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감자,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는다.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냄비에 살뜨물 넣고 된장을 풀고 한소큼 끓여낸 후
감자, 양파, 대파를 넣고 무르도록 익힌다.
깨끗이 씻은 상추는 많이 넣어서 어느정도 푹 끓인다..익으면 양이 줄므로 넉넉히 씻어서
양을 조절하며 넣는다.
상추가 푹 끓었으면 마늘과,파를 넣고 한소큼 끓여주세요.
구수한맛이 풍기면 간을 보고 어린이집에서는 새우젓으로 간합니다.
다 되었습니다.
상추 된장국 연하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멸치를 우려서 넣어도 되고
바지락을 넣고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하겠지요.^^
맛이깔끔하여 숙취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숙취에는 얼큰하고 매콤한것 보다는
된장국이 최고라고 하네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상추로 깔끔하고 시원한 저녁시간 되세요.
2009-7월 유아.hwp
첫댓글 와...집에 상추가...냉장고에서 기다리고 있던데...요로코롬 먹어 줘야 겠네요^^
살짝 데쳐서 약간의 된장을 넣고 무치거나 다시 살짝 볶아도 맛있습니다. 상추는 치아 미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니 아낌없이 드세요.