는 문법적 지식이 없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2025 수능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공부법】 기출 빈도를 반영한 ‘개념별 기출 출처’(매3언어와매체 p.6~7)를 참고하고, <클리닉 해설>에 정리되어 있는 언어(문법) 필수 개념 45개의 ‘핵심 개념 정리'를 꼼꼼히 챙겨 보고, 개념별로 기출 문제를 훈련하되 ‘매3’에서 강조하는 복습 방법을 지키며 복습까지 합니다.
4 [매체]는 [언어]에 비해 쉬워서 소홀하기 쉬운데, 2025 수능 44번 문제는 다시 보면 쉬운데 특정 오답지에 답한 학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공부법】 꼼꼼함은 기본, 복습 과정에서 ‘나도 틀릴 수 있었겠어.’ 하며 <클리닉 해설>을 참고해 다른 학생들이 많이 틀린 이유를 따져 아는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새기도록 합니다.
5 [매체]는 자료 내용이 많은 데다 비문학(1~17번)과 문학(18~34번), 언어(35~39번) 다음에 배치되어 있어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해 쫓기듯 풀면 쉬운 문제도 놓치게 됩니다.
【공부법】 2차 채점 후 문제 옆에 있는 ‘분석쌤 강의’를 참조해 문제 접근 방법과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을 챙겨 보고,
실전 훈련에서는 [언어]보다 쉬운 [매체]를 먼저 풀거나, [비문학]과 [문학]보다 [매체]를 먼저 푸는 전략도 챙겨 보면 좋습니다.
언어와 매체 또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습 효과를 높이는 제대로 공부법을 지키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겨야겠습니다.
[매3언어와매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서점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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